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 2년만에 재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됨에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을 2년만에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 등으로 실시된다.
학기 초 초등생존실기교육을 위해 교육청 소속 수영장 5곳 등을 방문해 시설 및 안전요원배치와 수질 관리, 방역물품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수영장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교육활동 일상회복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대전성모초등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2일 학교 내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실기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 생존수영 교육활동 일상회복의 시작을 알렸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현장과 소통하며 초등 생존수영실기수업이 일상으로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
-
대전교육청, 중학교 직업교육 공감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 중학교 직업교육 공감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 오후 3시, 100명의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직업교육 공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진로체험을 이용한 직업계고의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안내하고 중학생들의 진로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 직업계고에서 지원하는 중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계열별로 특화된 다양한 학과의 교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직업계고 진학을 위한 입시정보도 제공했다.
또한, 중학교와 직업계고 교사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직업계고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중학생의 진로교육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한혁 과장은 “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감협의회를 통해 직업계고 학과 특성에 대해 중학교 교사들의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5-02
-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만나면 학습 고민 끝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만나면 학습 고민 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136개교 59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2022학년도 블렌디드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 상담은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MLST-Ⅱ 학습전략검사 또는 U&I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하고 사전 학습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교육학·심리학·상담학을 전공한 전문가로 구성된 학습코칭지원단 51명과의 매칭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 형태로 이루어진다.
특히 전문적 진단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의료기관 4곳, 상담기관 13곳 등 학습 바우처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인지적·정서적·행동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코칭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금년 7회 연수를 실시하고 매월 사례 협의회를 통해 학습 상담 및 코칭 사례를 공유해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모든 학생들이 함께 성장해가는 따뜻한 동행을 위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 대한 학습 상담 및 코칭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2
-
2022 대전미래교육포럼, 미래교육 방향과 전략을 모색
2022 대전미래교육포럼, 미래교육 방향과 전략을 모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9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학교의 변화와 성장,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2022 대전미래교육포럼’을 온라인생중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미래교육전문가와 대전교육공동체 대표가 참여해 미래사회의 새로운 교육패러다임과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학교의 변화와 역할,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미래교육 전문가인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전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뉴노멀 시대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스말로그교육을 제안하면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학생의 주도성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했다.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은 디지털은 단순히 기술의 차원을 넘어 소통과 협력의 혁신적 사고 기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포스트코로나시대 디지털전환과 디지털리터러시로 학생들의 디지털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지연 대전갈마초등학교 수석교사는 코로나 19 학교의 대혼란 속에서도 도전과 극복, 교육회복하는 과정과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면서 언러닝에서 러닝으로의 발전과제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이정희 대덕초등학교 학부모도 학교가 학생 성장과 교육의 핵심으로 신뢰를 기반으로 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실천해야함을 강조했다.
권태순 대전구봉초등학교 교사는 “이번 포럼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고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제고에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전미래교육 정책과 과제로 적극 반영하고 발전시켜가겠다고 했다.
2022-05-02
-
대전교육청 “원클래스 학생강좌 운영대학 공모”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선택과목 수요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학년도 학점제형 고교-대학연계 원클래스 학생강좌” 운영대학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원클래스 학생강좌 운영대학 공모 기간은 ‘22. 5. 2. ~ 20.으로 서류접수는 ’22. 5. 18. ~ 20 기간 동안 진행하며 전자문서와 현장 접수, 우편 접수를 병행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말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원클래스 학생강좌는 작년에 이어 인문, 사회, 의료·보건, 교육, 경제, 공학, 소프트웨어, 신기술 등의 다양한 진로 분야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는 융합 주제 탐구와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실험·탐구 강좌를 선정하며 예산은 총사업비 3억원 범위 내에서 강좌의 특성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황현태 교육국장은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들의 과목선택권 확대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원클래스 학생강좌에 많은 지역 대학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5-02
-
대전자치경찰 출범 1주년 “시민의 안전·지역 밀착”다짐
대전자치경찰 출범 1주년 “시민의 안전·지역 밀착”다짐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29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위원 및 사무국 직원 등과 함께 ‘출범 1주년 기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21월 4일 29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출범했고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자치경찰사무인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1년간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목표 및 추진전략 수립 제도적 기반 마련 시민단체·현장경찰과의 만남의장 대전형 자치경찰 시책추진 자치경찰사무 심의·의결 115건 지역 경찰서 수행평가 자치구 공모사업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등 업무협약 체결 행안부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비 2억원 확보시민단체와 정책세미나 개최 과학치안정책자문단 운영·시민참여 공동체 치안활동 등이다.
자치경찰제는 더욱더 촘촘한 치안행정으로 시민이 느끼는 치안체감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이며 출범 2년차에는 대전형 시책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구 대상 치안프로그램 공모사업에 11개 사업을 선정해 보조금 2억 5천만원을 교부했으며 오는 6월에는 ‘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도 계획하고 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라는 새로운 변화가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시, 시의회, 경찰청, 교육청과 자치경찰위원회가 상호 협력해 시민 누구나 안전에 소외되지 않는 더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실천의지를 밝혔다.
2022-05-02
-
대전시, 스타트업파크 창업생태계 활성화 추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스타트업파크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유성구 궁동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스타트업파크의 창업문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이달 ‘과학기술 창업 공모전’을 통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는 총 9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창업기업에 일대일 투자 매칭 및 사업계획 고도화를 지원하는 약 2000만원 상당의 ‘랩챌린지’프로그램도 같이 지원된다.
시는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D브릿지 사업’의 규모를 키운다.
다음달부터 D브릿지 사업에 참여하는 15개사에 대해 총 6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이를 통해 투자와 비즈니스 연계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D브릿지 입주기업에게 사업화 및 경영 지원을 위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근로자 주거 안정을 위해 최대 20만원의 월세 비용을 매달 지원하며 기업의 경영·법률 등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 연계 멘토링도 추진한다.
2022-05-02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79회 정기연주회 ‘봉오동·청산리 최후의 결전’공연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79회 정기연주회 ‘봉오동·청산리 최후의 결전’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79회 정기연주회 ‘봉오동 · 청산리 최후의 결전’이 오는 5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기획하고 제작한 2018년 ‘마지막 편지’, 2019년 ‘그날의 외침 1919’, 2020년 ‘단재의 혼’에 이어 4부작 창작합창음악극 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 홍범도 장군과 김좌진 장군이 이끌었던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100여 년 전,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치렀던 수많은 독립전쟁 중 역사적으로 중요한 결전으로 기록되어 있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의 서사를 통해 목숨 걸고 싸웠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독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천경필의 지휘로 연출 윤상호, 작곡 정순도, 대본 이난영, 안무 양찬희 등 각 분야의 최고 예술가들이 힘을 모았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천상의 합창과 그 위에 홍범도 역에 테너 배은환, 김좌진 역에 바리톤 김종표를 비롯해 소프라노 김지숙의 소리가 더해지고 연극배우 임황건, 정아더, 정사사, 이영중이 극을 이끌어 갈 것이다.
또한,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 엘렉톤 박영지, 그리고 양찬희무용단이 함께 해 더욱 꽉 찬 무대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천경필 예술감독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전하는 음악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뜨거운 삶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감동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02
-
대전시, 시민청원 의료제품 안심검사제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이달부터 ‘시민청원 의료제품 안심검사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검사제는 시중에 판매되는 의료제품을 대상으로 시민이 제안한 제품에 대해 수거해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구입한 제품의 품질에 이상이 있거나, 사용에 불편과 불안감이 느껴질 경우 제품 이름과 구입처, 사용기한, 촬영사진 등을 확인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효능·효과 검증 요청에 관한 사항, 수사 중이거나 재판 중인 사항, 허위사실 및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에 대해서는 검사신청이 제외된다.
신청된 품목은 검사 수행기관인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 소비자단체 등 전문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검사대상으로 확정되며 검사결과는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유은용 시 식의약안전과장은 “시민청원 의료제품 안심검사제를 실시해 시민 눈높이에 맞춰 불안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의료제품 안심사용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2
-
대전시 특사경, 폐기물관련사업장 불법행위 집중수사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폐기물 관련 사업장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수사를 벌인다.
시 특사경은 지방선거 전후 느슨한 사회분위기를 틈타 폐기물 부적정 처리 및 불법 투기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 관련 불법행위를 수사한다고 2일 밝혔다.
수사 대상은 관내 폐기물처리 관련 업체 등 321개소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무허가 및 미신고 사업장 운영 여부, 폐기물처리업 준수사항 이행 여부, 폐기물 불법투기 여부 등이다.
폐기물은 배출·운반·처리하는 과정에서 일정량이 발생할 경우 적정한 인허가 절차를 관련 기관에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일부 폐기물 관련업자들은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인허가 과정을 밟지 않거나, 불법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임재호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지방선거를 전후해 느슨한 사회분위기를 틈타 무허가 업체 운영, 폐기물 불법투기 발생 방지를 위해 강력히 단속하겠다”며 “불법처리업체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 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