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통 복식 입고 조선 시대 사람이 되어 보아요
전통 복식 입고 조선 시대 사람이 되어 보아요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유치원에 박물관 현장 체험용 복식을 지원하는 [전통 복식 대여]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와 연계해 운영하는 참여형 체험수업 지원으로 박물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 체험용 전통 복식을 유치원에서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여 복식은 2종으로 성균관 유생복과 유건, 평민복인 창의와 패랭이이며 신분에 따른 의복 체험으로 선조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대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복식의 대여 및 회수는 유치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자 박물관에서 유치원으로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조선시대의 복식 체험을 통해 신분에 따른 의복의 종류를 알아보고 역할 놀이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07
-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용자 참여 확대, 2023년 대상 선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용자 참여 확대, 2023년 대상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일 2022년 대전광역시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미래학교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를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용자의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간 5,35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번 추진단 협의회는 2022년 미래학교 사업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2023년 대상학교를 선정하고자 개최했으며 사업 신청과정의 학교 구성원의 동의, 사전기획 및 설계과정의 사용자 참여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2023년 대상학교 10교를 선정했다.
현재 진행중인 2021년 및 2022년 대상사업은 총 23교로 금년도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본격적인 시설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대상학교 10교는 금년도에 사전기획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도에 설계용역, 2024년 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대전의 아이들이 집보다 더 쾌적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미래 세계의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대전교육청 각 부서가 하나가 되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07
-
어린이 교통사고 우리가 확 낮추겠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우리가 확 낮추겠습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TBN 대전교통방송 공개홀에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TBN 대전교통방송과 함께 “어린이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과 김경석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 지역본부장 그리고 김종찬 TBN 대전교통방송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치경찰제 시행 2년차를 맞이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 더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대전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1년 56명으로 9.7% 감소했으나 보행자 사망사고 비중은 27명으로 여전히 높은 상황이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內 어린이 교통사고는 22건 발생,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지속 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교통안전 문화 확산 및 시설개선, 홍보 활동 강화 등을 위해 교통안전 관련 기관이 뜻을 모으게 됐다.
각 기관은 금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목적으로 설정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사회적약자 보호 범죄예방 등 생활안전 활동 교통안전 시책 추진 교통안전 관련 교육사업 교통안전 기술지원 사업 교통 및 생활안전 캠페인 지역맞춤형 교통정보 신속 제공 등 기관별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을 공동해 추진하게 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어“어린이 등 교통사고 ZERO, 사람 중심 교통 문화가 정착된 대전을 조성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자치경찰제 정착과 더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지수를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22-04-06
-
허태정 시장, 대전 현안 국정과제화 총력. 당선인과 간담회서 건의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역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허 시장은 지난 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당선인에게 과학 수도 완성을 위한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청 단위 중앙정부기관 대전 집적’과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조직권 강화 방안’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당선인 모두 발언 후 시도지사에게 발언시간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도지사가 지역 균형발전 정책과 지역별 국정과제에 대해 건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31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당선인이 대전에 약속한 12대 과제와 지역 현안인 우주청 대전 설립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지역 현안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가능한 모두 포함되어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완성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6
-
대전소방, 산부인과병원 소방안전컨설팅 추진
대전소방, 산부인과병원 소방안전컨설팅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관내 산부인과 병원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지난 3월 29일 충북 청주시 소재 산부인과병원 화재로 산모와 신생아 10여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되고 120여명의 인원이 대피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산부인과 관련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환경 점검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대전 관내에는 산부인과병원, 산부인과의원, 산후조리원, 조산원이 운영 중에 있다.
아직 대전 지역에서 산부인과 시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신속한 화재대피가 어려운 산부인과병원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하면 보다 면밀한 화재예방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소방본부는 판단했다.
이를 위해 대전소방본부 소속 특별조사팀과 관련부서는 산후조리원 운영을 겸하고 있는 산부인과 병원 및 의원에 대해 소방·피난시설 작동 점검 화재시 피난 방해요소 제거 화재신고요령 등과 같은 소방안전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각 소방서에는 화재예방 홍보자료 배부 화재안전 캠페인 활동화재시 대피요령안내 소방시설 작동방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병원관계자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병원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최홍주 반장은“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산부인과 시설은 어느 시설보다 화재예방이 필요하며 병원 관계자의 적극적인 안전환경 구축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화재시 큰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화재예방활동을 전개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
대전시, 도심형 감염병 매개모기 및 병원체 감시 시작
대전시, 도심형 감염병 매개모기 및 병원체 감시 시작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라 모기의 활동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해외유입 매개감염병 발생 우려도 증가하고 있어 일본뇌염, 뎅기열 등 매개모기 관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개체 수 증가에 따른 효과적 방제시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도심지역에 맞는 모기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자동으로 개체 수를 계측할 수 있는 디지털모기측정기를 3지점으로 확대해 유문등과 함께 총 5개 지점을 운영할 계획이며 채집된 모기에 대해는 분류·동정 후 유전자분석을 통한 감염병 바이러스 보유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결과는 매주 연구원 홈페이지 및 시밴드를 통해 공개되며 우리 지역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최초로 발견될 때와 매개 바이러스가 검출 될 경우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와 함께 방역 기관에 관련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일본뇌염은 매개모기에 물리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효과적인 백신이 있는 만큼 미리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되면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06
-
대전시 민간건축공사 지역 하도급 수주‘ 맑음. 전분기 대비 860억원 상승
대전시 민간건축공사 지역 하도급 수주‘ 맑음. 전분기 대비 860억원 상승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1분기 민간건축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업체 수주금액이 1조 5천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860억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업체 참여율도 68.6% 수준으로 지난 4분기 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동일분기 대비 2.6%, 수주금액은 3천억원이 상승했다.
이번 점검결과는 관내 연면적 3천㎡이상의 민간건축공사 91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현황을 조사한 것으로 외지 건설사로부터 수주 증가가 전체 하도급률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시는 분석했다.
특히 용문 1,2,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선화 1,2차 주상복합 신축, 선화 재정비 촉진구역 재개발 사업, 용두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쿠팡 남대전FC 신축공사 등 신규현장의 외지 대형건설사로부터 지역업체 참여율이 8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역업체 하도급율을 높이기 위해 인.허가 단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사업장을 시와 관련협회가 수시방문해 수주지원활동을 벌이는 한편 지역업체 참여율 70%미만 사업장에 대해 시·구·협회 특별점검팀이 중점 지도점검을 통해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대전시 허태정 시장은“지역업체 참여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현상은 코로나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건설업계에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며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시공사와의 적극적으로 소통으로 많은 지역업체들이 건설사업에 참여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6
-
대전시, 납세자 권리보호 위해 세무조사 모니터링 확대 실시
대전시, 납세자 권리보호 위해 세무조사 모니터링 확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받는 법인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법인 세무조사 모니터링’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무조사 모니터링’은 세무조사 집행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납세자보호관이 납세자의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직접 모니터링하는 제도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26개 법인의 세무조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모든 법인을 대상으로 확대해 세무조사 집행과정에서의 납세자 권리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무조사 모니터링은 사전과 사후 두 차례 진행하게 되며 세무조사 시작 전에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알리고 납세자가 세무조사 기간 중 활용할 수 있는 권리보호 요청 대상과 방법을 안내하게 된다.
세무조사가 끝나면 설문조사를 통해 세무조사 절차 준수 여부, 세무조사 공무원의 친절도, 청렴도 및 개선요구 사항을 파악한다.
납세자보호관은 모니터링 내용을 분석해 납세자 불만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세무부서와 공유해 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시 류정해 법무통계담당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상담이나 권리 보호가 필요한 경우 납세자보호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기 바라며 세무조사를 받는 납세자 권익이 더욱 철저히 보호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 말했다.
2022-04-06
-
대전시, IPO 지원 프로그램으로 코스닥 상장 지원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카이스트,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상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 상장 프로그램은 지역 강소기업에 투자연계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지원 맞춤형 IPO 컨설팅 등으로 추진된다.
기업들의 높은 만족을 보이고 있어 올해로 4년째 계속되고 기업공개 지원 프로그램은 도입이후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전 지역 IPO 성공기업은 12개 기업으로 연평균 4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성과는 2016년부터 3년간 연평균 IPO 성공 기업이 2개에 그쳤던 실적과 비교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최근 3년간 상장에 성공한 기업 12개중 5개 기업이 기업공개 지원 프로그램 참여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아 상장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참여 기업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IPO 프로그램은 교육일수를 3일 더 추가해 투자실무, 내부통제, 사례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선배기수 CEO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비즈니스 현업에서 상호 애로사항을 자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4월 15일까지 대전TP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4월말까지 적격성을 검토한 후 20개 기업을 선정해 5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과 더불어 IPO가 임박한 우수기업 5개사를 선별해 스케일업 전문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병철 시 기반산업과장은 “IPO 프로그램은 수도권 상장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우리 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대전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D-유니콘 육성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전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기반을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
2021년 대전시 살림, 코로나 극복 · 소상공인 보호 위해 지출 늘렸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2021회계연도 결산 결과, 코로나 극복과 소상공인 보호 등을 위해 지출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결산에 따르면, 2021년도 예산현액은 7조 2,513억원, 세입총액은 7조 3,128억원, 세출총액은 6조 7,164억원으로 잉여금은 5,964억원이다.
잉여금은 다음연도 이월사업비 3,695억원, 보조금집행잔액 94억원, 순세계잉여금 2,175억원으로 전년대비 17.4% 감소했다.
특히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은 1,248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56.9% 감소했다는데, 이는 코로나 극복과 소상인 보호 등을 위해 지출을 확대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대전시 총 자산은 23조 2,833억원, 부채는 1조 1,054억원으로 전년대비 자산과 부채 모두 소폭 감소했다.
총 자산 대비 총부채 비율이 4.7%로 재정건전성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불용액 과다발생을 줄이고 효율적인 건전 재정 운영으로 시민서비스 제고를 위한 재정 운영에 집중한 결과로 시는 분석했다.
한편 재정자립도는 38.3%로 전년보다 0.4%, 재정자주도는 56.8%로 전년대비 1% 상승했다.
대전시는 4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20일간 시의원 3인, 회계 · 세무사 3인, 전직공무원 4인 등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회의 결산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결산서 확인과 재정운영 합목적성 및 효율성,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검사한다.
결산검사의 주요내용은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이다.
결산 검사 결과는 오는 9월 정례회에서 대전시의회 승인을 받은 후 결산결과 고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시 지용환 자치분권국장은“결산의 목적은 재정운영 성과 등을 분석해서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고 결산결과를 공개해 재정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있다”며“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적극 개선·보완해 나가고 효율적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