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교육에서도 온·오프라인 수업 브랜디드 러닝을 지원하기 위해 「ON 세상 안전! 중학교 안전교육」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여 중학교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의 정책방향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초·중·고 학교급별로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과 교과별 성취기준을 분석한 후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교수·학습자료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해 왔다.
2023년에 개발·보급되는 「ON 세상 안전! 중학교 안전교육」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에서 제작된 최신 콘텐츠 자료 활용 방법과 함께 군중 밀집 안전, 도박 예방, 마약 예방,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 등 안전분야에서 최근 이슈가 되는 내용을 개발하여 학교에서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QR코드와 주소 링크가 연결된 PDF 교육자료도 함께 배포하여 학교 교실에 보급된 스마트 단말기와 스마트 칠판을 활용한 스마트 교실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본 교육자료는 안전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특수학교에도 배부되며, 추후 배부된 전학급을 대상으로 자료 활용 만족도 및 의견을 조사하여 향후 개발되는 자료의 피드백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온(ON) 세상이 안전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브랜디드 러닝이 가능한 교육자료가 중학교 학생 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선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