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체교육에 대한 열정, 학교 현장 속으로
천체교육에 대한 열정, 학교 현장 속으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7일 15:30~22:00에 대전 소재의 초·중·고 교사 대상으로 ‘2022년 천체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체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매년 3~5일 동안 오후 3시간 이상 진행해 왔으나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됐다.
한편 올해는 학교 현장 상황과 교사들의 사전 연수희망 내용을 고려해 천체교육 핵심내용을 추출해 1일 6시간 연수로 다시 운영하게 됐다.
이론보다는 실습 중심 연수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그동안 천체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교에 있는 망원경을 가지고 직접 연수에 참여해 현장에서 바로 망원경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교육내용은 밤하늘과 친해지기 위한 이론 수업과 계절별 별자리를 성도에서 직접 찾아보는 실습과 다양한 천체 망원경의 구조와 원리를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접 천체 망원경을 조립해보고 달과 1등성 별들을 관찰하며 천체 망원경을 분해해 정리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 연수생은 “천체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천체관측을 해볼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연수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선생님들의 천체교육에 대한 열정이 학교 현장으로 이어져 천체교육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8
-
대덕지구 내 초등학교 용지 확보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청은 유성구청, 대전용산개발㈜, ㈜호반건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입주예정자 대표와 ‘대덕지구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청과 시는 그동안 대전대덕지구 내 학교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차례 관계자들과 협의 및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마침내 시행사가 지구 내 유치원 및 공원 일부를 학교용지로 변경하고 기존 상업용지 및 경사지를 공원으로 전환해 학교용지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와 구는 대덕지구 사업추진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교육청은 학교용지 매입 및 학교설립계획 확정 등 학교설립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사업자는 지구계획 변경 절차 등을 신속히 이행해 초등학교 용지를 제공하며 입주예정자 대표는 대덕지구 내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지구계획 변경 동의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분담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0년 대덕지구 아파트 분양 후 2년간 갈등을 빚어온 지구 내 초등학교 용지확보는 일단락됐으며 대전시, 교육청, 사업자, 입주예정자 대표가 힘을 모아 학교설립을 위해 구체적인 상호협력 방향을 정하고 초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업무협약은 학교용지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교육청과 시청, 시행사, 입주예정자가 학교설립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 조속히 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
대전시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 및 사전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드림&Dream멘토링’멘토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교육은 멘토링의 이해, 멘티와 멘토 이해, 멘토링 활동의 실제, 성희롱 예방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5월부터 시작되며 감염병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해 탄력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사전교육으로 멘토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통해 멘티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8
-
미래 세대의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행동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여건과 특성에 맞는 학교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을 4억원의 예산으로 지원·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록꿈마당”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학교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위한 자체 브랜드이다.
이는 가장 으뜸되는 큰 공간이자 다양한 일이 이뤄지는 열린 공간인 마당처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생들이 가깝게·쉽게·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의 체험 공간을 뜻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록꿈마당”이 학교 교육과정에 중심을 둔 참여·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초록꿈마당”의 교육 현장 안착을 위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선정된 8개교를 대상으로 4월 8일에 사업 취지와 활용 사례를 안내하고 계획서 점검 등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문제는 미래세대가 아닌 현세대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오늘 우리의 행동이 미래세대의 내일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 세대가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적 지식, 태도,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역량이 함양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
대전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방제 당부
대전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대전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 농가에 개화전, 개화기 방제용 전용약제를 보급하고 적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개화기 1차 방제는 꽃이 피는 초기에 약을 살포해야하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기 1차 방제 후 일주일 또는 꽃이 만개한 이후에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기에 방제하고 농약안전사용법을 확인한 후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약제 살포 후 약제봉지를 1년간 보관하고 농작업일지를 기록해야 하며 약제방제확인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반드시제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는 선택이 아니 필수이며 과원에서 농작업 중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꽃이 피기전인 지난 3월 무기동제와 항생제가 든 적용약제를 나눠주고 동계방제를 시행하기도 했다.
2022-04-08
-
대전의 꿈나무 미래소방관 모두모두 모여라
대전의 꿈나무 미래소방관 모두모두 모여라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4월 29일까지 대전관내 유치원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해 2021년 공익법인으로 지정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로 지난해 대전에서는 20개대, 539명이 단원으로 활동했다.
한국119청소년단원은 체험형 안전문화교육 주요 선진지 합동견학 여름방학 전국캠프 참가 호국보훈의 달 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게 된다.
신규가입을 희망하는 원생 및 학생은 한국119청소년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119청소년단원들을 차세대 미래안전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소방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08
-
대전어린이회관 어린이기자단에 도전하세요
대전어린이회관 어린이기자단에 도전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10명 내외의 제2기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4월 20일까지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자기소개 및 어린이 회관에 대한 작문 등을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며 4월 22일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5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린이회관에서 진행하는 행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게 되며 작성된 기사는 어린이회관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된다.
어린이회관은 우수기사를 선정해 어린이회관 13주년 기념식에 맞춰 신문으로 제작할 계획이며 기자단에게 월 1회 사계절상상놀이터와 체험숲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된다.
한편 지난 2019년 선발된 어린이회관 어린이기자단 1기 10명은 어린이회관에서 개최되는 각 종 행사에 취재·영상 촬영을 통해 기사를 작성해 커뮤니티에 게재하기도 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기자단 선발을 취소했었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어린이기자단 활동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지원해주기를 바라며 어린이회관을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08
-
대전반려동물공원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전반려동물공원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반려동물공원은 공존과 배려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임시 운영 기간 동안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 교육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보호자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유기 동물 발생을 방지하고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교육은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반려동물 문화센터 1층 동물 행동 교육실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 1회 교육 인원은 보호자 1인과 반려동물 1마리를 1팀으로 총 10팀씩 교육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미달 시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 이번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사진은 수의사, 반려동물 훈련사, 동물 매개 심리 상담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반려동물 행동 관련 전문가들로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이 기대된다.
⚬ 대전반려동물공원은 임시 운영 기간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6월부터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들을 위한 꼬맹이 동물학교, 초등·중학생을 위한 동물사랑교실, 공원 방문 시민들을 위한 동물 양육 교육 및 유기동물 입양자 교육, 그리고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동물 행동 교정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대전반려동물공원이 생명 존중과 반려동물 양육 교육으로 함께 공존하고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08
-
유성소방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가스폭발 재현실험
유성소방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가스폭발 재현실험
[세종타임즈] 대전유성소방서는 최근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중 부상자가 발생하는 화재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홍보를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 폭발 화재재현실험을 7일 오전 도룡동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대전지역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의한 화재는 총 22건이 발생했으며 가스폭발에 의한 화재로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화재재현실험은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과대불판을 사용하는 경우와 부탄가스 용기 가열 실험을 진행했으며 폭발시 양은냄비가 찌그러지고 화염이 치솟는 강력한 가스폭발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성소방서 관계자는“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물 조리 시 과대불판을 사용하거나, 겨울철 부탄가스 용기를 가열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사용법에 맞게 안전하게 사용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4-07
-
대전시의회, SNS 쌍방향 소통홍보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전시의회, SNS 쌍방향 소통홍보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8일부터 블로그 및 유튜브 서비스를 신규로 개설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홍보를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운영중인 SNS에 블로그와 유튜브를 추가로 운영해, 맞춤형 의정홍보 및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튜브를 통해서는 회기운영, 현장방문, 토론회 등 의정활동 동영상을 제공하게 되고 블로그로는 의정소식 외에도 대전명소, 생활칼럼, 독자 편지 등 시민의 소소한 생활 등을 전하며 친숙한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정활동의 실시간 홍보를 위해 간담회 및 토론회를 시작으로 유튜브 생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로 확대해 맞춤형 디지털 홍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9대 의회 개원과 청사 리모델링에 맞춰 의정 사진 등 각종 홍보물을 디지털화해 생동감 있는 소식과 통합안내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황에 따른 다양한 눈높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중순 의장은“올해는 제8대 의회가 마무리되고 9대 의회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며 “시민과 더 가깝고 친밀하게 의회소식을 제공하고 시민의견을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소통의정을 강조해 말했다.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