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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올해 최고의 건축물은 덕명동 단독주택‘민운월’
[85-20231011081638.jpg][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의 대전시 건축상에 덕명동 단독주택 ‘민운월’을 금상으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제25회 대전시 건축상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공모를 추진하고 지난 5일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 총 3개 작품을 선정했다.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금상으로 선정된 ‘민운월’은 주변의 자연경관과 건축물의 경계를 우호적으로 설정한 개방감이 좋고 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점과 조경계획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주식회사 인코스팜 사옥’, 동상에는 ‘도마실 어울림 플랫폼’이 각각 선정됐다.
대전시는 10월 19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리는 “2023년 제15회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수상작의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상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우수한 건축문화 확산과 명품도시 조성에 많은 부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역량 있는 건축가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전시 건축상은 우리 지역 내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고 건축문화를 선도하며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건축인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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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을 축제 인파밀집 안전관리 총력
대전시, 가을 축제 인파밀집 안전관리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가을철 축제 성수기를 맞이해 11월 말까지 인파 밀집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대책기간 운영은 동구동락 축제, 효문화뿌리축제,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 등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축제 개최와 주최자 없는 축제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책 기간 축제 안전사고 예방 대응 총괄관리를 위해 시· 자치구·경찰·소방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이 포함된 축제 안전상황실을 구성했다.
또한, 10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를 대상으로 시, 구, 경찰, 소방,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합동점검하고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재차 확인 점검을 해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가을철 축제의 안전성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최자 없이 인파 밀집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할로윈데이와 수학능력시험 일에는 지자체, 경찰, 소방으로 구성된 인파사고예방단을 통해 사전 안전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주요 밀집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추진해 예기치 못한 인파 밀집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가을철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많은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인 만큼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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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공모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을 11일부터 공모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 사업은, 기존의 단순 예산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실증에 필요한 공간, 시설, 장비 등에 대해 기업의 수요를 받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공모대상은 실증을 통해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단독 또는 대학·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11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11월 중 선정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협약체결을 통해 2024년 10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규모는 5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 5천만원 내외의 실증비용 지원 기업수요를 반영한 테스트베드 제공 원활한 실증 수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 판로개척을 위한 실증확인서 발급 등을 지원한다.
한편 대전시는 기업의 혁신성장과 신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 도시 대전 구현계획’을 9월 발표한 바 있다.
시는 도시 인프라 기반의 테스트베드 환경 조성과 체계적 실증 지원을 위한 4개 추진전략과 12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종합적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2027년까지 총 7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기업이 기술사업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실증이 필수”며 “기업의 실증수요에 기반한 이번 사업은 지역 혁신기술 기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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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 본격 추진
위치도(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서구 평촌산업단지 매노동 일원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의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2022년 12월 발전사업 허가신청 후 사업 부지에 대한 발전업 입주 코드가 없어 그 동안 심의가 보류됐으나 올해 7월 발전업 코드를 추가해 산업부 전기위원회에 재심의를 요청해 최종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SK가스, LS일렉트릭, CNCITY에너지 등이 SPC를 설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평촌 연료전지발전소는 그동안 대전시 주도로 9차례 주민 의견 수렴을 해 기업들의 투자를 끌어내 추진한 사업으로 약 3,000억원을 투입해 39.6MW의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발전소가 건설되면 연간 32만MWh의 전기가 생산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일반가정 약 1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사용량이다.
시는 2024년 상반기 수소발전 입찰시장에 참여해 조기 착공을 통해 현재 1.8%인 대전의 최하위 전력 자립도를 5.1%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연료전지발전소 설치로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에게 주어지는 특별지원사업비는 총건설비의 1.5%로 약 30~4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평촌산업단지와 기성동 지역 650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단계적으로 공급해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연료전지 발전은 일반 화력발전에 비해 공해물질 배출이 거의 없고 탄소배출도 약 30% 이상 감축 효과가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설비 구축이 완료되는 2026년도에는 대전시 전력 자립도가 5.1%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은 기업이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이를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금, 도시가스 공급 등 주민숙원사업을 이루는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평촌산업단지 2단계 부지에 수소를 연료로 하는 가스터빈발전 40MW 구축을 검토 중으로 올해 말 발전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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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대전 발전 위한 큰 걸음 함께 하자”
서대산드림캠핑파크장에서 개최된 ‘2023 동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동구 새마을회 임진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월 10일 서대산드림캠핑파크장에서 개최된 ‘2023 동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동구 새마을회 임진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새마을 정신으로 동구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모든 분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동구와 일류경제도시 대전발전을 위해 큰 발걸음 함께 해달라”는 말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 새마을지도자 및 전직지도자 600여명이 모여 그간 노고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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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체결 21년, 대전시-브리즈번시 우정 빛났다
10일 경제사절단과 함께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적극적인 경제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0시 축제와 경제과학도시연합(가칭) 참여도 요청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경제사절단과 함께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적극적인 경제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0시 축제와 경제과학도시연합 참여도 요청했다.
브리즈번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2023 APCS&Mayor’s forum에 참석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호주 공무출장 첫 일정으로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즈번시장을 접견했다.
이 시장은 “브리즈번시와 대전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벌써 21년이 됐다.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문했는데 도시 간, 경제인 간 교류를 통해 민관을 아우르는 경제협력 방안을 도출하길 바란다”며 “내년도 0시 축제에 브리즈번 시립예술단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실질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교류를 주문했다.
또한, 대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글로벌 혁신도시 포럼’을 언급하며 2024년에 구성할 경제과학도시연합에 브리즈번시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2024 대전 0시 축제에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면담 이후 자매도시 및 주요도시 리셉션에 참석한 이 시장은 브리즈번시의 자매도시와 올림픽 개최 경험이 있는 주요도시 인사들에 경제사절단을 소개하고 환담을 나누며 국제적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세계 무대에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기틀을 다졌다.
이장우 시장은 “자매·우호도시와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과학기술 분야, 경제 분야에 대한 실질적 교류로 도시 간의 이익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시와 브리즈번은 2022년 대전 UCLG 총회 당시 크리스타 아담스 브리즈번시 부시장과 경제사절단을 비롯한 20여명이 대전을 방문했었다.
이 밖에도 각 도시의 국제행사마다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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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새로운 힙합 성지로 등극 2023 K-힙합페스티벌 성료
대전 새로운 힙합 성지로 등극 2023 K-힙합페스티벌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새로운 힙합문화 선도도시 구축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대전은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힙합의 성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브레이크 댄스, 랩 컴피티션,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등 3개 분야에서 전국대회로 개최된 힙합 경연대회에서는, 예선에 참가한 900팀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분야별 16개 팀이 본선에서 열띤 각축을 벌였다.
브레이크 댄스에서는 EIGHT팀이, 랩 컴피티션에서는 SAILORS팀이, 올장르 퍼포먼스에서는 CAPT팀이 우승했다.
브레이크 댄스 우승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NANTERIOUS BREAK’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원슈타인·호미들·한요한·조광일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매일 출연해 힙합의 불모지 대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이 노잼도시가 아닌,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재미있는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류 문화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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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개최
2023학년도 1학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및 심의위원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10월 6일(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1학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및 심의위원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10월 6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23학년도 1학기 학교장 자체 해결 결과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 받았으며 심의위원 간 협의 및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신뢰받는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심의위원들의 공정성 정립을 위한 청렴마인드 제고 및 심의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법률전문가 초청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관련 개정사항 안내, 심의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 전문성과 객관성을 갖춘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법률전문가의 강의 및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심의위원회가 더욱 탄탄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추기 위해 정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보호와 교육·선도,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교육지원청도 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학생이 행복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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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석면 없는 청정 학교 조성’
대전서부교육지원청,‘석면 없는 청정 학교 조성’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83억원을 투입해 관내 6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공사를 위해 학교장, 학부모, 교직원, 민간단체, 외부전문가, 감리원 등으로 구성된 석면 모니터단이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한 담당학교에 대해 잔재물을 점검한 결과 적합 판정을 내려 석면 해체·제거공사를 마무리했다.
겨울방학 기간에도 32억원을 투입해 2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개정된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안내서’에 따라 작업 기준과 절차에 맞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관내 52개 학교의 석면해체·제거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무사히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완료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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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 공정성·투명성 확보, 채용 기준 마련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채용절차에 대한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업무 처리 지침’을 제정하고 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지침은 표준화된 채용절차 채용비리의 정의와 채용비리로 인한 피해자 구제 시험에 필요한 심사위원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총 25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감사 인력을 포함하는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 시험에 관한 실무사항을 논의하고 채용에 대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채용비리 발생 시 채용단계에 대한 구제방법을 제시하고 심사위원 선정 시 외부위원의 비율을 3분의 1이상으로 구성하는 등 채용절차에 필요한 기준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준을 상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번 공정채용 업무 처리지침 시행으로 인해 교육공무직 채용 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규정과 각종 서식을 제공함으로써 각급기관에 채용지원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채용 과정 전반에 투명한 절차 진행이 가능하도록 해 공정한 채용 문화 조성과 인재 선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교육공무직원에 관한 지침 제정으로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각급 기관에 지침이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