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658번째로 사망한 김는 지난 3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달 9일 사망했다.
659번째로 사망한 서는 지난 3월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요양원에서 요양 중 지난달 1일 사망했다.
660번째로 사망한 이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중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일 사망했다.
661번째로 사망한 김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동구 요양원에서 요양 중 지난 9일 사망했다.
662번째로 사망한 김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9일 사망했다.
663번째로 사망한 임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9일 사망했다.
2022-05-12
-
자녀의 마음 들여다 봄, 리얼 처방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2일 대전금동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의와 함께하는 부모 역할 바로 세우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이해의 폭을 넓혀 행복한 학생,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부모에게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청-정신건강거점센터-학교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금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 2학기 각각 4개 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해 보다 많은 학부모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려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차현희 나음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풍부한 정신과적 치료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 됨의 전문성과 지혜에 대한 통찰을 전달하고 학부모들의 실제적인 고민을 나눔으로써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마음봄정신건강거점센터는 자살 및 고위험군 학생의 정신 건강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살, 자해 등 고위기 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러한 학부모 교육이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개인, 가정의 행복을 가져오며 더불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5-12
-
대전교육청-KT, 메타버스와 AI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다
대전교육청-KT, 메타버스와 AI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AI·SW교육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초등학교 19교 715명의 학생들에게 IT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협력해 운영되는 IT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AI·SW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내가 만드는 AR/VR세상 AI Coding Tomorrow 과정을 활동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을 실시한다.
메타버스 교육인 ‘내가 만드는 AR/VR과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스마트 단말기 보급 사업으로 학교에 제공된 태블릿을 활용해 나만의 AR과 VR 세상을 디자인하고 블록코딩을 통해 오브젝트 간 상호작용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AI Coding Tomorrow’ 과정은 KT의 AI코딩블록 플랫폼에서 AI이해, 머신러닝 지도학습 모델링, 음성으로 IoT제어하기 등을 실행하면서 AI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메타버스와 AI교육은 이제 어느 특정한 곳에서의 교육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접해야 하는 교육으로 생각하며”, “미래 사회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12
-
에듀힐링센터, 교원의 심리회복을 위한‘뭉클 프로그램’운영
에듀힐링센터, 교원의 심리회복을 위한‘뭉클 프로그램’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교육활동 중 직무소진 경험 및 심리회복을 희망하는 교원 총 229명을 대상으로‘뭉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회복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뭉클 프로그램’은 ‘뭉치면 치유클래스가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총 7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의 주제는 오감체험 영역과 자기 이해 영역이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강좌별 소그룹으로 전문가와 함께 특색있는 체험을 하는 원데이클래스 형태로 운영한다.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과정 속에서 여러 사람이 연대하는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다.
작년 하반기 신설 운영했던 ‘뭉클 프로그램’은 만족도 설문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 98.7%, 프로그램 참여 후 긍정정서 경험 98.4%로 현장 교원의 심리회복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특히 올해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교육활동에 애쓰신 교원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치유가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교육활동 중 반복 누적되는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의 소진을 관리하기 위해 교원은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뭉클 프로그램’을 통해서 온전히 나를 만나는 경험이 교사와 학교의 행복한 교육활동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2-05-12
-
교육복지 사각지대 취약학생의 안정적인 일상회복 및 학교 교육활동 지원 펼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교육복지 사각지대 취약학생의 안정적인 일상회복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각 학교 교사의 자발적 참여로 교육취약 학생의 멘토가 되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및 사제멘토링을 운영하는‘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희망학교·희망교실’공모 사업을 통해 희망학교 15교, 희망교실 84교 333개 교실, 9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3억 4천만원 예산을 지원해 교육취약 학생 개별 여건과 특성에 맞게 운영된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참여학교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했고 작년 한해 코로나 상황에서는 보살핌이 필요한 교육취약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본격적인 정상등교를 통한 교육활동 정상화 추진에 따라 5월부터 12월까지 교내는 물론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멘토링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복지 지원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작년부터 시범사업으로 교육청과 대전동구청 드림스타트팀 간 협력 모델로 전국 처음으로‘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를 출범해 현재까지 취약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동구 지역 외에도 4개 지자체 드림스타트팀 간 협력해‘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했고 취약학생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 내 자치구별 담당자를 지정, 학생 사례를 접수하고 그 사례에 따라 교육복지 자원 정보 제공, 프로그램 연계, 긴급지원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발굴해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긴급·위기지원‘꿈이룸 사제행복동행’,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진로탐색, 정서지원, 가족체험 활동 등‘나비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교육취약학생 수요에 맞게 촘촘한 지원을 펼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본격적인 정상등교를 통한 교육활동 정상화 추진에 따라 희망학교·희망교실, 교육복지안전망, 나비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취약학생의 안정적인 일상회복과 즐거운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
대전교육청, 대전광역시체육회에서 ‘마스크’ 기탁받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체육회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일상 회복을 위해 마스크 324,000개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부 물품인 마스크는 길배수 대전광역시테니스협회장이 대전광역시체육회로 전달한 물품으로 “감염병 예방을 통해 체육인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 코로나를 극복하고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태,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마음을 전달받은 것이라고 했다.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코로나19로 체육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길배수 테니스협회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전 체육 활성화에 큰 뜻을 갖고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일상 회복을 하는 상황에서 전염병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부가 이어지고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2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사무 종합감사 첫 단추 끼우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관내 3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종합사무감사를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사무감사 대상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치경찰사무 업무 전반이며 중복감사 방지 및 효율적인 감사업무 진행을 위해 대전경찰청과 합동감사를 실시한다.
종합감사는 관내 6개 경찰서 중 3곳을 대상으로 격년 실시되는데, 올해는 중부·대덕·둔산경찰서를 대상으로 관서별 2일간 실시된다.
16일 시작되는 종합사무감사는 자치경찰 주요 정책의 현장 정착도 점검 및 각종 비효율적 관행 개선을 위해 기존의 형식적·지적 위주 감사방식을 벗어나 문제 요소의 실질적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감사자문단을 편성하고 핵심 점검항목을 선정해 배포하는 등 예방적 감사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4주간 사전감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위원회에서는 일선 경찰관들의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을 독려하고자 적극적인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결과에 대해 과감히 면책 또는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감사를 통해 발굴된 수범사례를 적극 전파하고 모범 경찰관 포상을 실시해 공감 받는 감사 활동 이미지 제고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감사결과는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그 결과를 통보받은 감사대상기관의 장은 30일 이내에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그 결과를 위원회에 통보하게 된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해 ‘대전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감사 및 징계 등 요구에 관한 규칙’ 및 ‘대전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일상감사 지침’을 제정했으며 그에 따라 올해부터 일상감사를 실시해 주요 사업의 적법성·타당성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강영욱 위원장은“이번 종합감사가 시민 중심의 치안이라는 자치경찰의 도입 취지가 현장에서 잘 정착되었는지를 진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감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2-05-12
-
대전서 올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SFTS 검사결과 올해 처음으로 환자에게서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은 유성구에 거주하고 야외활동을 많이 하시는 60대 여성이 고열 및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관내 대학병원에서 치료받는 과정 중 혈소판감소증으로 인해 확인검사 의뢰된 검체에 대해 유전자분석을 실시해 최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으로 판정했다.
국내에서는 2013년 첫 SFTS환자가 보고됐고 대전 및 충청권에서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171명이 발생해 그 중 30명이 사망해 약 17.5%의 높은 치명률을 보였다.
SFTS는 주로 4~11월에 원인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심, 구토, 설사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예방백신은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는데, 치명률은 국내 평균 18.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2-05-12
-
대전시립합창단‘Bravo My Life’, 새로운 청춘을 노래하다
대전시립합창단‘Bravo My Life’, 새로운 청춘을 노래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부라보 마이 라이프’가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격동의 60, 70년대 빛나는 청춘이었던 우리의 부모님, 그리고 부모님의 부모님을 위한 공연으로 그 당시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엘렉톤 김수희, 피아노 박성진, 드럼 박성호, 기타 백우현, 박종덕, 성철모가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 가요, 팝, 트로트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친숙하고 대중적인 곡들을 합창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추억의 가요’로 문을 여는 첫 번째 무대는 흥겨운 멜로디 속 그리움을 담고 있는 곡‘제비처럼’과 영화 ‘수상한 그녀’OST로 리메이크 되어 더 잘 알려진‘나성에 가면’, 그리고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인‘여러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서 ‘추억의 팝송’ 무대에서는 한 소절만 들어도 누구나 따라 흥얼거리게 되는 최고의 록밴드 비틀즈의‘Yesterday’를 비롯해 ‘Yesterday Once More’,‘My Way’를 연주해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전설의 팝그룹 아바의‘Dancing Queen’을 연주하며 그때 그 시절 롤러장이 떠오르게 하는 신나는 무대가 이어진다.
이밖에도 어머니들의 영원한 오빠 나훈아의 ‘홍시’를 비롯해 국민 히어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미스터 트롯’에서 불려 다시금 인기를 얻은 ‘멋진 인생’,‘바램’, 그리고 지나온 날들에 대한 위로 다가올 새로운 청춘을 응원하는 ‘Bravo My Life’를 노래한다.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5,000원이며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2022-05-12
-
대전시 특사경, 비산먼지 관리 부실 사업장 7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비산먼지 관리 부실 사업장 7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환경 사범 근절을 위한 기획단속을 벌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7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대규모 건설 사업장과 생활 주변 공사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4개소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대전시 특사경은 비산먼지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부실하게 운영한 공사장 6곳과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배출시설을 무단 운영한 사업장 1곳을 적발했다.
단속 결과, ㄱ외 3개 업체는 공사 현장에 약 400㎥가량의 토사를 보관하면서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는 등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이행하지 않았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야적물은 하루 이상 보관할 경우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방진덮개를 덮어야 한다.
ㄴ 건설공사장은 살수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토사 운반 차량을 운행했으며 ㄷ 현장은 관할 구청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조차 하지 않고 공사를 하다가 적발됐다.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은 이동식 또는 고정식 살수 시설을 사업장 입구에 설치하고 진출 차량을 세륜해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ㄹ 업체는 먼지가 발생되는 배출시설을 이용해 조업하면서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가동해 오염물질을 대기 중으로 무단 배출하다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자는 형사 입건하고 관할 자치구에 통보해 조업중지명령, 조치이행명령을 하는 등 의법 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