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교육청, 선생님과 함께 꽃피우는 학생자치 연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주주의 학습 공간으로써 학교의 역할 제고를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 자치활동 담당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5월 3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코로나19로 주춤하였던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민주적 공동체에서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학교에서 학생 자치활동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학생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급 및 학생자치 운영 우수사례 공유, 학생 자치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와 교사의 역할, 학생회 구성 시기 및 방법 개선방안, 학생 참여예산제 운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연수 강사는 오랫동안 고등학교에서 학생자치, 학생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해오신 동방고등학교 김수정 선생님이 연수를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조정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대규모 대면 연수인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연수의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고민해 연수를 준비했다.
2년여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던 대면 연수가 시작되면서 보다 생동감 있는 내용 전달이 가능한 연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도 대면 연수에 대한 기대를 갖고 연수에 임했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내에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 자치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대면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에서도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학생자치가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5-03
-
민간위탁대안교육기관 상근직원 워크숍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정규교육과정에 적응하지 못해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을 위해 위탁교육 실시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위탁대안교육기관 상근직원 워크숍’을 5월 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민간위탁대안교육기관 대표 및 상근 종사자 등 20명이 참석해, “회복적 학교생활”이란 주제로 교육공동체 갈등과 문제 상황에 대해 실습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위기학생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전개됐다.
또한, 2022년 기관별 위탁교육과정을 공유해 위탁학생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위탁기관 배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는 뜻깊은 만남의 장이 됐다.
대안교육위탁기관은 기본교과, 대안교과, 체험활동, 심리 치유 등 연간 교육과정을 편성해 위탁학생들에게 학교 적응 및 사회 구성원으로 삶의 진로를 이끌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상황에 처한 학생을 교육하는 위탁대안교육기관은 학생지도에 대한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며 향후 직무 워크숍을 확대운영해 위탁학생 교육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5-03
-
대전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공개로 학교 현장 적극 지원
대전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공개로 학교 현장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6월까지 총 9개 모델학교의 과학실을 공개한다고 5월 3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에 예산 40억 1천만원을 지원해 초등학교 47개교, 중학교 29개교, 고등학교 25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 모두 104개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공개는 2022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학교 업무담당자가 교육부 지정 모델학교를 방문해 지능형 과학실 환경조성과 첨단기자재 구축·미래형 수업운영 현황을 구체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난 3월 29일과 30일 2회에 걸친 지능형 과학실 구축설명회에 이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에 과학실을 공개하는 모델학교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2~3년간 교육부 지정 창의융합형 과학실 또는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를 운영한 지역내 거점학교로 5월 2일 대전이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4일 대전글꽃중, 5월 10일 대전중앙고 5월 11일 대전봉산초, 5월 19일 대전중원초, 5월 25일 대전신흥초, 대전변동중, 5월 27일 대전관평초, 6월 8일 대전지족고 등 총 9개교에서 과학실 공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델학교 공개일에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이루어진 지능형 과학실 컨설팅단이 함께 참여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등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지능형 과학실은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탐구중심 과학교육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공개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3
-
에듀힐링센터, 5월 감사의 달 종합선물세트 선물
에듀힐링센터, 5월 감사의 달 종합선물세트 선물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 주관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심리회복 및 정서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5월 감사의 달 종합선물세트를 선물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종합선물세트는 에듀힐링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책 중에서 심리상담·코칭 관련 프로그램과 교육활동보호 관련 프로그램으로 총 13종이 제공된다.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유택트 심리상담·코칭과 힐링닥터 콘서트, 아버지학교,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에듀-코칭 직무연수,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 제자사랑·스승존경 캠페인, 교육활동보호 카드뉴스,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제공,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육용 애니메이션 2종,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법률상담, 뭉클프로그램, 찾아가는 심리클래스 등 행복 만들기를 위한 선물꾸러미가 5월 내내 전달될 예정이다.
먼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버지학교와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을 진행해 긍정적인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전개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는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다.
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도구를 활용한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연수, 교육 및 힐링 클래스를 운영한다.
특히 도자기 만들기, 원예, 공예, 그림치료, 타로심리, 영화치유, 사진치유 등의 프로그램은 심리적인 안정감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종합선물세트로 구성해 제공하게 됐다 대전교육가족의 심리회복과 정서치유를 통한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5-03
-
대학생과 함께하는 교육회복 학교 현장 방문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교육회복 사업인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의 운영상황과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5월 3일 대전지족고등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튜터링 사업은 예비교원인 교·사대생 등 대학생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소규모 학습보충과 상담을 대면·비대면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심리·정서 등 교육결손을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해소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가치 있는 교육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교육청, 지역 대학교, 초·중등학교 등 관련 기관이 사업기획, 홍보, 안내, 튜터-튜티 신청·매칭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전의 경우 4월 27일 기준 30개 학교 329명이 신청했고 그중 24개 학교가 매칭되어 133명의 대학생이 대학생 튜터링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지족고등학교는 방과후 및 주말 등을 이용하며 대면·비대면 블렌디드 방식으로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중심의 27개 대학생 튜터링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보충은 물론 다양한 학교생활 상담도 이루어지고 있는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뽑히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이 소규모 학생 맞춤형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어 학생들의 교육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5-03
-
대전시 특사경, 행락철 다중이용 식품접객업소 6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행락철 다중이용 식품접객업소 6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행락철 불법영업행위 근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해 식품위생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위반한 일반음식점 6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행락철을 맞이해 야외활동 증가함에 따라 대청호, 계족산, 수통골 등 행락지 인근 음식점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펼쳐 식품위생법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주요 위반 행위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3건 무표시 제품 식품의 조리에 사용 1건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 없이 확장 영업 1건 원산지 거짓 표시 1건 등이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 둘레길 등의 인근 음식점인 동구 A, 유성구 B, 대덕구 C 업소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9개 품목을 조리장과 창고에 보관하면서 식품 조리에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서구 D음식점은 무표시 제품을 식품의 조리에 사용해 손님들에게 판매해 적발됐으며 중구 E 음식점은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하면서 원산지표시판에 미국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혐의다.
유성구 F음식점은 관할 구청에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조리장과 창고 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손님에게 판매하는 식품의 조리 및 보관 용도로 사용해 적발됐다.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에 따르면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사용하거나 무표시 제품을 사용한 경우, 무신고 확장 영업을 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영업정지 1개월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과 처분내용 공표 및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 해당 구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수사 종료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임재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이 어려운 영업소를 고려해 중대 과실 위주로 수사해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통해 시민의 식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3
-
대전시, 대덕특구 기술 활용 실증사업 본격 시작
대전시, 대덕특구 기술 활용 실증사업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대전형 융합신사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추진을 위해 12개 후보과제를 발굴, 지난 2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공공기술 중 사업화가 가능한 대형 융합기술을 발굴해 실증과 더불어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실증사업의 1차 관문인 사전기획과제는 지난 4월 공개모집,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공모에는 지역기업, 대학교, 출연 등에서 총 31개 과제를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12개의 사전기획과제는 2단계인 실증사업의 후보 과제로서 앞으로 3개월 동안 성공적인 실증사업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이후 기술사업화, 시장, 창업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서면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개 실증사업을 확정해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는 대덕특구의 혁신 역량이 지역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기술가치평가, 비즈니스 모델 수립, 투자,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해 사업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실증사업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전시 조상현 과학산업과장은 “대덕특구의 다양한 혁신 기술이 지역 산업과 연결되고 지역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게 본 사업을 통해 모델링해 대덕특구가 지역산업성장의 혁신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증사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대전지역 발전과 혁신을 위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03
-
대전시, 지역기업 대상 대전형 ESG경영지원 시작한다
대전시, 지역기업 대상 대전형 ESG경영지원 시작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국내·외 ESG경영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대전형 ESG 경영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ESG란 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의 약자로 ESG경영이란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최근 기업에 대한 평가 기준이 재무적 요소에서 비재무 요소인 ESG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공급망 실사 등 협력사에 대한 ESG 준수요구 증가와 주요 선진국의 ESG 공시 규범화 확대 등 기업의 ESG경영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ESG정보공시가 의무화되고 2050년 탄소중립 선언 등 ESG 관련 규제법안이 추진되고 있어 기업에게 있어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기업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그러나, 지역기업들은 ESG경영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그에 따른 교육 등 정보가 부족해 현장 적용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전시와 대전상공회의소는 5월 6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전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해 ESG경영 사전진단과 경영컨설팅 종합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대전 관내 고용보험 피보험자 20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EU공급망 실사법안 관련 대기업 납품기업, 예비 코스닥 상장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탄소감축 규제 강화 대비를 위해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해당하는 기업은 우대한다.
모집기간중인 5월 17과 5월 19일에는 ESG경영 교육 및 설명회를 실시했다으로써 참여기업의 이해도와 인식개선도 함께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SG경영컨설팅 사전진단은 40개사를 선정해 온라인으로 ESG항목별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진단결과보고서와 진단의견서가 제공되며 사전진단 심사 후 종합컨설팅 대상기업 19개사를 선발한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일선 기업에서는 수출이나 대기업 협력사에서 ESG관리요구가 있기 때문에 ESG경영은 대전기업의 생존이 걸린 문제로 인식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에 도움이 되고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시범사업을 실시한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3
-
포스트 코로나, 대전교육 교육 회복에 역량 결집 다짐
포스트 코로나, 대전교육 교육 회복에 역량 결집 다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발맞춰 교육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에서 ‘5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례조회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대전교육은 교육 회복에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의 결손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따른 적정한 처방으로 교육활동 전반의 정상화를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회복의 일환으로 그동안 실시되지 않았던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야외 교육행사의 추진에 대비해 세밀하고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통해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이어 열린 간부회의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4년간 대전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신 대전시민 및 교육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교육청 직원 어려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교육감 선거 출마로 인한 직무정지 기간 동안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 공백없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감이 당해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는 시점부터 선거일까지 부교육감이 교육감의 업무 권한을 대행하게 되며 권한을 대행하게 된 배성근 부교육감은 “권한대행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각종 교육사업과 우리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잘 진행되도록 교육청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
-
위기 상담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지난 5월 2일 위센터 교육실에서 소속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제1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퍼비전은 상담에 대한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사례에 대한 지도를 받는 것을 말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매년 수퍼비전을 실시했다으로써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1차 수퍼비전은 조성근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상담사례 발표, 질의응답, 자문 순서로 이루어졌다.
학교 위클래스에서 위센터로 의뢰된 위기 상담사례를 분석하고 상담 진행 과정 점검 및 학교와 가정의 개입방안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제2차 수퍼비전은 5월 26일 진행되며 앞으로 매월 진행 예정이다.
사례를 발표한 이재옥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과정 중에 고민되었던 부분을 함께 논의하고 그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수퍼비전을 토대로 내담자 학생의 성장을 더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위센터는 상담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제공을 통해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