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7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장,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유·초·특수학교 교장 86명, 교감 106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2023년 9월 1일 자로 서부 관내로 승진·전직·전보한 유치원 원장 및 초등학교 교장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2학기 학교 교육활동이 소통과 공감의 문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2학기 학사 운영,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학생생활지도 및 보호, 교원 복무 관리 등 학교 교육활동 운영 방향 및 세부 내용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협업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성교육프로젝트인 “지구행”, 2023년 신규 독서 활성화 사업인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삼대가책” 등 서부 특색 사업의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위해 학교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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