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소방본부, 청명 한식 특별경계근무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5일과 6일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 등 화재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 · 한식은 성묘와 식목 활동이 많아 상춘객·성묘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임야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전소방본부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대형산불 발생 대비 소방기관 진압장비 및 출동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주요 등산로 및 공원묘지에 소방차 9대와 소방인력 90명을 전진 배치해 청명·한식 기간 중 대형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불티가 산불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4-05
-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상수원 수질감시체계 강화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수질관리소에 물속의 알칼리도를 측정할 수 있는“알칼리도 실시간 수질측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알칼리도란 물 속에 산이 유입될 때 이를 중화할 수 있는 능력으로 수돗물 생산 시 응집제 주입률 및 응집보조제 투입시기 결정에 필수적인 지표다.
이번에 설치되는 알칼리도 실시간 수질측정기는 대청호 원수의 알칼리도를 연속적으로 측정하는 측정기와 측정데이터를 각 정수장으로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는 전송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존에 알칼리도를 정수장 유입 시 측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수장 유입 전 상수원에서 측정해 공유함으로써 장마철 고탁도 유입 시 원수 수질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청호 수질관리소에는 상수원 수질감시를 위해 추동수역 4개 지점의 물을 펌프로 이송해 탁도, 클로로필-a 등 6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는 수면에서 채수, 측정, 데이터 전송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 부이형 수질측정기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이번 알칼리도 수질측정기 설치를 비롯한 대청호 수질관리 사업은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도보다 11% 증가한 7억 5500만원을 확보했다.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명노충 본부장은“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서는 원수 수질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알칼리도 수질자동측정기 신규 도입으로 대청호 수질변화를 사전에 파악하고 공유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5
-
대전보건환경硏, 약수터·비상급수시설 라돈 전수조사 실시
대전보건환경硏, 약수터·비상급수시설 라돈 전수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약수터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자연방사성물질인 라돈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일부 지하수에서 라돈, 우라늄 등 방사성물질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먹는 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안전한 먹는 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방사성물질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이번 검사는 먹는 물 공동시설 35개소, 비상급수시설 94개소를 대상으로 라돈, 우라늄을 전수 조사할 계획이며 기존 분기별 6개 항목 검사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의 46개 전 항목으로 확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자연방사성물질 전수조사 결과, 수질감시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3분기에 추가검사를 실시해 검사결과를 해당 자치구에 즉시 통보할 계획이며 부적합일 경우 음용중지와 함께 안내문 게시 등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건강 보호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돈은 무색, 무취의 방사성기체로 고농도에 오랜기간 노출되면 폐암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주로 화강암, 화강편마암 지질에서 그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물에 포함된 라돈은 가스상태로 빠르게 휘발되는 특성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라돈의 농도가 높은 물의 경우 장시간 방치 또는 끓여서 음용하길 권고하고 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라돈 등 방사성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먹는 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는 물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
2022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 개최. 38개 직종 258명 참가
2022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 개최. 38개 직종 258명 참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2022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기능인 발굴·표창을 통한 지역 숙련기술인 사기를 높이고 숙련기술인 우대풍토를 조성해 지역 사회 내 숙련기술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지역 숙련 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대회에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드론제어 등 38개 직종에 25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필수인력을 제외하고는 경기장 출입을 금지하고 일일소독을 실시하는 등 주요행사는 최소화해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 숙련 기술인의 축제인 만큼 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통해 지역기능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9개 직종 195명이 참가한 지난 대회에서는 금 34명, 은 39명, 동 24명, 우수 13명이 선발됐으며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 1, 은 3, 동 4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22-04-05
-
대전시, 식목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나눔 행사 개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행사를 5일 한밭수목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에 협력해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념식수와 코로나 지친 시민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위한 나무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과 권중순 시의회의장은 코로나 방역 자원봉사에 나섰던 가온길봉사단 정기호 회장, 시청어린이집 어린이 6명 등과 함께 시립미술관 앞 녹지공간에 느티나무를 식재하며 식목일을 기념했다.
허 시장은 기념식수를 함께한 어린이들에게 오늘 심은 느티나무처럼 건강하게 자라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기념식수한 느티나무는 무늬와 색상이 좋아 목재는 집이나 가구, 악기 등을 만드는 데 쓰이며 관상적 가치가 높아 공원이나 학교 등 공공건물에 많이 심는 수종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영산홍과 장미를 시민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2주씩 나누어 주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각종 행사가 최소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실시된 나무 나눔 행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참여자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산림에 대한 가치가 커지며 식목일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며“77회 식목일을 맞아 우리 모두가 산과 숲 그리고 나무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푸른 산을 보호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5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448번째로 사망한 이는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을지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일 사망했다.
449번째로 사망한 임는 지난 2월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달 24일 사망했다.
450번째로 사망한 김는 지난달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일 사망했다.
451번째로 사망한 이는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달 31일 사망했다.
452번째로 사망한 김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 당일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453번째로 사망한 김는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그린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달 26일 사망했다.
454번째로 사망한 박는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그린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달 26일 사망했다.
455번째로 사망한 정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그린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일 사망했다.
2022-04-05
-
코로나19 시대에도,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철저
코로나19 시대에도,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철저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리주체 집합교육을 대신해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 관리주체 실무요령’ 자료를 제작해 관내 공·사립 유치원, 초·특수·각종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 관리주체 실무요령’ 자료는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역량 강화 및 어린이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어린이활동공간 관련 법령 등 환경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해 제작되는 자료이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관리주체들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안전관리 방법과 확인 검사의 대상 및 시기, 절차 등 업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코로나19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유치원과 학교 관리주체의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의식과 업무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
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운영
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교에 방문해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며 학생 보호 기능 및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가 있다.
집단교육은 생명존중의식 함양과 자살예방을 돕는 생명존중교육, 공동체의식 함양과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코로나19로 인한 우울·불안이 나타나는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심리방역 프로그램이 있다.
집단 교육은 학급 단위 수업을 통해 자기 이해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집단상담은 8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주제는 자아존중감, 자기수용, 의사소통능력 향상으로 위센터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그림책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 성격강점검사, 자기조절학습검사가 있어 학생의 필요에 따라 검사를 선정, 신청할 수 있다.
3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서로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됐다“, ”어디가서 할 수 없는 속마음을 풀어놓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Re-Born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존중을 통해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05
-
대전교육청, 2022년 대전지방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격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일 10시 ‘2022년 대전지방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기계공고를 방문해, 기계설계, 용접, CNC 밀링 등 대회 경기장을 참관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4일부터 9일까지 총 5일간, 충남기계공고 유성생명과학고 동아마이스터고 대전도시과학고 대전대성여자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대전지역 직업계고는 10개 학교, 25개 종목, 14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사이버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드론제어 등의 신산업분야와 공업전자기기, 보석가공, 귀금속공예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회 경기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안전한 대회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대회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에게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연마를 통해 대한민국 기술인재로 성장해 전국기능경기대회, 국제기능올림픽 등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05
-
UCLG 세계사무국 실사단 방문 실무회의 개최
UCLG 세계사무국 실사단 방문 실무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는 대전을 방문한 UCLG 세계사무국 실사단과으로 총회 운영을 위한 실무회의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사단은 방문 첫날인 3일부터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주요 호텔 등을 답사해 총회기간 해외 참가자들을 위한 편의사항을 점검하했다.
또한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일정, 회의장 조성 및 총회 지원, 대전 주도행사 등 총회 전반에 대한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실무회의에는 실사단, UCLG조직위원회, 국제회의 전문 대행사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도시 대전만의 특색 있는 총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작년 7월 조직위 출범후 코로나19로 정기적인 영상회의로만 총회 준비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첫 대면 회의를 계기로 행사 준비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재근 사무총장은“총회기간 세계도시에서 많은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대전을 알릴 수 있도록 세계사무국이 해외도시 초청 및 대전대회 홍보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실사단 방문 2일차인 5일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을 방문하고 3일차인 6일에는 허 시장과 함께 세계평화의 염원을 위해 판문점을 견학할 예정이다.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