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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윤희숙 사무관 양성평등 진흥 유공 대통령상 수상
윤희숙 사무관이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윤희숙 사무관이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윤희숙 사무관은 양성평등 조직문화조성을 위해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인식격차 해소와 갈등 완화를 위한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공부문 성별 균형 참여를 위한 여성 인재 DB시스템 등을 구축해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성평등한 조직문화’분야에서 2년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양성평등 부문 성과를 이뤘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실적 2년연속 전국 1위, 다양한 성인지 정책개선 발굴 등으로 22년에 성별영향평가 부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등 성주류화 정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시민대상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유아기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다양한 교육을 추진했으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시책 발굴로 우리지역 성평등지수가 5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했다.
한편 대전시는 정책사업에서 성별 균형을 이루는 노력뿐만 아니라 성별, 연령, 계층 등을 고려한 시민 맞춤형 통계 도출을 명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조례가 여성가족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대덕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기초자치단체 중에 성별영향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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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공무원,‘품질관리의 정석’도서 출간
‘품질관리의 정석’도서 출간(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조근희 식의약연구부장과 김정아 약품화학과장, 김태훈 박사팀이‘품질관리의 정석’을 출간해 화제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시험기관의 국제 수준 시험능력 확보를 위한 국제표준에 대한 서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시험기관의 적격성에 대한 일반 요구사항 등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필수 참고서로 적용 범위부터 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을 상세히 알려주고 각 예시와 작성 방법 등을 수록했다.
국내 1,000여 개 이상의 민·관 시험연구기관 등에 적용되는 국제표준은 시험기관 품질시스템, 시설환경, 장비, 인력 등 국제 수준의 시험기관이 갖춰야 할 국제 수준의 자격요건이 규정되어 있고 시험기관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운영 실무, 측정불확도 추정, 내부 심사자, 종사자 보수교육 등이 필요하다.
또한 품질관리 이행기록 양식 등의 문서와 데이터 등을 365일 24시간 기록 관리해야 하는 고난도 업무로서 그동안 품질관리 용어와 세부 내용이 생소하고 복잡해 국내에 참고가 될 만한 도서가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품질관리의 정석’은 십여 년 전부터 관련 분야에 대한 공유를 통해 쌓아온 시험기관 운영 업무 등에 필요한 기록물, 양식 작성 방법, 주의사항, 예시 등이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어 품질관리 업무를 처음 접하는 연구원은 물론, 1,000여 개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품질관리의 정석’은 제1화 적용범위, 제2화 인용표준, 제3화 용어와 정의, 제4화 일반 요구사항에 공평성·기밀 유지 선언서 등 13종, 제5화 조직구조 요구사항에 배상책임 서약서 등 2종, 제6화 자원 요구사항에 분기 업무보고서 등 27종, 제7화 프로세스 요구사항에 시험 의뢰서 등 24종, 제8화 경영시스템 요구사항 등 21종, 제1화부터 제8화까지 87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양식의 기본 내용을 바탕으로 품질관리 업무를 시행하는 각 기관의 업무 수행 특성에 맞게 현행화해 재작성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이번‘품질관리의 정석’출간으로 시험연구기관 관계자들이 ISO/IEC 17025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험 결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우리나라 공공 및 민간 시험기관의 국제표준 도입·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근희 부장은“십여 년 전부터 준비한 전국 최초의 시험기관 품질관리 관련 책을 출간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시험기관 관계자들이 고민하는 ISO/IEC 17025 중 측정불확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책도 내년 출간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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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확산 나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1회 고향 사랑의 날을 기념해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대전홍보관을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기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특히 연말정산시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1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으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하거나 농협에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홍보관에서 지역 답례품들을 전시하는 동시에 대전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대전을 알리는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대전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특히 꿈돌이 마스코트와 꿈돌이 포토존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친근한 대전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박람회에 함께한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기간 중 대전에 관심을 갖고 우리 시 홍보관을 찾아 준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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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대전 여성, 미래를 열다
‘2023 대전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9월 13일에 개최한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3 대전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9월 13일에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일하는 대전 여성,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박람회와 온라인 박람회를 병행해 추진하는데 현장박람회는 9.13. 시청 1~3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박람회는는 9.13.~9.30.까지 18일간 이어진다.
9월 13일 개최되는 현장박람회는 100여 개 기업에서 약 4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관과 구직자들의 효율적인 취업을 돕는 취업컨설팅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위한 창업지원관 등을 운영한다.
또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9월 13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MBTI유형별 취업공략법’특강이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에는‘결혼이주여성 워킹맘의 우당탕탕 육아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대전시를 비롯한 일자리 기관의 정책정보를 얻을 수 있고 온라인 취업지원관을 통해 취업컨설팅, 일자리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메타버스 환경 구축으로 온라인에서도 아바타를 통해 1:1상담이 가능하며 녹화면접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박람회에서 열리는 프로그램도 실시간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생의 작품도 온라인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3 대전여성 취·창업 박람회’홈페이지와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장우 시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채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일자리를 구하는 대전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기업을 바로 알고 취업에 성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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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호 수소생산시설 본격 운영
대전시 동구 구도동 낭월 수소충전소에 인접한 수소생산시설이 본격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낭월 수소충전소에 배관을 통해 직접 수소를 공급한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시 동구 구도동 낭월 수소충전소에 인접한 수소생산시설이 본격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낭월 수소충전소에 배관을 통해 직접 수소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소생산시설은 국비 49억원, 대전시 15억원, 대전도시공사 20억원, 민간 35억원 등 총사업비 119억원이 투입됐다.
수소 생산량은 1일 1.2톤 규모로 이는 승용차 300대 또는 버스 80대분에 해당한다.
대전시는 2019년 학하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으로 총 3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으로 그동안 충남 서산, 경기도 평택 등에서 수소트레일러를 통해 수소를 운반·공급받아 왔다.
수소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수소를 낭월 수소충전소로 직접 공급하게 되면 수소충전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화물연대 파업, 수소 공급업체의 운영 중지 등 불시의 충전소 운영 중단 걱정 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2024년부터 대전도시공사에서는 수소 출하 설비를 구축해, 낭월 수소버스충전소에 공급 후 잉여 수소를 수소튜브 트레일러를 통해 관내 학하·신대 수소충전소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수소 출하 설비까지 완공이 된다면, 대전시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수소 공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고 더 나아가 수소 판매가격 인하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국토의 중심인 대전에서 생산된 수소를 직접 충전소에 공급함으로써 수소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소 구입비용을 절감하게 됐다”며 “탄소중립 실현 및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소 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9월 기준 대전시에는 총 9개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1,500대 수소차가 운행 중이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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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TJB 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3 전통시리즈‘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 네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국악스타이자 대한민국 차세대 소리꾼 왕윤정의 <흥보가> 공연으로 9월 7일(목) 19시 30분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진행한다.
<흥보가>는 <박타령>이라고도 한다. 가난하지만 마음씨 착한 동생 흥보는 제비 다리를 고쳐주어 복을 받고, 마음씨 고약한 형 놀보는 부자인데도 더 부자가 되려고 동생 흥보를 흉내 내 제비 다리를 일부러 부러뜨려 벌을 받는다. 흥보가는“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고, 나쁜 일을 하면 벌을 받는다”라는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으며,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한다.
<흥보가>는 민담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서민적인 사설과 재담 소리가 많다. 조선 후기 신흥부자와 몰락양반을 상징하고 있는 놀보와 흥보의‘돈’에 대한 자세를 다루면서 변화하는 사회상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조선 후기 경제상황의 변화와 노동과 부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보여주는 판소리라 할 수 있다.
소리꾼 왕윤정은 1998년 9살에 판소리에 입문하여 아버지인 왕기철 명창에게 처음 박록주제<흥보가>를 배웠으며 안숙선 명창에게<수궁가>, 염경애 명창에게<심청가, 춘향가>를 사사하였다. 2004년 국립창극단“차세대 명창”선정과 제23회“동아국악콩쿠르”학생부에서 판소리 부문 금상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끌 차세대 소리꾼으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JTBC 국악스타 발굴 프로젝트“소리의 신”에서 우승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전승되는 <흥보가>는 박록주제, 김연수제, 김소희제, 박봉술제 등이 있으며, 이 중 박록주제 <흥보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바 있다. 박록주제 ‘흥보가’는 섬진강 동쪽 지역에서 발달한 동편제의 명맥을 잇는 소리다. 힘 있게 내지르는 소리와 “대마디 대장단”으로 거뜬거뜬하며 분명하고 강한 말끝 등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박록주제는 송만갑-김정문-박록주-한농선으로 이어진 동편제 바디*로 현대에 가장 전승력이 강한 유파라 할 수 있다.
※판소리에서 명창이 스승으로부터 전승하여 한 마당 전부를 음악적으로 절묘하게 다듬어 놓은 소리
이날 공연은‘박록주제 흥보가 중 <돈타령>, <밥타령>, <둘째 박타는 대목-비단타령>까지 약 80분간 수리성*과 공력을 통해 더욱 단단하고도 절묘한 소리로‘흥보가’를 선보인다. 국립창극단 단원이자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박성우 고수가 함께한다.
※판소리 창법에서 쉰 목소리처럼 껄껄하게 내는 목소리
그리고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 겸 판소리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올해는 판소리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20주년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우리 국악원이 준비한 국립창극단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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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부의장,“승부를 떠나 존중과 화합의 태권도 축제가 되길”
김진오 부의장,“승부를 떠나 존중과 화합의 태권도 축제가 되길”(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제28회 서구청장기 태권도대회’에 참석해 서철모 서구청장과 서구 태권도협회 조현구 회장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유공자 표창에 이은 축사를 통해“승부를 떠나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서구 태권도인의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와 관계자 등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시범 경연 등을 펼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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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도서관, 9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9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대전시청 2층 하늘도서관에 9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했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테마가 있는 책‘추석과 명절’, 사서 추천 도서‘서가에서 찾은 보물들’ 2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테마가 있는 책‘추석과 명절’섹션에서는 ▷분홍 토끼의 추석 ▷솔이의 추석 이야기 ▷명절 속에 숨은 우리 과학 ▷연이네 설맞이 등 추석과 우리 고유의 명절들에 대한 그림책 20권을 소개한다.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섹션에서는 ▷베개 애기 ▷호랑이골 떡 잔치 ▷악어가 온다 ▷부엌칼의 최대 위기 등 서가에서 잊혀지고 있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는 그림책 20권을 만나볼 수 있다.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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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2023년 119상황관리 경진대회‘소방청장상’수상
지난달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소방청 주관 2023년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귀희 소방위가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지난달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소방청 주관 2023년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귀희 소방위가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판단 및 체계적인 상황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 하는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전대표로 참가한 정귀희 소방위는‘신속 정확한 상황관리.생명을 구하다’라는 주제로 119통합영상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현장 영상감시, 선제적 대응 및 상황관리를 통한 재난현장에서의 효과적 대응 방안 등을 제안해 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정귀희 소방위는“앞으로도 신속한 상황판단과 상황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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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업건설위원회, 호주 브리즈번시 대중교통 환승체계 시찰
1일(금)(호주 현지시간) 대전시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하여 아드리안 슈리너(Adrian Schrinner) 브리즈번 시장을 만났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국외공무출장 중인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 대전시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해 아드리안 슈리너 브리즈번 시장을 만났다.
이날 이상래 의장과 이병철 위원장을 비롯한 송인석 의원, 송활섭 의원은 현지의 다양한 교통수단 간 환승 체계와 앞으로 도입 예정인 철도교통 노선 등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 지난 8월에 개최된 대전시 0시 축제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는 가운데 “기회가 된다면 내년 축제에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고 이에 아드리안 슈리너 시장은 “코로나가 잦아든 만큼 내년에는 자매도시를 적극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고 화답했다.
이어 의원들은 브리즈번 도시철도 정보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버스, 전철, 페리 등 브리즈번시 대중교통 환승체계에 대한 운영현황 노하우 등을 경청했다.
한편 지난 8월 31일에는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G-Link 트램 차량기지와 트램 노선 확장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
해당 트램은 대전시가 계획하고 있는 트램노선과 동일하게 기존 도로 중앙에 트램노선 확장공사를 추진 중으로 금번 현장답사를 통해 내년에 트램 착공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