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사학행정의 공공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학기관 업무편람’을 발간해 학교법인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학기관 업무편람’은 2018년 개정판 발간 이후 5년 만에 재개정한 것으로 학교법인의 기관, 재산, 회계 등 주요 업무 분야별 실무 위주 내용으로 구성하며 관계 법령을 현행화하고 판례·질의회신 등 사례를 발굴해 수록했다.
또한, 업무 표준안 제시 및 활용 가능한 서식 제공으로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부담을 경감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학행정 업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편람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개정 작업에는 현재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및 법인업무 유경험자가 참여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 “이번 편람 개정으로 사학기관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및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학행정의 공공성을 제고하고 일선 현장의 업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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