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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0일 시교육청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 등을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설치·운영이 명시된 기구이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및 특수교육 발전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의 구성은 김진수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며 교육국장, 유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 등 당연직 4명과 특수교육과 교수, 학부모 단체 대표, 변호사, 의사,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 현장 특수교사 및 사회복지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해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통합교육이 필요한 일반고등학교 신청자 153명을 심의하고 장애 정도에 따른 지원 강도를 고려해 일반학급에 32명, 특수학급에 118명, 순회학급에 3명을 선정·배치했으며 이중 특수목적고 신청 학생 1명은 해당 학교 입학전형에 합격 발표 후 배치할 예정이다.
특수학교 신청자 231명은 관내 장애 영역별 6개 특수학교에 각각 특수교육대상자 장애 영역 및 발달특성, 학습능력, 보호자 의견 등을 고려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배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배치된 학생들의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특수교육과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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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1교1변호사제로 교육활동을 보호한다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0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대전지방변호사회와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지방변호사협회는 교육활동보호와 관련된 의견 및 정보 교환과 인력 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을 확약했다.
특히 최근 무분별한 고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상담 교원, 학생, 학부모 대상 법률교육 피고소 교원의 수사 동행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정흥채 교육국장, 윤기원 교육정책과장과 대전지방변호사회 정훈진 회장, 안현준 총무이사, 채경준 회원이사, 정주택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정훈진 회장은 “요즈음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계의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대전지방변호사회가 학교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뜻깊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교육계의 발전적인 협력체제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오늘의 업무협약으로 1교1변호사제가 빠른 시일 내에 학교 현장에 안착되기를 바란다.
법률지원을 통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며 “대전지방변호사회와의 의미 있는 협력을 바탕으로 교권이 존중되고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대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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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안전상태, 대전시가 점검해 드립니다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3년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무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소규모 노후 건축물 가운데 단독주택은 법령에서 정한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정확한 실태진단이나 안전 취약 요소 현황 등을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물관리법 제15조에 따라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으로 10월 27일까지 모집하며 선정이 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점검을 해준다.
다만, 향후 보수·보강 시 발생하는 비용은 소유주나 관리주체가 부담해야 한다.
안전 점검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주나 관리주체는 해당 구청 건축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노후 건축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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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대전국제웹툰잡페어 13일 개막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2023 대전국제웹툰잡페어’를 개최한다.
웹툰잡페어는 올해 2월 대전시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웹툰산업협회, 한국만화웹툰학회, 대전만화연합 등 웹툰 분야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웹툰 기업의 신진 작가·작품 발굴을 위한 기업/학생 1:1 취업 상담회인 ‘웹툰 잡페어’전국 웹툰 학과 학생들의 우수 졸업작품을 전시하는 ‘대학만화웹툰최강전’제1회 전국 청년 웹툰 공모전 전시·시상식 한중일 글로컬 코믹스 네트워크 심포지엄 및 지역 만화웹툰 교육 발전 세미나 등이 펼쳐진다.
참여대학별로 잡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 포트폴리오를 게시했고 참여기업은 이를 통해 학생 정보를 미리 파악해 인터뷰 대상을 선정, 일정에 따라 당일 행사장에서 웹툰 기업 관계자와 학생 간의 1:1 미팅이 진행된다.
아울러 한국웹툰산업협회의 웹툰 피디 특강과 함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웹툰 원작인 ‘유쾌한 왕따’ 김숭늉 작가의 토크콘서트 등 웹툰 산업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참가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대전콘텐츠페어’와 연계해 개최되며 대전아마추어만화연합의 ‘코스튬 플레이 행사’, 버추얼 유튜버와 함께하는 ‘버튜버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사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교통의 요지인 대전에서 열리는 웹툰 잡페어는 전국 각지에 있는 웹툰 학과 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직접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실속 있는 지원사업을 통해 웹툰 산업 중심지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충청권 웹툰 거점이자 전국 일류웹툰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웹툰 관련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의 창작·전시 공간과 법률자문, AI 기술 등을 지원하는‘웹툰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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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수영상산업 메카로 발돋움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 한빛탑 야외광장 및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일원에서‘2023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5회째를 맞아‘대전비주얼아트테크’에서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일반시민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행사명을 변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기술진 시상식에서 영화제로 외연을 넓히고 실내 행사 외에 다채로운 야외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수영상 어워즈 특수영상 공모전 특수영상 체험존 특수영상 세미나 코멘터리GV 특수영상 상영회 등이 있다.
특수영상어워즈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상영·방영·출시된 작품 중 특수효과를 통한 시각적인 연출 부문에서 창의적 성과를 냈거나 대중적 화제를 모은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7개 부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7시다.
특수영상공모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공모·접수한 특수영상 작품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상영회 및 홈페이지 투표를 통해 13개 작품을 선정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영화 ‘더 문’에 등장했던‘월면차’전시, 특수효과 분장, 특수영상 기업의‘디에이징 기술’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세미나는 배우 이필모의 사회로‘버추얼 프로덕션의 현재와 미래’, ‘디지털 휴먼기술 어디까지 왔나’, ‘페이스 디에이징 합성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코멘터리GV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영화 ‘더 문’ 제작진과 함께 기획 의도, 영화 제작 이야기 등에 대해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이번 2023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국내 특수영상 산업 발전과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수영상클러스터 조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수영상 기술을 체험할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 많은 정보와 행사 일정은‘2023 대전특수영상영화제’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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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의장 “깨어나라 대전의 미래로” 동구민의 날 축사
이상래 의장 “깨어나라 대전의 미래로” 동구민의 날 축사(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10월 7일 열린 ‘제35회 동구민의 날 기념 열린음악회’에 참석한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동구 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의장은 이 날 축사에서 “근대 도시 대전의 시작과 발전을 이끌어 온 동구가 다시 깨어나고 있다. 동구는 더 이상 원도심에 머물지 않고 대전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원도심 발전을 위해 대전시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3 대전 동구동락(樂) 축제’와 함께 펼쳐진 ‘제35회 동구민의 날 기념 열린음악회’는 대전 소제동에 있는 전통나래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됐으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시ㆍ구의원들이 주민들과 가을음악회의 정취를 만끽했다.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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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 보유자 공개행사 개최
포스터 (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 보유자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무형문화재는 전통 공연․예술․공예․미술 및 전통지식, 민간신앙, 놀이 등으로 유형문화재와는 달리 보호돼야 할 전통의 기능과 예능을 사람이 보유하고 있다. 이에 기․예능 보유자(또는 단체)는 전승 기량과 전형(典型)의 유지를 1년에 한 번 일반에 공개하여 보유한 기․예능이 잘 보전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1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작품전시회가 열리는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 내에서 단청장, 불상조각장, 대목장, 송순주, 앉은굿(설위설경), 연안이씨가각색편, 소목장, 악기장, 목기장 순으로 공개 실연이 진행된다.
개막행사에서는 참여 무형문화재 종목을 소개하는 영상상영과 함께 출품된 전체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공개 실연은 보유자의 숨소리도 들을 수 있는 거리에서 진행되어 외길 인생을 걸어온 장인의 숙련된 손끝과 미세한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우리 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무형유산을 대전시민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년 대전무형문화재 기능종목 보유자 공개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 전화(042-636-8077)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 지정 무형문화재는 총 25개 종목으로 이중 전통 공예기술에 해당하는 기능 종목은 12개 종목, 전통 공연예술에 해당하는 예능 종목은 10종목(이외 3개 종목의 마을신앙)이다. 그리고 기능과 예능종목 보유자는 총 20명, 보유단체는 6개 단체이다.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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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의장 '두뇌발달·치매예방에 좋은 스포츠스태킹 생활체육화 기대'
‘2023 대전세계스포츠스태킹대회’ (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월 7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대전세계스포츠스태킹대회’에 참석해 행사 준비로 애써주신 한국스포츠스태킹 김동건 회장과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격려사에서 이상래 의장은 “스포츠스태킹은 컵과 테이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멋진 경기를 통해 스포츠스태킹이 생활체육으로 저변에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스포츠스태킹 대회는 26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규모 행사로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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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6일 우리들공원(대흥동)에서 개최된‘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개막식에 참석해 한국힙합문화협회 함서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연대회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힙합을 거리문화에서 대중문화로 성장시키고, 현재는 대중 음악계의 주류가 되었다”라며 “오늘의 K-힙합페스티벌이 세계를 이끌어갈 K-힙합 문화 선진의 깃대를 세우는 날이다”고 말했다.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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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해커 황정식의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21일오후 2시 한밭도서관 창작실2(지하 1층)에서 해킹 세계의 파수꾼 황정식 화이트해커가 들려주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휴먼북)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주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당 분야에서 하는 일, 직업 진입 방법, 휴먼북의 경험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의 휴먼북인‘정보보안의 수호자’ 황정식 화이트해커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화이트해커의 직업적 가치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0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한밭 휴먼 라이브러리’를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현직에 있는 직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책보다 현장감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어 지역사회 소통과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