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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주인공 2023년 하반기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12일(목) 문정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3년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2일 문정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3년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문정중학교 학생들은 1일 시의원이 되어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의원의 시각으로 설명하고 찬반 토론을 이어갔으며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진지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한 이중호의원은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더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정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체험 소감을 통해 “시의회 의사일정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 의사결정 처리 과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대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문정중학교를 시작으로 가양중학교, 청란여자중학교, 장대중학교, 삼천중학교, 신탄진중학교 순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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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과정 연계 학생 도박문제예방사업 적극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선제적 도박예방교육 실시로 학생의 건전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 교육과정 연계 도박예방교육 내실화 전문기관 및 사업 연계 예방교육 역량 강화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교육과정 연계 도박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해 도박예방교육 지원체계 마련 단위학교 도박교육기본계획 수립 지원 학생 도박예방 문화주간 운영 학교사업선택제‘도박예방교육 운영학교’운영 학생,학부모,교원 대상별 예방교육 실시를 지원하고 있다.
도박예방교육 지원체계로서‘대전광역시교육청 도박예방교육 조례’에 근거해‘대전광역시교육청 도박예방교육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계획을 심의하는 등 진행하고 있다.
단위학교 교육기본계획 수립 시 도박예방교육 반영과 보건 교과 등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전문기관에서 제공하는 수업지도안 콘텐츠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중심으로 ‘9월 1~3주’ 중 학교 자율지정으로 학교 특색에 맞는 도박인식을 운영하도록 포스터와 리플릿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 도박문제 예방을 선도하고자 하는 중등학교를 선정해 ‘학교사업선택제 도박예방교육 운영학교’를 2021년, 2022년, 2023년 각각 학교의 신청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대상별 예방교육을 각 학교별 연 1회, 1시간 이상 교육과정에 포함해 실시하도록 하고 게임 속 사행성요소나 도박문제와 예방에 관한 내용등에 관한 콘텐츠와 강사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학교장 대상 도박예방 연수, 교감 및 생활지도 담당교사 대상 도박예방 연수, 고위 관리직 대상 도박예방사진전 개최,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도박예방교육 특강 등을 연중 운영하는 중이다.
아울러 전문기관 연계 및 교육청 내 타사업 연계 예방교육 실시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는데, 주요사업으로는 도박문제관리 전문기관과 연계한 위험군 청소년 조기개인 치유 지원 전문기관 비대면 상담 서비스 활용 안내 언론사 공동 캠페인 홍보 영상 송출 언론사 공동 지면 켐페인대전미래교육박람회 도박예방교육 홍보 부스 운영 등이 운영 중이다.
도박 위험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개입 지원을 위해 한국도박문제치유원에서 제공하는 도박문제 자가점검 도구를 활용한 위험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 의뢰를 지원, 전문기관 연계 비대면 상담 서비스 활용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언론사와 연계해 우수한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 사례를 홍보하고 있고 예방 영상을 자체 제작해 지역 방송사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학술마당 도박예방교육 전문가 특강 14:30~16:30, 교원 및 학부모 대상)과 홍보마당 부스~24., 대전DCC 1층)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도박예방교육을 통한 학생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고 도박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온라인으로 파급되고 있는 도박고위험군의 신속한 파악 및 상담활동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도하도록 예산을 점차적으로 추가확보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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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8.7 대 1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2024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원서접수 결과 총 22명 선발에 192명이 접수해, 평균 8.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은 다음달 11월 11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는 11월 3일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시험 시작 30분 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차 시험에서 교직논술, 교육과정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해 최종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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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사립유치원 급식 맞춤형 합동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국가 시책사업인 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일환으로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10월 16일부터 12월까지 ‘사립유치원 급식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영양사 의무 고용 대상이 아닌 소규모 사립유치원 47개 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 맞춤형 컨설팅단을 구성해 유치원 급식 운영·영양관리 위생 및 원산지 관리 문서관리 등의 영역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유치원 급식은 처음으로 경험하는 급식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사립유치원 급식 역량강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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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제35회 힐링닥터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2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2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5회 힐링닥터콘서트는 EBS 기획다큐 [게임의 법칙]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상담심리전문가 정여주 교수를 초청해 ‘위기를 즐겁게 이겨내는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역경과 시련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마음의 근력, 즉 회복탄력성을 되찾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여주 교수는 회복탄력성을 되찾기 위해 고난과 역경에 대해 의미 부여하기 대인관계 속 지지 실수에 대한 유연성과 긍정적 태도 감정조절능력 자기돌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35회 힐링닥터콘서트에 참석한 김 선생님은 “앞으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의 기회로 생각해야겠다 올해 개최한 힐링닥터콘서트를 모두 참석했는데 좋은 강연 덕분에 마음의 힘이 길러지는 것 같다 다음 힐링닥터콘서트도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에듀힐링센터는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힐링닥터콘서트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교육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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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모든 교원 대상 마음건강 회복 지원 강화
대전교육청, 모든 교원 대상 마음건강 회복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2일 교원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고위험군 교원을 포함한 모든 교원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교원의 마음건강 회복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마음건강 회복 지원 강화를 위해 에듀힐링센터 및 전문상담기관 방문 심리검사·상담 협력병원 및 전문의료기관 방문 심리치료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및 직무 소진 교원 대상 힐링체험프로그램 등 심리 검사·상담부터 심리치료, 추수관리까지 올인원 마음건강 종합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우선 심리검사·상담을 희망하는 교원은 에듀힐링센터 또는 전문상담기관에 방문해 심리검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심리검사·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고위험군 교원 및 유·초등, 특수학교 교원은 직무스트레스와 업무 소진을 고려해 우선 10월 내로 심리검사·상담을 제공한다.
고위험군 교원: 교육활동 침해,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사고 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교원 또한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교원은 협력병원 또는 전문의료기관에서 전문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에듀힐링센터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심리검사·상담은 무료로 제공된다.
전문상담기관 및 전문의료기관 이용자는 상담비와 치료비를 포함해 1인당 1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 사업은 교육부-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시적 사업으로 상담비와 치료비는 상담일 기준, 10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이후에는 에듀힐링센터를 통해 교원의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교원의 마음건강 추수 관리와 교육현장 스트레스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원예, 도자기, 아로마테라피, 힐링캠프 등 다양한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에서 학생이 행복하려면 선생님이 행복해야 한다.
선생님들의 마음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공교육을 지키는 것이다”며 “선생님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당당하게 교단에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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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됐다가, 진주가 됐다가,”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DMA캠프 2023’의 세 번째 전시 ‘구름이 됐다가, 진주가 됐다가,’를 12월 1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개최한다.
‘구름이 됐다가, 진주가 됐다가,’는 정철규의 기획으로 소설과 영화 속 인물들과 만난 다섯 명이 그리는 ‘사랑’에 대한 단상이다.
전시 타이틀의‘구름’과 ‘진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만남을 통해 맺어진 관계와 그 속에서 현존하는 자아 대신 잠시 다른 인물이 됨을 의미한다.
사회적으로 호명되는 이름이 아닌 내 속의 또 다른 내가 되어 들여다보는 사랑과 그 이면에 감춰진 수많은 감정과 서사를 만나고자 한다.
참여 작가 , , , , 는 이 전시의 기획자인 정철규의 또 다른 이름, 즉 부캐릭터이다.
이들은 전시는‘브로크백 마운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나 소설 속으로 들어가 등장인물과 만나 시간과 공간, 국적과 연령을 넘나들며 ‘사랑’에 대한 관념을 확장한다.
전시를 기획한 정철규는 “이번 전시에서‘사랑’이라는 단어를 통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까 질문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DMA캠프는 올해 2월‘오늘날의 미술에 대한 모든 대안적 형태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시작, 블라인드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김주원, 김노암, 심지언이 맡았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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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나무 키우는 보육인들 활짝 웃었다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보육 교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7회 대전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보육인대회의 1부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 노력해 대전시 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영유아 권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 펼쳐진 경연대회는 보육 교직원들로 구성된 7팀의 댄스티쳐 공연단이 즐겁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여 보육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미래세대의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보육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애란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 운영이 점점 어려운 실정인데 대전시가 여러 가지 지원책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영유아 안심 보육, 행복한 대전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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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주바이오 의약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우주바이오 의약기술로 대전의 첨단바이오 의약산업 미래 조망’이라는 주제로 우주바이오 의약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우주의 극한 환경을 활용해 첨단 의약품 제조혁신의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고 우주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전이 우주바이오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주관으로 세계적 석학인 피터리 박사의 ‘미국 우주바이오 연구동향’ 발표에 이어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장준호 이사의 ‘첨단바이오 의약품 산업을 위한 우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주희 박사의 ‘우주인을 위한 우주공학개발’주제 발표와 국내 우주바이오 기술 발전전략을 위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우주와 바이오의 접점은 아직 생소할 수 있으나 미국, 유럽 등 각국의 우주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우주바이오 분야가 미래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미국의 제약사 머크는 2019년에 면역항암제‘키트루다'를 우주에서 제조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무중력에서 약물 제조 시 단백질 결정이 바닥으로 가라앉지 않아 더 균질한 고순도의 약물 생성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그 외에도 줄기세포 생산, 오가노이드 제조 등을 미세중력을 활용하면 더 빨리, 더 정밀하게 만들 수 있으며 뇌질환, 디지털헬스 분야로도 확장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KAIST 등 바이오와 우주의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주바이오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우주바이오 분야는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분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우주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대전이 개척해야 할 미래 먹거리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관심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많은 참가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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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가을은 이스포츠의 계절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 달간‘2023 대전시장배 이스포츠 한밭대전’을 개최한다.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2, 이터널 리턴 등 4개 종목을 대상으로 6개 대회가 주말마다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한밭대전은 이스포츠의 지역특화콘텐츠 이미지 확산을 위해 프로 아마추어, 일반시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를 구성하고 코스프레 쇼, 미니게임 체험존, 포토존 조성 등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개막 대회인 이터널 리턴의 공식 대회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2,000만원으로 정식 출시 이후 첫 정규시즌을 맞아 높은 관심을 받는 대회이다.
11월 중에는 ‘전국고교대전’, ‘여성이스포츠대전’, ‘한밭대전 대난투’, ‘발로란트 최강대전’이 열리고 한밭대전 마지막은 ‘LCK 아카데미 시리즈 플레이오프’가 장식한다.
또한, LCK 프로선수 등용문인 LCK AS아카데미가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한번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시민 누구나 함께 이스포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국제 및 프로대회도 개최해 대전이 이스포츠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좋은 분위기를 이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