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준공식 참석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준공식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엑스포로87 일원에서 열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박범계 법무부장관, 대전시의회 민태권 부의장,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천·우승호·박혜련·채계순·박수빈 의원 및 센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립연정국안단의 축하공연,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참석내빈 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및 축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그동안 대전의 전시컨벤션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어서 세계적 규모의 전시컨벤션 행사 유치에는 한계가 있었다”며“제2전시장 준공을 계기로 대전이 국제적 과학도시로 부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대전이 국제적 과학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은 옛 대전무역전시관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4만9,754㎡ 규모로 전시장 3개, 다목적홀 1개, 대기실, 카페테리아, 운영사무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2022-03-29
-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준공. 제1전시장 4배 규모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준공. 제1전시장 4배 규모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중부권 마이스산업의 중심이 될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공사를 완료하고 29일 준공식을 갖고 마이스도시로의 도약 준비가 완료됐다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태정 시장, 권중순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2전시장 준공을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DCC 제2전시장은 옛) 대전무역전시관 자리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49,754㎡ 규모로 전시장 3개, 다목적홀, 대기실, 카페테리아, 운영사무실, 회의실 등으로 조성됐다.
사업비는 1,175억원이 투입됐다.
1층에 조성된 전시장은 10,151㎡로서 최대 8,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전시부스 500개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로 축구장 1.5배의 면적에 이른다.
2,500㎡ 규모의 제1전시장의 4배에 달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4개의 전시장으로 분할 가능해, 대형 전시회부터 시민들을 위한 소규모 문화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2017년 중앙투자심사로 본격화된 이번 공사는 2018년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8월 시공업체 선정, 2020년 4월 실시설계 과정을 거쳐 2020년 5월 착공한 후 2년여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대전시는 오랜 숙원이었던 DCC 제2전시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0월에 열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국내 · 외 마케팅을 통해 중대형 전시·컨벤션 행사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제적 규모의 전시컨벤션시설과 주변의 숙박, 판매, 공연 등 국제회의 집적시설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덕R&D특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세종시 정부기관 입주 등으로 대형 전시컨벤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지만, 2,500㎡ 규모의 제1전시장으로는 대형 전시컨벤션 유치에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많았으나, 제2전시장 준공으로 대형행사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개관은 대전의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대전환점이며 앞으로 우리 시가 국제적인 과학마이스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또한“우리 대전이 국제적인 ‘과학마이스 도시’로 부상하고 이를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하며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우리 대전이 국제적인 ‘과학마이스 도시’로 드높게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22-03-29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 모집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민대학 2022년 2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4월 6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전시민대학 2학기는 4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개강하며 세계시민교육·직업능력향상교육·대전학·인문교양교육·문화예술교육 영역의 강좌가 온라인교육 또는 대면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블루의 극복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이슈를 다룬 ‘건강심성’, ‘평화와 인권’, ‘지구촌 문제’ 과정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시민 제안형 프로그램’이 새로 개설돼 과목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수강신청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2022-03-29
-
전국 최초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및 AI 힐링 앱 가동
전국 최초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및 AI 힐링 앱 가동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에듀힐링센터에서 기존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면서 진행하던 온택트 방식의 상담에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연결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현실-가상 융합의 유택트 시대의 상담시스템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15년 교원심리상담센터로 출발해, 2016년 전국 최초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힐링센터를 개원했다.
에듀힐링센터는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 만족과 행복을, 교직원에게 긍지와 보람을 주는 행복교육 정책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과 코칭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해 2021년에는 이용자 수 39,040명에 96.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2년에는 에듀힐링센터에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흡수·통합해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원에 대한 치유·회복·복귀를 두텁게 지원해 교육활동보호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
더 나아가 심리상담·코칭 수요 증가로 인한 공간과 시간 부족, 추수 관리의 어려움 등을 해결하고 코로나19 확산, 위증증 사례 증가로 인한 다각적인 상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오프라인에서의 면대면 상담과 온라인상의 화상, SNS, 전화 상담 방식을 넘어 메타버스에서의 심리상담·코칭과 AI 힐링 앱 활용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택트 시스템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더불어 면대면이 일상이던 컨택트 시대가 저물고 접촉을 피하는 비대면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다.
그 와중에 멀어진 심리적 거리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온라인을 통해 소통을 추구하는 온택트 시대로 흐름이 변화했다.
ZOOM을 통한 회의나 연수, 온라인을 통해 온 세계와 함께하는 BTS 콘서트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디지털 세상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융합한 소통으로 유택트 시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컨택트 시대를 과거라고 한다면 현재는 언택트, 온택트 시대 그리고 미래시대는 온택트, 유택트 시대라고 부를 수 있다.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이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내담자와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상담자가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가상현실 공간에서 아바타로 참여해, 일상생활의 다양한 문제 상황을 직면해 그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수준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메타버스, 즉 가상현실은 컴퓨터가 만들어낸 가상의 환경을 사람의 모든 감각을 통해 실제상황으로 인지하는 디지털 3D 가상공간으로 의료계에서는 이미 가상현실을 통해 원격치료를 시작했다.
내담자는 자신이 현실에서 회피하는 공간과 역할을 가상현실 속에서 아바타를 통해 조작함으로써 외상후스트레스장애나 트라우마 같은 정서 문제를 치유할 수 있다.
메타버스에서의 심리상담·코칭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디바이스, 5G 환경의 네트워크, 아바타가 필요하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버스 정류장이나 기차역처럼 가상현실 세계와 접근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의 집합체로 에듀힐링센터는 ‘인게이지’라는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디바이스는 현실세계와 가상현실을 연결하고 상호작용하기 위한 기기로써, 안경처럼 머리에 쓰고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영상 표시장치인 HMD 중 오큘러스 퀘스트를 사용할 것이다.
아바타는 내담자의 역할을 대신하는 캐릭터로서 정체성 표현과 익명성 보장으로 내담자가 현실보다 안전감을 느끼며 상담에 참여함으로써 심리상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드러내고 싶지 않은 깊은 내면의 문제나 위중증 사례의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에듀힐링센터 내에 메타버스 플랫폼 실현을 위한 상담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상담실에서는 HMD를 장착하고 아바타가 되어 가상현실세계에서 상담하거나 코칭을 하게 된다.
또한, 별도의 장비 없이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모바일 또는 PC 환경으로도 접속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 접속 방법을 다양화할 것이다.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은 4월부터 시범으로 운영한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4일 에듀힐링센터 전문상담 인력풀인 에듀-카운슬러와 교원치유지원센터 관련 상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4월부터는 2일 9일 16일 3주간의 토요일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심리상담·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타버스 상담 신청은 에듀힐링센터 홈페이지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가능하고 에듀힐링센터의 면대면 맞춤형 원스톱 심리상담 신청 과정과 동일하다.
에듀힐링센터의 또 하나의 시스템 ‘AI 힐링 앱’은 개인의 일상적이고 자발적인 마음건강 돌봄을 지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개인 맞춤형 마음 건강 관리 앱 AI 힐링 앱)’이다.
AI 힐링 앱은 제한된 심리상담 회기와 지속적 추수 관리의 어려움, 스스로 심리 상태를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는 마음건강 관리 콘텐츠 부족 등을 해결하고 자기마음돌봄의 일상화를 도모하고자 모바일용으로 개발할 앱이다.
- 수요자의 심리적 욕구 충족 및 에듀힐링센터 정책 사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한신뢰도 높은 콘텐츠 개발을 위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 위탁연구용역을 의뢰했고 위탁 연구 일정에 따라 22년 말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 콘텐츠 효과성 검증을 위해 7월부터 시범 적용할 계획이며 상담·코칭 내담자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앱을 활용한 후 편리성, 기술력, 신뢰성, 체계성 등을 평가할 것이다.
이용자가 앱에 접속하면 목소리 감정 분석, 색채 심리 검사, 심리 상태 등을 검사 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으로 마음 건강 상태를 진단해 개인 맞춤형 힐링 콘텐츠를 추천·제공한다.
앱을 활용 후 반응을 기록하면 자연스럽게 알고리즘화해 개인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된다.
그리고 재접속을 하게 되면 자동화된 큐레이션 시스템 에 의해 그 때의 마음에 맞는 콘텐츠가 제공되어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마음을 조절할 수 있게 돕는 기능을 하게 된다.
큐레이션 시스템: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적절한 정보를 추천해 주는 일련의 자동시스템 AI 힐링 앱은 개인의 심리상담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AI의 맞춤형 힐링콘텐츠이다.
웹상에서 무분별하게 공유되는 방대한 양의 정보들에서 원하는 정보를 취사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전문가에 의해 검증된 양질의 신뢰성 높은 힐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신뢰도 문제와 개인의 주관적인 해석에 의한 인지 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
AI 힐링 앱이 개발 완료된 후에는 상담을 받은 내담자는 물론 대전 교육가족 누구에게나 제공된다.
자기 관리 능력 증진, 심리적 안정감 유지, 명상 콘텐츠 제공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인공지능 마음 건강 관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향후 학생을 위한 앱을 개발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앎과 삶 속에서 맞춤형 마음관리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학교에서의 마음돌봄에 대한 배움은 성장 과정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에듀힐링센터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해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초월한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상담에 참여한 내담자가 AI 힐링 앱을 통해 지속적·일상적으로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추수 관리를 지원하는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에듀힐링센터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이라고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황현태 교육국장은 “에듀힐링센터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 가동이 대전교육가족의 몸과 마음 건강을 빠르게 회복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며 뿐만 아니라 유택트 시대에 걸맞는 심리상담·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3-29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대전 관광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적극적 소통창구 역할 주문”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대전 관광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적극적 소통창구 역할 주문”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25일대전관광발전위원회에 참석해 대전관광 활성화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도경 대전시 관광마케팅과 과장을 비롯해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 양동기 대전관광협회 회장, 윤설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원 등 관·산·학·연 각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관광발전위원회는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대전관광업계의 지원과 관광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서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의 제안으로 설립하게 된 것으로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홍종원 위원장은 “대전을 사랑하고 대전 관광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주시는 분들과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전관광발전위원회는 실무자 및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상생협력 네트워크로서 대전 관광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29
-
허태정 대전시장, 대선공약 국정과제화 행보 나서
허태정 대전시장, 대선공약 국정과제화 행보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공약을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29일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공약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지역공약 추동력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대통령 당선이 결정되자마자 행정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고 전문가, 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실무추진 TF팀을 공약과제별로 구성해 총 6회 회의를 거쳐 공약을 구체화 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긴박하게 진행되었던 TF팀 활동을 통해 정리된 공약과제별 세부 실행 계획과 시기별 추진 로드맵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행방안과 전략적 대응책을 공유했다.
시는 윤석열 당선인이 대전에 약속한 지역 공약을 12개 과제로 구체화했으며 그 과제는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방위사업청 이전 호국보훈파크 조성 중원 신산업벨트 구축 기업금융 중심 지역은행 설립 대전산업단지 청년창업 기지화 경부선·호남선 도심구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대전 구간 확장 대전 중심 100㎞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 충청권 주요 도시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충청권 상생협력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시는 최종 마련한 지역 공약 자료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부처 등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지역 공약이 국정 과제화로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전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 이후, 차근차근 쌓아온 네트워크와 인수위에 파견된 우리 지역 인사 등을 통해 수시로 협의하고 지역의 정치적 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허태정 시장은 “지금이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중요사업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며 “당선인이 지역에 약속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저 역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모든 직원분들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3-29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392번째로 사망한 지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8일 사망했다.
393번째로 사망한 김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3일 사망했다.
394번째로 사망한 김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유성한가족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3일 사망했다.
395번째로 사망한 이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은빛요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3일 사망했다.
2022-03-29
-
기초·기본학력 문해교육으로 시작해요
기초·기본학력 문해교육으로 시작해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부지역 초등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사업‘초등 깨알 문해교육’연수를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 깨알 문해교육’은 초등학생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문해력 신장을 통해 학습부진의 원인을 해소하기 위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독해력 기반 프로그램, 마을자원 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동부교육지원청의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사업이다.
‘초등 깨알 문해교육’연수는 쌍방향 비대면 줌)으로 진행했고 91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당일 연수를 진행한 강사는 한글 책임교육과 문해교육 역량이 우수하고 문해교육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 강의 경력이 풍부한 현직 교사를 위촉해 현장의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하였던 동부 관내 한 초등학교 교사는 연수를 통해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문해교육 운영 방안, 도움 자료, 콘텐츠 활용 예시를 알게 되어 앞으로 문해교육 지도를 위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초등 깨알 문해교육’연수를 통해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9
-
대전교육청, 2022학년도 학교부적응 학업중단예방 운영 지원
대전교육청, 2022학년도 학교부적응 학업중단예방 운영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 301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학업중단예방 업무 담당자 연수’를 3월 28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 대상 전문상담, 진로체험 등의 맞춤형 위기 지원을 위한 ‘무지개이음 프로그램’의 주요 개정 사항과 단위학교 학업중단 위기지원 우수사례 및 위탁기관 연계 등을 안내하고 이후 질의응답을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학업중단숙려제가 무지개이음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정됨으로써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긍정적 기대를 가지게 됐으며 학교급별 학업중단 위기지원 사례의 공유를 통해 위기학생 지원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부적응으로 학교를 떠나려는 학생들을 교육으로 보듬어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컨설팅 지원단 운영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3-29
-
대전광역시교육청위센터, 무지개이음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주간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무지개이음과 찾아가는 무지개이음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지개 이음 프로그램은 학업중단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숙려 기회를 부여해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 위센터 에서는 학생들의 위기 원인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오는 무지개이음 프로그램은 학생이 센터로 내방해 진행하며 찾아가는 무지개 이음 프로그램은 센터 내방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 위클래스로 강사 및 체험활동을 지원해준다.
학생 및 학부모의 접수면접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개인별로 맞춤형 심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자기성장, 그림책상담, 음악치료와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심층적인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져 학교 적응력을 기르고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무지개이음 프로그램 이후 학업 지속 학생에 대해 무지개이음 동아리, 프리마켓 운영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학교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권기원 과장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일회성의 프로그램이 아닌 꾸준한 관리와 지원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돕고 학교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