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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실시한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결선대회에서 e스포츠 오델로 부문에서 최우수상, 키넥트 스포츠 육상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다시 우리 e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 정보화 역량 강화와 건전한 디지털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보호자 등 약 1500명이 모여 열띤 도전과 꿈을 이루는 축제의 현장이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e스포츠 5종목, 정보경진대회 7종목에서 16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e스포츠 오델로 종목에서 대전맹학교 김대엽 학생이 최우수상, 키넥트 스포츠 육상 종목에서 대전혜광학교 강인한 학생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정보경진대회 종목은 채점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기대감이 높다.
이번 본·결선대회에 앞서 펼쳐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예선 대회 중 대전특수교육원이 주최한 대회는 타시도에 비해 단연 돋보였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해 프로게이머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는 지역사회 협력 우수 모델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다시 우리 e세상’에서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장애학생의 디지털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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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2023년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교육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2023년 임용예정자 66명과 2022년 신규임용자 중 교육 미이수자 5명으로 총 71명이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건전한 공직 윤리관을 확립하고 실무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해 현장의 업무수행 능력을 높일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학교 등 교육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교육행정 역량 배양을 위한 직렬별 맞춤형 직무 과목, 팀빌딩 OT 활동 등 신규공무원들 간의 협력 및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양과목으로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신규공무원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하며 이번 교육이 공직 생활의 힘찬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대전교육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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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8일과 12일에 관내 중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 9. 1.자 인사발령 사항,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맞춤형 기초·기본학력보장 방안, 수업혁신지원 방안, 학생생활지도 방안, 교원인사관리 등에 대해 변경된 사항까지 포함해 안내한다.
특히 중학교 교장회의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성구IBS과학문화센터에서 진행하며 주요사업을 안내한 후 코로나 이후 커다란 변화를 맞고 있는 학교조직문화에 대한 논의와 학교경영자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특강 시간도 갖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교육대전환의 시대에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을 이해해주시고 아이들 한명 한명이 빛날 수 있는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에 학교경영자들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교육청은 언제나 학교와 적극 소통하며 교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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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자녀 진로설계 학부모 연수 실시
KW컨벤션 3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DJ(Dream & Job) 자녀 진로설계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KW컨벤션 3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DJ 자녀 진로설계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DJ은 꿈을 실현하도록 직업 세계를 연결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슬로건 이번 연수에는 지역 내 중학교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 소질과 적성에 맞는 고교 선택을 돕기 위해 ‘직업교육에 대한 소개 및 자녀 진로설계 역량 강화’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먼저 1부 순서로 ‘직업계고 및 직업교육에 대한 소개’라는 주제로 대전의 마이스터고 2교와 특성화고 10교의 각 학교별 특징과 교육활동 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로는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의 ‘디지털 대전환시대, 자녀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미래 교육에서 필요한 역량을 짚어보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녀들의 진로설계 방향을 찾아보는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직업계고별로 마련된 입학상담 데스크에서는 개별 학교의 교육과정 안내와 입학상담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연수를 듣고 평소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자세한 교육활동 내용을 알게 됐으며 직업교육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직업교육은 학생들과 직업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으로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번 학부모 연수를 계기로 직업교육과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고 자녀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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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가족·이웃과 함께하는 놀이 영상으로 사회성 회복에 노력하다
홍보문(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자발적이고 건전한 학생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2023학년도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란 또래·가족·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UCC로 제작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 어린이를 말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찾아 UCC로 만들어 또래들에게 소개해봄으로써 관계형성 및 사회성 회복으로 학생의 행복 성장을 실현함과 더불어 생생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꿈을 현실화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를 통해 소개되는 입상작은 인성교육포털 탑재 및 2024년에 실시될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놀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놀이 창작 및 발굴뿐 아니라 놀이 규칙을 쉽게 이해하고 비슷한 놀이 감성을 가진 또래들만의 놀이 문화가 반영되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대회는 놀이의 본성인 자발적인 즐거움뿐 아니라 함께 즐기는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 및 바른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위해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가 만든 영상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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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활동중심 학교운영 여건 조성을 위한 단위학교 조직 활성화 워크숍 실시
교육활동중심 학교운영 여건 조성을 위한 단위학교 조직 활성화 워크숍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초등학교 5교, 중·고등학교 5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조직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9월 8일 산흥초를 시작으로 9월 13일 대전성천초, 9월 20일 산내초, 9월 26일 대전여자중, 10월 5일 대전용운중, 10월 10일 호수돈여자중, 10월 11일 대전선유초, 10월 18일 대전하기초, 10월 25일 대전월평중, 10월 26일 대전대성여자고까지 10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3시간씩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버크만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단위학교 조직 활성화를 목적으로 했다.
버크만 박사가 개발한 ‘버크만 검사’는 개인의 동기, 자기인식, 사회적 인식, 사고 방식에 대한 성향을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개인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
주로 리더십, 조직활성화, 팀빌딩 등에 사용할 수 있어 공공기관 및 대기업 등에서 리더십 향상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교육활동중심 학교운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단위학교 내 업무의 효율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구성원 간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 역량 증진이 필요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 업무 성향에 따른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 등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성향이 다른 사람들과 성공적으로 협업하기 위한 방법을 터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단위학교 구성원들이 버크만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개개인 업무 수행 성향에 대한 객관적 인식과 교직원 간 상호 이해를 통해 조직 문화에 맞는 업무 설정, 동기 부여, 대화 방식, 평가 등 효율적 업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희망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지만 차년도에는 워크숍 지원 학교를 점차 늘리겠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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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 거장과의 만남 시리즈‘브람스’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9월 15일 16일 이틀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 ‘거장과의 만남 시리즈’의 첫 무대로 올해 탄생 190주년을 맞은 로맨틱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브람스를 선보인다.
브람스의 음악은 대체로 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그의 음악은 감정 표현이 강하고 내면의 고민과 갈등을 담고 있어 브람스 작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부한 감성과 깊이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브람스가 작곡한 사랑의 내용을 담은 연가곡으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와 2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이며 작품번호 52번에서 18곡, 작품번호 65번에서 15곡 총 33곡과 청소년합창단원들이 직접 선정한 솔로 곡 등으로 꾸며진다.
작품 52번 ‘왈츠에 붙인 사랑의 노래’는 브람스가 평생 짝사랑했던 클라라 슈만의 딸인 율리에게 연정을 품고 열정으로 불타올랐을 시점에 발표된 곡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소녀를 만나 사랑을 속삭이고 때로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기도 하지만 사랑에 빠진 남자가 자신의 모든 정열을 다 바치는 모습이 표현되어있다.
왈츠에 붙인 이 곡들은 사랑스럽고 유쾌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또 솔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현재 서울시립대 외래교수인 소프라노 한경성, 목원대 성악과 외래교수인 메조 소프라노 구은서 파워풀한 성량으로 글로리아 오페라단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한 테너 배은환과 이태리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충남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는 베이스 이두영이 특별 출연한다.
브람스는 왈츠에 붙인 사랑 노래를 6년 뒤인 1874년에 다시 한번 작곡하는데, 그것이 바로 마지막 무대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사랑의 노래’이다.
총 15곡 중 8곡은 솔로곡으로 사랑에 대한 다양한 캐릭터의 특징을 단원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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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9회 경제과학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공모 안내문(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경제와 과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29회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는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 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모집 부문과 관련된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 구청장, 20명의 이상의 시민이 서면으로 동의한 경우 할 수 있다.
수상 후보자는 시상예정일 현재 1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면서 1년 이상 관내에서 경제 및 과학 분야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자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보’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후보자 공적사항 등을 기재해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전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수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와 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12월 중 경제과학대상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대전의 경제와 과학 발전에 헌신한 분들이 경제과학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지역 최고 권위와 영예를 갖춘 경제과학 분야 상으로서 지역 경제 및 과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시상해 공적을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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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선물 과대포장 집중점검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루어지며 9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자치구 및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명절 인기 상품인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종합제품을 중심으로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재포장 여부, 분리배출 표시가 적정하게 표기됐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단위 제품인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은 제품의 종류에 따라 포장공간비율은 10~35% 이내, 포장 횟수는 2차 이내여야 한다.
해당 제품 포장에 사용되는 종이팩, 유리병, 금속캔 등에는 재질별로 분리배출 표시가 의무적으로 표기되어야 한다.
시는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제조회사에 전문기관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위반사항 확인되면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김낙성 대전시 자원순환과장은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를 저해하는 요인 중 하나”며 “포장 폐기물량을 줄이기 위해선 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사용 저감 노력과 함께, 사용한 제품의 포장재는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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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하도급 수주위해 동분서주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주택정책과와 전문건설, 기계설비, 건축자재 협회는 관내에 시공 중인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수주지원 협력을 요청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신규 건설 현장이 줄어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이번 건설사 본사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가 다수 참여해 협력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수주 의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현재 시공 중인 현장의 발주 상황을 모니터링해 현장 수시방문과 정기 점검을 통해 지역 수주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옛 홈플러스둔산 부지에 신축하는 오피스텔 현장은 대형공사로 지역 수주에 따라 지역경제에도 파급력이 큰 현장이다.
계백지구에도 공동주택 신축을 준비 중으로 착공 전 선제적인 수주 활동도 함께 벌이고 있다.
또한 DL건설과 자이에스앤디도 관내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공사가 진행 중으로 본사 차원에서 경쟁력 있는 지역업체를 다수 참여시켜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형건설사는 관계자들은“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지역의 경쟁력 있는 업체를 지속 발굴해 참여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