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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족할 때까지’귀 기울이는 의정활동
남문전경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올해 3분기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처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민원처리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3개월간 접수된 시민의견과 진정민원은 총 32건으로 상임위별로는 행정자치위원회 1건, 복지환경위원회 10건, 산업건설위원회 10건, 교육위원회 3건이 처리됐다.
자치구별 민원발생은 동구 2건, 중구 4건, 서구 7건, 유성구 17건, 대덕구 2건이다.
주요내용은 북대전 악취 등 생활민원과 신호체계 조정 등의 교통불편민원, 복용승마장 운영 및 하수처리장 이전, 장기주차차량 견인 등에 관한 시설 및 도로관련 등의 민원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시민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하기까지 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시민의 진솔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의정활동에 담아 가겠다”고 말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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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 행정 실천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 4주간 2023년 9월 1일자 서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신규 교장 발령 학교를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실현을 위해 2023년 9월 1일자 서부 관내 승진·전직 교장으로 부임한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2교를 각각 방문해 교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방문에 앞서 학교에서 사전 요청한 학교 현안 문제 및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학교에 방문해 학교 관계자로부터 학교 현안 문제를 듣고 학교 경영 전반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협의해,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년에는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학교 시설 및 내·외부인 출입시 신원 확인 여부 등 안전한 교육환경 인프라 부분도 함께 살펴보며 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지속적 예방과 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서부교육이 행복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동행 리더십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학교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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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하반기 특정감사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고등학교 수학여행 안전 및 계약 분야에 대한 2023년 하반기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한 수학여행이 활성화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및 계약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하며 일선학교 수학여행 운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학생 안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컨설팅 위주의 감사를 실시하되,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에 따른 차량 대열운행 예방, 사전답사, 안전요원 배치 등 수학여행 안전 분야와 계약 분야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발생 원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감사 결과 적발된 취약 분야의 문제점 파악을 통한 제도개선 및 일선학교의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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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생태관 서원준 주무관 애반딧불이 연구 빛났다
곤충생태관 서원준 주무관 애반딧불이 연구 빛났다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곤충생태관에서 근무하는 서원준 주무관의 애반딧불이 산란 연구 논문이 농업과학연구소 학술지 2023년 9월호에 게재됐다.
이 논문에는 현대사회의 각종 오염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애반딧불이의 효율적 실내 대량증식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애반딧불이 산란장소 대신 특정 색상의 인공 산란장소를 사용해 산란율을 높이고 부화한 애벌레 수집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논문의 저자인 서 주무관은 2016년부터 곤충생태관에 근무하며 애반딧불이 인공 사육을 추진해 왔다.
또한 시민들에게 반딧불이 불빛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올해까지 4만여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도심 속에서 보기 어려운 정서적 가치가 높은 곤충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의 곤충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전시가 그린바이오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지난 2020년 12월에도 같은 학술지에 인공 사육 환경에서의 장수풍뎅이 생식률에 관한 논문을 게재하는 등 대전시 곤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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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로운 시민 위로금 최대 3,000만원 지원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의로운 행위를 하다가 사망 또는 부상을 얻은 의인에게 지급하는 의로운 시민 위로금을 상향 조정한다.
의로운 시민 위로금은 직무와는 무관하게 위험에 처하거나 재해를 입은 타인의 생명, 신체,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 입었을 때 지원하는 위로금이다.
대전시는 의로운 시민 예우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대전광역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의로운 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경우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 늘어난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의로운 행위로 부상을 입은 경우는 최대 2,000만원, 대전시의 명예를 선양한 경우는 1,000만원까지 위로금을 지원한다.
위로금 신청 방법은 의로운 시민 본인 또는 가족이 의로운 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인정신청서 상해진단서 또는 사망진단서와 함께 의로운 행위를 증명할 수 있는 경찰관서·소방관서 등의 사건 사고 확인 서류를 지참해 대전시 복지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임재호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 “위로금 인상으로 의로운 시민 발굴이 활성화되고 정의로운 사회 실현에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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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지역의 성공한 소상공인을 소개하고 예비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2023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종 강세, 1인 창업 선호 등 최근 창업 동향을 고려해, 외식업체와 개인 창업 업체 위주로 구성했다.
업종별 브랜드 수: 외식업종 약 80% 차지 대전 유명 브랜드인 ‘하레하레’와 빵축제 1위에 빛나는 ‘몽심’, 라이브 대전장터 판매실적 1위 ‘선화동 쭈꾸미’ 등 대전 대표 브랜드들이 참가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부스는 디저트·커피류 일반 음식류 주류 등 품목군별로 구분 배치해, 관람객이 관심 있는 업종을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전 대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으며 주류는 운영본부에서 나이를 확인한 후 지급하는 팔찌를 보여주면 시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세청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세무 상담과 창업 정보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대전시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전의 우수한 소상공인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전국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 로컬 알뜰장터와 함께 열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시민은 인근 세이백화점 지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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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혁신도시, 글로벌 과학·경제 협력 맞손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의 일환으로 도시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비공개 세션인 도시대표자 회의는 참가 도시 대표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 간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회의에서 포럼에 참가한 도시들과 함께하는 과학과 경제를 위한 ‘글로벌 도시연합’을 제안했다.
글로벌 도시연합은 과학기술에 기반한 도시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5개 해외도시 대표단은 이 시장이 제안한 ‘글로벌 도시연합’구성에 대해 동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 말라가 부시장, 샘 조 시애틀 전략사업국장, 리차드 마달레노 몽고메리 카운티 수석행정관, 브루스 컬렌 캘거리 융합·분석&혁신국 국장, 마틴 반 데어 퓌텐 도르트문트 국제관계국 국장이 도시대표자로 서명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샘 조 미국 시애틀시 전략사업국장은 “대전시가 제안한 글로벌 도시연합에 대해 동의한다”며 “세계적으로 성장한 대전시의 과학기술이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해외도시에 알려지고 공동연구 및 교류 협력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일 오후 해외도시 대표단이 대전시에 있는 과학기술 혁신 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은 막을 내렸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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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경제사절단과 자매도시 브리즈번 방문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9일부터 16일까지 지역 경제사절단과 함께 호주를 방문해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선다.
이번 해외 공무출장은 대전시정 최초로 20여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동행하는데,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참석과 퀸즐랜드 상공회의소 방문, 세계 한인무역협회 브리즈번지회 간담 등 호주 경제인들과 교류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 시장은 첫 일정으로 10일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장과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브리즈번시에서 주관하는 자매·우호도시 리셉션에 참가해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11일부터 3일 동안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에 참석해 시장단 및 도시대표단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시장단 포럼, 개회식, 시장 합의문 발표식, 폐회식 등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 시장은 11일 시장단 포럼에서 대전시의 보육정책, 청년정책, 노인정책 등 생애주기별 복지·포용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지역 경제사절단과 함께 경제교류 기반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11일 오전에는 퀸즐랜드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퀸즐랜드와 경제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12일에는 브리즈번 경제개발공사 사장 면담 및 세계한인무역협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호주 및 퀸즐랜드의 무역·투자 환경을 파악할 계획이다.
14일에는 호주 멜버른으로 이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호주 현지 공장 건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출장은 대전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도시민 삶의 질 향상 등 공통의 현안에 대해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도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자매도시 간 실질적인 경제교류 협력을 강화해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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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피땀어린 불굴의 의지 승리로 이어지길”
5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전 대표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출정을 앞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전 대표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출정을 앞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격려사를 통해 이상래 의장은 “그간 여러분이 흘린 구슬땀이 불굴의 의지가 되어 열매를 맺을 순간이 찾아왔다”며 “145만 대전시민의 큰 함성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기를 응원하겠다”고 성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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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건강한 먹거리 위한 농업인의 노력에 감사”
5일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35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서일환 회장, 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 정재균 회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5일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35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서일환 회장, 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 정재균 회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인 여러분의 수고로움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가 생산되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달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성원했다.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