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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도‘대전광역시 명장’3명 선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우수 숙련기술자 3명을 2023년‘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명장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장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2023년‘대전광역시 명장’은 패션디자인 직종 가온유니폼 이정현 대표 인장공예 직종 씀과새김 박민순 대표 제과·제빵 직종 콜마르브레드 김민철 대표다.
이정현 대표는 2001년부터 패션디자인 분야에 뛰어들어 패션 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해 2007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 획득, 2022년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특허 7건, 디자인등록 9건 등 신기술 개발, 후학양성,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민순 대표는 1997년부터 인장공예 분야에서 기술 연마에 힘써 2016년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 2022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을 획득했다.
인장공예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 고등학교 직업진로지도 특강 등 후학양성 및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인장공예 연구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철 대표는 29년 동안 제과·제빵 분야에 몸담고 있으며 2011년 제과기능장을 취득하고 2019년 월드페이스트리컵 설탕공예 부문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제19회 서울국제빵·과자 경진대회 설탕공예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기술 전수는 물론 특허 5건, 디자인등록 2건 등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제과·제빵에 대한 열정이 돋보였다.
2023년‘대전광역시 명장’은 지난 4월 공고해 7개 분야 9개 직종에서 9명의 후보자가 도전장을 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및 면접 심사 후 명장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3명이 선정됐다.
대전광역시 명장에게는 명장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고 1인당 연 3백만원씩 5년간 장려금이 지급된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자동화, 인공지능 등이 산업 전반에 걸쳐 확산하는 시대에 인간 고유의 기술을 발전시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는 것은 엄청난 성과이며 기술인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숙련기술인이 그 고유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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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발걸음”
7일 동구청에서 개최된 ‘동구 사이언스라운지 준공식’행사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과 인사를 나누고 사업추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송인석 의원, 정명국 의원과 함께 7일 동구청에서 개최된 ‘동구 사이언스라운지 준공식’행사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과 인사를 나누고 사업추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이언스라운지는 동구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의회도 학생들이 수준 높은 과학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성원했다.
동구 사이언스라운지는 학생들의 과학문화체험을 위한 물리적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올해 8월부터 9월 초까지 추진한 사업으로 동구청사 1층에 위치하게 된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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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관내 신설학교 공사현장 현장점검
7일 2024년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등학교, 대전둔곡초․중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현황과 안전사고 대책 등을 점검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2024년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등학교, 대전둔곡초·중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현황과 안전사고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개교 지연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실시했으며 대전복용초등학교는 2024년 3월, 대전둔곡초·중학교는 같은해 9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이들 신설학교는 교내 보차도 동선을 분리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며 체육관과 도서관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전둔곡초·중학교는 대전 최초의 유·초·중 통합학교로 학교급간 공유시설과 교류공간을 폭넓게 마련하고 학생 발달단계에 따른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 박주화 교육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은 “공사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개교시기 지연 등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부분들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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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의정 이어가
7일 더퍼리근린공원 조성지, 대동하늘공원,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잇따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더퍼리근린공원 조성지, 대동하늘공원,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더퍼리근린공원 조성지와 대동하늘공원을 방문해 조성지 현장을 둘러보고 그 동안의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동구가 타구에 비해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이 가장 적다고 언급하고 공원 조성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고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품격높은 공원조성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만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보고를 청취하고 트리하우스 현장 등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트리하우스, 숲속자연탐방로 및 숲속 쉼터 등 주요시설을 체계적으로 잘 조성해 체류형 숲 휴양단지로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대전의 명소로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환경위원회는 주요현안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대전시민을 대변하고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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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2학기 교장·교감 회의 개최
2023학년도 2학기 교장·교감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7일에 2023학년도 1학기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 회의를 운영했다.
매 학기별로 실시되는 학교 관리자 회의는 오전에는 원장 및 교장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원감과 교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책임 있는 학교교육과정의 운영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창의적인 학교 경영을 위한 학교 관리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새로운 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9월 1일 자로 승진·전직·전보한 교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교육활동 세부 내용 안내, 현안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 동부지원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업무를 설명하고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인권친화적인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가 이루어졌다.
9월 1일자로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한 최재모 교육장은 “교장, 교감 선생님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동부교육 실현을 위한 동반자이며 주체자이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이 부지런히 소통하고 협력하한다면 새로운 교육환경에서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면서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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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민생치안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7일 오전 10시 대전 서구 오페라컨벤션에서‘민생치안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대전 서구 오페라컨벤션에서‘민생치안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제 시행 3주년을 맞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간 소통·협업을 통해 자치경찰의 전문성과 유관기관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범죄예방환경설계, 지역안전순찰, 자살예방, 교통사고 사망 솔루션 등 4개 분야 실무담당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이종원 대전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이‘자치경찰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소통과 화합의‘아이스브레이킹 및 카드 미션’이 펼쳐졌다.
오후에는 분야별 협업 모범사례 발표,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각종 제안사항과 모범사례를 유관기관과 공유해 치안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민생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융합이 관건”이라며“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 치안이 활성화되고 대전형 자치경찰제가 한층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잇따르고 있는‘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유관기관 간 공조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21일 아동학대, 학교폭력 예방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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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만의 콘텐츠가 되다
책, 나만의 콘텐츠가 되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관내 중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성우가 되어 오디오북 및 디카시를 제작하는 ‘목소리, 책을 담다’와 다양한 영상편집 툴을 활용해 학생 추천 도서를 북트레일러로 제작하는 ‘UCC, 책을 담다’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능동적 책 읽기와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교별로 상이하며 관내 8개 중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관심있는 학교는 전화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 생산 경험이 학생들의 창의성 향상 및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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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위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심리검사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2023년 하반기‘찾아가는 심리검사’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하반기‘찾아가는 심리검사’의 중요내용은 청렴 교육 청소년용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자료 제공 심층상담이 필요한 학생의 추가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위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급 단위로 운영하게 된다.
‘찾아가는 심리검사’는 학생의 성격적 특성과 긍정적 자원을 파악해 잠재력 개발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자존감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현장의 요구에 집중하고자 진로 및 자기 이해, 정서상태 파악 등 학급 상황에 알맞은 검사를 프로그램 담당자와 의논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2023년 하반기‘찾아가는 심리검사’는 오는 9월 26일 화요일부터 담당교사가 직접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리검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530-1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오성숙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심리검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의 흥미, 적성, 심리적 속성, 가치관 등 종합적인 정보를 얻고 개인의 고유한 능력 및 재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유용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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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2학기 유·초·특 교장, 교감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7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장,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유·초·특수학교 교장 86명, 교감 106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2023년 9월 1일 자로 서부 관내로 승진·전직·전보한 유치원 원장 및 초등학교 교장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2학기 학교 교육활동이 소통과 공감의 문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2학기 학사 운영,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학생생활지도 및 보호, 교원 복무 관리 등 학교 교육활동 운영 방향 및 세부 내용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협업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성교육프로젝트인 “지구행”, 2023년 신규 독서 활성화 사업인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삼대가책” 등 서부 특색 사업의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위해 학교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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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초등학생, 건강한 식습관 위한 농촌 나들이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7일 무수천하마을에서 3개 초등학교 110명을 대상으로 고구마 캐기와 비빔밥 만들기 등 식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구마를 실제 수확해 보고 갖가지 나물과 참기름, 고추장 양념에 계란프라이를 넣고 비빔밥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또한 밀가루 반죽을 비닐에 넣고 음악을 들으며 춤추는 칼국수를 만들어 먹는 경험도 했다.
식생활 체험교육에 참여한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고구마를 수확하고 비빔밥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껴서인지 편식이 심한 학생들도 비빔밥에 들어간 채소를 잘 먹는 것 같아 반가웠다”고 말했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앞으로도 대전시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고 도심 속 스마트팜 체험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9월 8일 찬샘마을, 10월 6일 장동계족산마을,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선창마을 등 총 18개교 570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