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2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2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5회 힐링닥터콘서트는 EBS 기획다큐 [게임의 법칙]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상담심리전문가 정여주 교수를 초청해 ‘위기를 즐겁게 이겨내는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역경과 시련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마음의 근력, 즉 회복탄력성을 되찾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여주 교수는 회복탄력성을 되찾기 위해 고난과 역경에 대해 의미 부여하기 대인관계 속 지지 실수에 대한 유연성과 긍정적 태도 감정조절능력 자기돌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35회 힐링닥터콘서트에 참석한 김 선생님은 “앞으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의 기회로 생각해야겠다 올해 개최한 힐링닥터콘서트를 모두 참석했는데 좋은 강연 덕분에 마음의 힘이 길러지는 것 같다 다음 힐링닥터콘서트도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에듀힐링센터는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힐링닥터콘서트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교육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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