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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중호 의원,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대책 촉구
대전시의회 이중호 의원,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대책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중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4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스쿨존 내 음주운전 사고로 9살 초등학생이 세상을 떠나는 참변이 발생한 지 두 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사고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 결의안은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한 명의 아이와 여전히 병원에 있는 또 한 명의 아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자 진혼곡”이라 밝히면서 “현행법 체계상 과실범이어서 처벌이 약할 수 밖에 없는 음주운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안통과된 결의안에는 “정부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의 추진체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를 위해 “전국 스쿨존 내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유효보도폭을 확보할 것”,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도록 적극행정을 실현할 것”, “음주운전자를 강력히 처벌하는 형사적·행정적 제재방안을 마련하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행할 것” 등 세 가지 사항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된 결의안은 대전지방법원, 대전지방검찰청, 대전경찰청,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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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 대표발의,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 결의안’채택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 대표발의,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 결의안’채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1일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선광 의원은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은 미래세대인 청년세대는 물론 국민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 국가의 책무”며 정치적인 이해를 떠나 함께해야 하고 또 빠르게 성과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3대 분야에 대한 개혁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중대한 사안으로 조속히 그리고 확실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결의안은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노동 개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금 재정의 적자를 해결해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연금 개혁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교육 개혁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노동·연금·교육 3대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은 대통령실, 국회 및 정부부처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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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대전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1일 오전 10시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번달 23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71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5건, 시장 제출안 51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8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및 2023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하는 기관 등 소속 직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중립의무를 규정하는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을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이중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대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김진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해 김진오, 이용기, 박종선, 이병철, 송인석, 김선광, 박주화, 이중호 등 총 8명의 의원들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위원회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위한 행정사항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이어진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용기 의원은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책 마련’을 이한영 의원은 ‘초등 늘봄 학교 개선 방안’을 박주화 의원은 ‘문창시장 활성화 방안’을 민경배 의원은 ‘보문산 관광벨트 활성화 방안’을 송대윤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전선 정비’를 이금선 의원은 ‘도로 청소관리업무 근로환경 개선’을 조원휘 의원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송활섭 의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선’에 대해 각각 발언하는 등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의 세금으로 진행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예산편성에 있어 시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되었는지에 대해 세심하게 심의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는 방향으로 의정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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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2023년 수학 교과목 특별전 운영
한밭교육박물관, 2023년 수학 교과목 특별전 운영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7월 30일까지 수학교육의 변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수학시간, 냉정과 열정사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시대부터 현재까지 수학교육의 흐름을 살펴보는 자리로 한밭교육박물관이 2020년부터 기획한 국어, 사회에 이은 교과목 특별전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수학교육의 시대별 내용과 당시 사용한 각종 교재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전시 유물은‘신편 산학계몽’, ‘신정산술’, ‘산수과 교수요목집’과 각종 교구 등 50여 점으로 각 시대 수학교육의 모습과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전시 마지막은 사진전으로 1950~80년대까지 대전의 각급학교 수학시간과 전국 주산대회 현장을 보여주며 전시연계 체험으로 조선시대 산학서인‘구수략’을 활용해 한자로 구구단 외우며 맞춰보기를 제작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밭교육박물관 우창영 관장은 “수학교육의 중요성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않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수학교육의 변화상과 가치,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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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에서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6월 3일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울림홀에서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3일 특강쇼는 정재승 교수를 초빙해 뇌과학을 통해 인간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자녀교육관련 북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빙 강사인 정재승 교수는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된 연구주제는 의사결정의 신경과학, 대뇌 기반 인공지능 등이며 다보스 포럼 "2009년 차세대 글로벌 리더" “대한민국 근정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발자국’ 등이 있다.
이번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는 성악가 손차윤의 오프닝 무대와 미래교육 특강으로 1부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사전공모를 통해 선발된 초·중·고 학부모 패널들과 정재승 교수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되며 사회는 대전MBC 남유식 아나운서가 맡았다.
학부모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 검색 후 채널 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 “4차 산업혁명, AI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녀들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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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행동 중재 방법, 통합교사도 함께 배워나가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5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통합교사를 대상으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통합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다양한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중재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치원과 초·중학교를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소통과 지원 연구소의 윤송하 연구원이 ‘통합학급 상황에서의 문제행동 중재와 지원’을 주제로 각각 2회기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 강사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등에서 긍정적 행동지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통과 지원 연구소 윤송하 연구원을 위촉했다.
연수 내용은 1회기에 통합학급 상황에서의 문제행동 중재와 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2회기에는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재 방안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소규모의 연수로 진행되는 만큼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이 각자 마주하고 있는 문제행동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 각 통합학급 상황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중재 방안들을 배워본다.
이러한 연수를 통해 통합교사의 전문적인 자질 향상을 높이고 더 나아가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통합교육의 장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교사가 가지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덜고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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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공사 시공실태 지도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시공 중인 도로 교량, 상·하수도, 하천 및 건축공사 등에 대한 시공실태을 지도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소속 외부 전문가 10인과 기술직 공무원 5인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진행하며 공사비 50억 이상의 공공 토목·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시설 및 공사현장 주변 등 안전관리 상태 시공관리, 품질관리, 자재관리 상태 비산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관리 상태 보행자 및 차량통행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등이며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시공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비상태 등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서중콘크리트 시공계획, 근로자 온열질환 방지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대전시 권경민 정책기획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장 안전확보 및 품질 향상을 확보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선진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공사현장 시공실태 지도점검을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중리취수장 ~ 월평정수장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를 포함한 16개 공사 현장을 점검해 교량 임시난간 설치 등 총 190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하고 시정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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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350여명이 참여하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환경보전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환경상 시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해’퍼포먼스와 환경교육한마당 시민참여 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우리가 보전해야 할 자연환경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홍보·봉사부문의 공적으로 환경대상에 선정된 대전여중 임홍택 교사와 생활·자연환경부문 환경상 ㈜휴먼네트워크 김훈 대표, 연구·개발부문 환경상 ㈜나인에코 홍현수 대표에게 각각 상패가 수여된다.
또한 중구청 구은정 주무관, 서구청 박지선 주무관, 유성구청 김예현 주무관이 환경보전 유공공무원으로 표창을 받는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로부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 시청 2층 로비에서는 12개 민간·환경단체에서 업사이클 베이커리, 녹색소비체험, 환경퀴즈, 지구환경 되살리GO 등 환경의 날과 연계한 환경교육한마당 시민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지금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자원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6월 5일 환경의 날를 기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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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월 한 달간 장마철 대비 공영주차장 일제점검
대전시, 6월 한 달간 장마철 대비 공영주차장 일제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6월 한 달간 공영주차장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일제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주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대전시 관내 공영주차장 683개소이며 대전시 주관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반 침하, 시설 균열, 배수시설 등 장마철을 대비한 시설점검과 침수 발생 시 통제기준, 책임자 지정 등 안전관리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을 취하고 정비에 시일이 소요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단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최근 주차장 재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주차장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공영주차장 상·하반기 정기 점검을 통해 시설물 파손 등 총 211건을 찾아내 현장 조치 및 시설보완을 실시한 바 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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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인권공모전 개최.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 대전’
대전시, 2023년 인권공모전 개최.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 대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인권존중 의식 향상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규모의 ‘2023년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
7회째를 맞는 올해 공모전은 모든 사람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아‘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 대전’을 주제로 정했다.
대전이 인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어떤 점이 변화되어야 하는지 표현한 작품 일상생활 속에서 인권존중 의식을 고양시킬 수 있는 작품 폭력과 차별, 혐오가 사라진 희망찬 대전을 묘사한 작품 등을 공모한다.
공모는 포스터 만화·웹툰 등 2개 분야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인권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50일간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최우수상 5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10점 등 총 25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9월 1일 대전시 및 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8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소통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영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인권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