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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과학기술 기반 국제 협력 플랫폼 기대”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개회식에 참석해 미국을 비롯한 5개 국가 7개 도시의 대표단 등 대전을 찾아준 국내외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개회식에 참석해 미국을 비롯한 5개 국가 7개 도시의 대표단 등 대전을 찾아준 국내외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축사를 통해 김 부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각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 플랫폼의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내일까지 열리는 포럼 기간 동안 건설적인 논의와 함께 대전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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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 습지 보전’지킴이 나선 대전시의회
조원휘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과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가 폭염·폭우·산불 등 막대한 희생을 치르고 있다.
이에 에너지 사용·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피해 발생 시 시민 안전 확보와 빠른 재해 복구를 지원하는 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자연환경에 대한 보전·관리 노력도 요구되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이를 위해 제273회 임시회에서 관련 제도를 구체화하는 조례들을 마련하는데 나섰다.
조원휘 의원은 ‘대전광역시 원자력안전 조례’와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했다.
‘대전광역시 원자력안전 조례’는 원자력안전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시민참여위원회 지원과 위원회 산하 시설인 환경감시센터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규정했다.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는 의용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잔존물 제거 등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복구 시 필요한 경비를 지원토록 했다.
조 의원은 “에너지 부족 국가에서 원자력에너지 사용은 불가피하나, 우리 대전지역의 생명권과 환경권이 침해 돼서는 안 된다”며 “주민복지 증진과 실질적 방사능 방제를 위해 조례 개정뿐만 아니라, 원자력안전교부세도 신설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광역시 습지 보전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습지 보전·관리에 대한 대전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습지는 ‘자연의 콩팥’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자정작용 기능과 다양한생물들이 숨 쉬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며 “기후 위기로 흔들리는 생태계를 지키고 관련 재앙을 막으려면 습지에 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때”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6월 5일 대전 월편공원 갑천구간을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갑천 자연하천 구간은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습지생태계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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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미래 교육에서 창업의 무한 가능성을 찾다
디지털 시대, 미래 교육에서 창업의 무한 가능성을 찾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우송대와 함께 ‘미래교육과 디지털 전환’이란 주제로 제13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우송대 국제대학 총괄학장인 이유택 교수와 보건의료경영학과 김 앨리슨 교수를 초청해 AR/VR 기술이 해부학 수업 등 교육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와 디지털 시대 미래교육의 플랫폼 운영이 어떻게 확산되는지를 듣고 관련한 창업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에서 가능하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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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2회 중등 영어교사 워크숍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3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젝트 제2회 중등 영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중·고등학교의 영어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해 생성형 AI 사회적·교육적 활용 특강, 디지털 기반 주제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소그룹 분과 활동을 통한 상호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2023학년도 하반기 영어교육 정책 방향 및 운영방안, 교육현장의 보편적 국제화 사업, 디지털 기반 영어 교실수업 개선 및 학교 실용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사례 공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교사 간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본 워크숍은 디지털·AI 기반 하이테크 맞춤형 영어교육 직무연수 과정으로 개설되어 생성형 AI 사회적·교육적 활용 북트레일러를 활용한 영어권 문화 수업의 구성과 활동 사례 프로세스 드라마 기법을 활용한 영어 독서 교육 웹도구와 게임을 활용한 수업의 디지털화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영작문 수업 사례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대전노은고 류우승 교사는 “빠르게 발전하는 AI 활용 수업의 우수사례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형태의 영어 교육에 흐름을 이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워크숍 참여 및 상호교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영어교사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영어교사들의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대전 영어 공교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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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비·교육급여 업무 컨설팅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업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공공재정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비 및 교육급여에 대해 초·중·고 전체 학교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컨설팅을 희망한 31개교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원격지원을 통해 교육비 지원 대상자 선정 절차 준수 여부 지원금 집행의 적정성 여부 부정수급자 발생 시 처리 요령 등을 안내하며 특히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에 따른 나이스 주요 메뉴 이용 안내 등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컨설팅을 통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겠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꼭 필요한 학생에게 교육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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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 콜로메르, 대전시향과 12년 만에 호흡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0월 13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0 버르토크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에드몬 콜로메르의 객원지휘와 K-클래식의 흐름을 주도하는 클래식 스타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함께한다.
에드몬 콜로메르는 2007년부터 3년 동안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제5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지내며 정교하고 정확한 지휘로 대전시향의 예술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터라 12년 만에 펼쳐지는 대전시향과의 호흡이 더욱 기대된다.
연주회는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으로 시작해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으로 이어진다.
러시아 혁명 후 파리에 머물며 모더니즘을 접한 프로코피예프는 독창적인 피아노 주법과 현대적인 오케스트라 기법을 결합한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다.
이번에 연주하는 작품은 그가 남긴 다섯 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변화무쌍한 곡으로 피아노 협주곡을 통틀어 가장 난해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 곡은 협연자로 나서는 신창용이 한국인 최초로 ‘2018 지나 바카어우 콩쿠르 파이널’에서 우승한 연주곡으로 의미가 크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버르토크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이다.
곡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연주자들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현악, 목관, 금관의 악기군이 대조를 이루며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지는 화려한 구성이 백미이다.
예매는 공연 전일인 12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에서 하면 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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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을 나들이 철 맞아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공원, 놀이공원, 국도변 휴게소, 버스터미널 주변 식품 접객업소 대상으로 5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위생점검에 나선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공원, 놀이공원, 국도변 휴게소, 버스터미널 주변 식품 접객업소 대상으로 5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위생점검에 나선다.
자치구별로 2인 1조로 편성된 식품위생감시원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중 최근 2년간 점검받지 않았거나 부적합 이력업소 등 9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장 위생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 용기 기구·용기 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또한 터미널, 놀이공원, 푸드트럭 등에서 조리·판매하는 탕후루, 샌드위치, 핫바, 햄버거 등 조리식품도 수거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에 대한 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식품 위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 사항 위반업소에 대해서는행정조치를 취하고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조은숙 대전시 식의약안전 과장은 “가을 나들이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생 점검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 운영자들에게는“철저한 사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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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5회 문화상 후보자 공모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대상으로 5일부터 11월 3일까지‘대전광역시 문화상’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대전광역시 문화상’은 지난 1989년 제정되어 190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추천 분야는‘학술·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언론·지역사회 봉사’등 6개 부문이며 시상예정일 현재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고 부문별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다만, 공적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동일 공적으로 1년 이내 상급 기관 표창을 받은 자는 제외한다.
추천방법은 문화상 포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단체의 장의 추천 또는 20명 이상 대전 시민의 연서로 가능하며 추천서 공적조서 증빙서류 등을 11월 3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 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보’공고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지역의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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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으로의 초대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6일 개막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새로운 힙합문화 선도 도시 구축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3일간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을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K-힙합페스티벌은 힙합 경연대회, 축하공연, EDM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힙합 경연대회는 브레이크 댄스, 랩 컴피티션,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등 3개 분야에서 전국대회로 개최된다.
총상금은 2,100만원이며 브레이크 댄스 전국대회 우승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NANTERIOUS BREAK’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6일에는 호미들·한요한·조광일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7일에는 브레이크 댄스와 랩 컴피티션 경연대회가, 8일에는 원슈타인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힙합 올 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한 매일 밤 EDM 파티가 펼쳐지며 이 밖에도 힙합 댄싱 따라하기, 그래피티 전시, 나도 힙합퍼 SNS 인증이벤트 등 힙합문화를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힙합은 단순한 음악 장르를 넘어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K-힙합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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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선수단 출항 준비 완료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한밭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출정식은 목원대 성악과 학생들의 응원 공연에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 하태규, 은메달 김지훈 선수에 대한 축하 꽃다발 전달과 전국체전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식사 및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을 대표해 펜싱의 오상욱 선수와 육상의 김지연 선수가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필승을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에서 자란 우수한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세계적 선수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여러분의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전시는 총 49개 종목에 선수 1,021명과 임원 531명이 참가하며 종합순위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