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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연장,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만나는 명작
작품이미지(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을 오는 10월 1일까지 연장, 더 많은 시민에게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국현에 기증한 1,488점 중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순회전이다.
당초 9월 10일까지 전시할 계획이었으나 지속적인 매진 상황으로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의해 연장을 결정했다.
본 순회전의 기간 연장은 대전이 최초다.
전시는 이전과 같이 회당 관람 인원 100명, 1일 총 1,100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관람료와 동일하다.
작품의 보호를 위해 일부 작품은 교체 전시된다.
대전시립미술관 관계자는“개막 2주 만에 관람 인원 12,000명을 돌파했고 대전뿐만 아니라 세종, 청주, 천안 등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하고 있어 더욱 많은 시민과 함께하고자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은 이건희컬렉션 50점 외에도 한국 근현대 미술 1세대 작가 5인의 작업 세계를 조망하는‘신화가 된 화가들’섹션을 선보이며 흥행뿐 아니라 미술관의 기획력 또한 호평받고 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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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광고면 민간에 무료 분양
홍보 이미지(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내수 판로 부진으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보탬이 되고자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2023년도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광고면 민간 무료분양’에 참여할 지역업체를 모집한다.
분양 대상은 관내 유개승강장 1,432개소이며 분양 기간은 2023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로 2년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 병원, 비영리단체 등이며 대기업·중견기업, 청소년 유해업소나 및 정치·종교 활동 단체 등은 제외된다.
1개 업체나 기관이 이용할 수 있는 승강장은 최대 15개소로 분양받은 승강장을 수시로 청소하고 월 1회 네이버 ‘밴드’에 청소 결과를 올려야 한다.
단독으로 신청한 유개승강장은 그 즉시 분양을 확정하며 중복으로 신청한 경우에는 10월 중에 실시간 비대면 공개 추첨을 거쳐 공정하게 분양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분양에서는 공개 추첨할 때 업체당 당첨될 수 있는 승강장 개수를 제한해 다수 업체에 공정한 판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전시 버스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올해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광고면 민간 분양이 관내 영세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 무료 분양 사업은 2017년 처음 시작해 연간 약 500개소 이상의 승강장을 분양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업체로부터 매출 증대, 사업 홍보 효과, 분양 확대 희망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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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통장 격려 힐링음악회 열어
4일 오후 충무체육관에서 5개구 전체 통장 2,600여 명을 초청해‘2023년 대전광역시 통장연합회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일 오후 충무체육관에서 5개구 전체 통장 2,600여명을 초청해‘2023년 대전광역시 통장연합회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코로나19 방역, 대전 0시 축제 안내, 각종 봉사활동 등 손발 역할을 하며 지역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정 운영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82개 동 통장들의 그동안 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음악회에서는 스피드댄스팀, 춤마루 무용단이 분위기를 돋운 뒤 인기 트로트 가수인 정미애, 류지광, 숙향 등이 흥겨운 공연을 펼쳐 모처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장우 시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큰 사업 성공도 결국 동 단위 현장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앞으로도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동반자로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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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부의장 “동등하게 대하는 마음가짐 중요”
9월 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기념식’행사에 참석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써주신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정영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9월 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기념식’행사에 참석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써주신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정영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가족과 국가 공동체 번영의 밑받침이 되는 중요한 과제”며 “동등하게 대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양성이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한 제도적 노력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여성지도자,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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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동구 초·중등 교육혁신 정책간담회 개최
4일 의회 소통실에서 동구지역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동구 초·중등 교육혁신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은 4일 의회 소통실에서 동구지역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동구 초·중등 교육혁신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이 발제를 맡고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박영순 의장,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 학교 운영위원장 김옥자, 곽재용, 이용태, 이주희, 이형주, 임희정, 정현숙, 조명훈, 최지훈, 대전광역시교육청 최현주 기획예산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동구 지역 내 교육혁신의 필요성과 동부와 서부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예산 및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국회 윤창현 의원은 발제에서 우리나라 교육이 문·이과 통합형 교육으로 체계를 변화하고 교육내용과 방법론에서 변화하는 교육환경의 특성을 온전히 담아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균등한 교육환경의 지원을 위해 학교 설비와 시설, 안전과 일탈 방지 등을 위한 정책적 예산지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에 적극 반영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박영순 의장은 동구를 비롯한 대전 동부 지역의 교육환경이 수십 년 전부터 서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쇠퇴하기 시작해 현재의 교육격차에 이르게 됐다며 강도 높은 지원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동구 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가 많은데 그 이면에는 건축물과 냉·난방 등 설비의 노후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 김옥자 운영위원장은 ‘글로벌 아카데미’에 어린이들의 교육참여 기회 확장, 곽재용 위원장은 사교육 문제와 대전 내 지역 간 교육격차의 해소, 초등학생들의 국제교류 방안 마련, 이용태 위원장은 일명 ‘노란버스 사태’의 원만한 해소를 주문했다또한 이주희 운영위원장은 공사 중인 학교 내 학생 안전을 위한 장치 강화와 펜스 설치를, 이형주 위원장은 AI교육의 내실화와 연속성 보장을, 임희정 위원장은 흡연, 음주 등 학생들의 일탈 예방과 전문상담사 인력의 확충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현숙 운영위원장은 ‘방과후 프로그램’의 다양한 수업 개설, 조명훈·최지훈 위원장은 동구 내 상급학교 진학이 가능하도록 원거리 통학 지원 및 학교 설치를 당부했다.
최현주 기획예산과장은 교육청의 예산수립 및 지원은 지역 간 차별 없이 집행되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지역에는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간 균등한 교육환경 실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정명국 의원은 “학교 현장의 섬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며 “청취한 사항을 교육정책 및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방문 등 필요한 후속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2·3차의 정책간담회를 열어 조치상황을 점검하는 등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열의를 보였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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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교권·교육활동 보호 광폭행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교권·교육활동 보호 광폭행보
[세종타임즈] 최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교권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교권을 확립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학교교육의 중요성 및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낮은 인식은 미래 대전교육에 큰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교권 관련 대책을 찾는 의원들의 발걸음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교원 개인정보 보호, 교육활동 보장 등 교권보호를 위한 간담회,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먼저 이중호 의원이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4일 교원단체 관계자들을 의회로 초빙해 ‘교권 보호를 위한 교총 관계자 좌담회’를 갖은데 이어 7일에는 ‘유치원 및 특수학교 교권보호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와 ‘초·중·고등학교 교권보호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해 교원의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학교급별 교권보호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관련 조례 등 개선대책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주화 의원과 이한영 의원도 8월 25일 ‘교권 확립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법률전문가, 대전시교육청 담당자, 현직 교사 등과 함께한 자리에서 박 의원은 “교권 회복은 모두의 숙제이고 현장에 계신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협심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점점 고립무원으로 변해가는 교사의 교육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한영 의원은 교권이라는 무거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토론회 참석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권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한영 의원은 “교원이 존중받아야 학생 성장을 위한 미래교육이 가능하고 학생 학습권 보장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준비중인 조례안에는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세부 사항 등 교권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내용이 담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의회에서 논의중인 교권에 대한 그 침해의 심각성은 각종 지표에서 확인된다.
지난 5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발표한 ‘2022년도 교권 보호 및 교직 상담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교권 침해 상담·처리 건수는 총 52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437건보다 83건이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이전처럼 500건대를 기록한 수치이다.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상담 건수도 지난해 241건을 기록했는데, 팬대믹 기간 중 전면 대면수업 전환이후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가 그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교원들이 교총에 교권옹호기금 소송비 지원을 신청하는 건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소송비 신청 건 중 아동학대 관련은 2019년 117건 중 17건, 2020년 115건 중 21건, 2021년 78건 중 15건, 2022년 110건 중 26건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국회에서도 교사에 대한 학부모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막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복지법’ 등 관계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교권 확립과 무너져가는 교실을 정상화하기 위한 일련의 모습들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이다.
향후, 대전 교육행정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위원회서 지방의회 차원의 교권 회복을 위한 관련 정책 마련 및 입법 추진 등이 결실을 맺는다면 학교의 본질인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교원이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예측된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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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 실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하반기 동·서부 관내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8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청, 경찰서 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해 전문성을 높이고 직접 학원의 통학버스를 실사하는 방법으로 그 어느 때보다 면밀한 점검이 될 전망이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구조장치 설치·결함 여부 개정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버스 안전사고 위험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원 운영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일 것이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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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 최초‘2023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개최
9월 2일(토) 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2023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유성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일 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2023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유성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체육교육과정 특성화 운영학교, 관내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구성된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연구회 소속 회원 등과 협업해 운영됐다.
‘2024 체육대학 입시전형 이해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유성고 체육교사 김은수 교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 모의 실기 테스트 및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진학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두 그룹은 정해진 시간에 따라 프로그램을 교차 운영했다.
이때 대학생 멘토링은 학생 및 희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대학에서 실기 종목으로 가장 많이 선정하고 있는 10m 왕복달리기, 서전트 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전굴, 배근력 등 6종목을 최신 전자식 장비로 측정해 신뢰도를 극대화했다.
진로진학 상담은 수도권 및 충청권 체육 관련 12개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대학생이 해당 부스에서 입학에서 대학 생활 및 졸업 후 진로까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오늘 행사가 체육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적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준비 방법과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후 교육청에서는 본 사업을 더욱 확대해 체육계열 진로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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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9월 6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1,788명, 9개 학원 시험장에서 2,107명 등 총 13,895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전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 인원이 352명 감소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시행되는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응시 인원, 시험 출제 범위, 문제 유형 등이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으로 수험생의 실전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를 통해 학업능력을 진단하고 보충하며 새로운 문제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올 수능 시험의 적정 난이도 유지를 위해 응시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미리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시험을 시행한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생활 방역 세부 수칙 변경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수험생과 동일한 시험장소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확진자는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점심시간은 확진자와 일반 수험생의 공간을 분리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시험장에서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온라인 응시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응시와 시험 종료 후 원서접수처에서 문제지와 답안지를 받아 재택에서 응시하고 온라인으로 답안을 제출하는 재택응시 등의 비대면 응시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수능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이 수능 시험 전에 자신의 수능 준비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남은 기간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며 “특히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입전형 지원 전략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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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대전이 세계적인 와인 명소로 각광받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대전이 세계적인 와인 명소로 각광받길”(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 아시아와인 트로피 환영만찬’에 참석해 한국 국제소믈리에 협회 고재윤 회장을 비롯하여 독일 와인 마케팅사 행크 기브람직 부대표 등 국내외 와인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3대 와인품평회이자 아시아 유일의 국제와인품평회가 대전에서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전이 국제적인 와인 명소로 세계인의 기억속에 각인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대전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