MORE NEWS
-
대전상수도, 재난발생 시 식용수공급량 30% 이상 확보 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각종 재난발생에도 중단 없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2022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은 보호목표 대상 범위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전략 및 재난관리대책 등 재난발생시 기관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주요 핵심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보호계획에서 재난 발생 시 식용수 공급량3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내·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위험평가를 실시해 중점위험관리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위험평가 강화 분야에 전년도 보호계획의 개선점을 보완 발굴해 감염병 위험분야 중점관리 세부대책 지진 발생 및 사이버 공격·침해사고 위기 단계별 대응대책을 반영해 보호계획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명노충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체계적인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와 교육·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에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
대전보건환경硏, 수산물 중 수은함량 ‘안전수준’확인
대전보건환경硏, 수산물 중 수은함량 ‘안전수준’확인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중 총수은과 메틸수은의 함량을 분석하고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하고 이를‘동물의학 연구소지’ 2022년 3월호에 발표해 학술적 결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엔 농업식량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어류 섭취량은 50㎏ 이상으로 이는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세계 최상위 수준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수산물을 통한 단백질 섭취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수산물 16품목 97건을 수거해 기준 규격이 설정되어 있는 총수은 뿐만 아니라 위해도가 보다 높은 메틸수은 함량을 함께 분석했다.
검사한 97건의 수산물의 총수은 및 메틸수은 함량은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함량은 해양어류, 갑각류, 연체류 순이었고 측정치는 허용기준치의 10분의 1수준 미만이었다.
또한 메틸수은의 함량은 총수은 함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품목별로 주간섭취량1)을 산출해 위해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든 품목이 잠정주간허용섭취량2)보다 낮은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남숭우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유통 수산물의 평균적 섭취로 인해 발생가능한 메틸수은의 위해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수산물 섭취량에 있어서 세계 최상위 국가에 속하므로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총 450건 이상의 수산물에 대해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30
-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 과태료 2배 상향. 최고 60만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다음달 14일부터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 과태료가 최고 60만원까지 2배로 상향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검사 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종전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되고 31일째부터 3일 초과 시마다 더해지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된다.
검사 지연기간이 115일 이상인 경우 부과되는 최고 과태료 또한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외에도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한 경우 해당 자동차의 운행정지를 명하도록 규정하고 운행정지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자동차를 직권으로 말소등록 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됐다.
운행정지 명령을 위반해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등 미수검 자동차에 대한 행정 제재가 대폭 강화돼 자동차 소유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유자의 의무사항”이라며“검사 지연으로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 기간 내에 꼭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30
-
대전시, 만인산 자연휴양림 4월 1일부터 정상운영
대전시, 만인산 자연휴양림 4월 1일부터 정상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4월 1일부터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곳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소 16실과 전시관, 교육실, 회의실, 유아숲체험원 등 교육시설이 일반인의 이용이 제한됐다.
정상 운영에 따라 휴양림 숙소 이용은 매월 1일 숲나들e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관 등 교육시설은 이용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능하나 거리두기 시행,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고 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다중시설 기본방역 수칙에 따라 시설 방역, 소독은 물론 스카이로드, 숲길, 임도 등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전재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만인산,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30
-
대전시, 지역대학 위기극복 공동대응 나선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역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
시와 대전세종연구원은 30일 오후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역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내·외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종호 경상국립대 산학협력정책연구소장은 ‘지역-대학 상생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지역산업의 가치사슬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대학 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과 지역대학의 역량별 특성화 및 분업관계 유도를 강조했다.
이어 이강주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일본 교토의 지역-대학 연합체제 구축 사례와 한양대의 산업체 및 지역사회 연계형 문제해결중심 교육 모델을 예시로 들면서 지역의 산·학·관 연계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자유토론에서는 강병수 충남대학교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을 좌장으로 대전대, 목원대, 충남대, 한남대 등 지역 대학의 교수들이 참석해 지자체-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유한준 시 청년정책과장은 “시와 지역대학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한 지역의 선순환을 기대하며 시에서도 토론회에서 구체화된 의견 중 가능한 내용은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30
-
대전시, 취약계층 무료 법률서비스 지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시청 민원실에 상주하면서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법무부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법률홈닥터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시청 민원실에 상주하면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사회복지시설, 피해자지원시설 등을 방문해 법률상담, 법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법률홈닥터’사업을 2018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운영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권·채무, 근로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도움을 주는 법률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찾아가는 무료 법률서비스’를 통해 스마일센터, 노인복지관, YWCA가족쉼터 등 법률복지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법률서비스 접근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법률상담 1,988회, 법 교육 134회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찾아가는 무료 법률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법률상담 및 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2-03-30
-
대전시, 7월 1일부터 온통대전 가맹점 등록 의무화 시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온통대전 가맹점에 등록하지 않은 사업장에서 온통대전 결제가 제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행 : ‘22.4.20. 그동안 온통대전은 하나카드 가맹점에 등록돼 있으면 온통대전 가맹점에 등록된 것으로 간주해 운영됐으나 개정된 법 시행에 따라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온통대전 결제가 제한되고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등록대상은 지역사랑상품권법 시행일 이후 대전시에서 온통대전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가맹점에 미등록된 사업장이다.
가맹점 등록여부는 온통대전 앱과 홈페이지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등록 가맹점은 오는 6월 30일까지 반드시 가맹점 등록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온통대전 앱과 홈페이지, 가맹점주에게 발송되는 문자 내 링크 접속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오프라인 창구는 운영하지 않는다.
가맹점 등록심사에는 1일이 소요되며 신청 즉시 접수되고 익일 등록완료 문자가 발송된다.
대전시는 가맹점 등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가맹점주에게 개별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온통대전 앱과 홈페이지, 소상공인 관련 단체·협회 안내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가맹점 등록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묵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가맹점 전수 등록을 통해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경영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공정한 지역화폐 정책을 펼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
대전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박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서 전년 국비 확보액 보다 37.5% 증가한 3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 670명 창출 및 116개사 기업 지원, 23개사 신규 창업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핵심문제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및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2017년부터 대전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첨단기술기업 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기반구축 지원사업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산업계 주도 온통UP 일자리 통합 지원 사업 등 최종 3개 프로젝트, 10개 세부 지원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3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묵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고용환경 불안정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시립미술관 현대공예 전시 개막식 참석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시립미술관 현대공예 전시 개막식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라는 전시제목으로 열린 대전시립미술관 현대공예 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설동호 교육감, 대전예총회장, 미술협회장, 참여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은‘예술은 당신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이다’고 했다”며“이는 미술이 바쁜 일상을 벗어나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며 치유해 준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 작가 여러분의 멋진 작품을 만나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48일간, 대전·충청에 기반을 두고 예술혼을 펼쳐나가는 작가 14인, 65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2022-03-29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준공식 참석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준공식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월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손희역 위원장과 이종호 부위원장, 박혜련·채계순 의원, 박수빈 의원, 환경부 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은 난타공연 등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개식선언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고도정수처리시설 순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으로 기존 방식에서 오존처리와 입상활성탄 흡착 방식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과정이 추가돼, 수돗물 특유의 맛·냄새 물질과 소독부산물 등 미량의 유기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해 시민여러분께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체계적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으로 하루 20만t의 고도처리 된 수돗물이 생산되며 중구, 서구, 유성구 등 총 54만명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단계적으로 2027년까지 총 80만t/일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이 확대될 예정이다.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