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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 국내 넘버원 타이어 연구개발 현장을 가다
27일 충남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3년 하반기 기업탐방특별 기획으로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중앙연구소인 ‘한국테크노돔’을 방문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7일 충남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3년 하반기 기업탐방특별 기획으로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중앙연구소인 ‘한국테크노돔’을 방문했다.
유성구 죽동에 있는‘한국테크노돔’은 해외 기술 센터와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 이르는 한국타이어의 R&D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원천기술 및 미래 신기술 개발로 국내 타이어 R&D 분야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한국테크노돔 탐방은 담당자의 회사 소개로 시작해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 ‘리드’의 골드 인증을 받은‘한국테크노돔’시설 투어로 진행됐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좋은 기업과 청년이 서로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좋은 기업은 청년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기업이 요구하는 사항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3일 하반기 첫 기업탐방에 참여한 청년 1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67점으로 나타났다.
탐방 후 우리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평균 80점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 ‘우수한 기술력 및 성장 가능성’을 1순위로 ‘근무 환경’을 1순위로 꼽았다.
또한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취업 의사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7명, ‘그렇다’ 9명, ‘보통이다’ 2명로 나타났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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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럼피스킨병 차단방역 총력대응 나선다
대전시, 럼피스킨병 차단방역 총력대응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대전시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은 27일 오전8시 기준 6개 시·도에서 총 47건이 발생했다.
이 병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피부의 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유산, 우유 생산 감소, 불임, 폐사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유관기관과의 24시간 연락체계를 가동해 유기적이고 빈틈없는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로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축협 공동방제단 2개 반과 시 방역 차량 1대를 동원해 축산농가 축사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흡혈곤충의 집중방제를 위해 보건소와의 협업으로 축사 주변에 연무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전국 긴급백신 접종 추진 결정에 따라 백신도입이 이루어지는 즉시 신속히 백신을 배분해 다음 달 초순까지 관내 모든 소 농장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현재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하고 있다 소 사육 농가는 행사, 모임 자제 및 농장 내외부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사육하는 소를 매일 임상 관찰해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 등 의심 증상 있으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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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대전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27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에는 예산안 심사기법과 오후에는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오전 교육에서는 국회의정연수원 강사로 활동중인 한태식 교수가 예산안 심사기법을 주제로 예산안 심사의 의의와 방법 예산안 심사 실무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 교육에서는 경북도의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재직중인 장영두 강사가 행정사무감사 실무 적용 전략 행정사무감사 중점 착안 사항 타시도 사례 비교 분석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는 가운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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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서구 교육환경 개선 위한 의견청취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 주재로 지난 2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서구지역 중구1지역 학부모 초청 교육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이한영 의원, 이중호 의원 주재로 지난 2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서구지역 중구1지역 학부모 초청 교육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1지역 교육현장의 현안을 파악하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토론자로는 서구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운영위원장과 에이티엔뉴스 대표 권성하, 국민의힘 양홍규 대전서구을당협위원장, 대전시교육청 최현주 기획예산과장, 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 등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 등으로 서구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자들은 현장체험학습을 포함해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사건에 대한 교사 면책 방안, 학교급식실 필수공익사업자 지정으로 종사자 파업 근본대책마련 등 교육현안의 실태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한영 의원과 이중호 의원은 “교권보호, 학생안전, 학교급식 안정화 등 교육현안 해결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금일 논의된 다양한 제안들이 서구지역 교육현안을 실효성 있게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정책화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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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밴드뮤직페스티벌로 함께 즐기는 학교 예술교육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제7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을 2023년 10월 27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개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술교육 기반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학교가 예술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음악·미술 등의 교과교육과 연계된 학생주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은 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무대 위에서 초·중학교 참가팀들의 준비된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초등학교 7교과 중학교 9교의 밴드 동아리팀과 지역사회 밴드 동아리 1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작년 행사에 비해 규모를 키워 가급적 많은 학교의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를 제공했다.
오전에 초등 밴드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중학교 밴드동아리와 지역사회 밴드동아리의 공연으로 나뉘어 펼쳐진 밴드 공연은 연주자와 관객이 같은 공간에서 즐겁고 신나는 음악을 함께 즐기는 예술적 소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마당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은“‘제7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의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고 즐기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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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은 ‘안전’이 최우선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둔산소방서 샘머리 119안전센터와 연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강당 2층에서 전기 누전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만들어 직원들이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 비상상황 시 중요문서 반출 및 재난 복구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훈련과 화재진압 및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조작법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가을철 다양한 축제 및 행사가 열리는 시기에 이번 훈련을 기회로 교육청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재난정보 상호 공유, 공동 현장출동 등 교육현장 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교육현장에서 안전은 항상 최우선으로 강조되며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난 관련 대응훈련은 실제상황을 대비해 직원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재난 상황은 초기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재난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몸소 체득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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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모든 교원 안심번호서비스 지원 등 교육활동보호 강화 총력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악성민원 및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예방하고 교원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교원안심번호서비스 제공, 자동녹음전화기·통화연결음 설치 등 기술적 지원을 총동원해 교육활동 보호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강화를 위해 교육청 예비비와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투입해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교원안심번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녹음전화기·통화연결음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원안심번호서비스는 별도의 가상 번호를 부여해 개인 연락처 노출을 방지하고 연락 가능 시간도 개별 설정함으로써 교원의 교육활동 외 사생활을 보호하고 교원의 업무스트레스 경감 및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해주는 시스템이다.
본 서비스는 오는 11월부터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운영될 예정이다.
자동녹음전화기는 민원대응 일원화를 위해 학교 대표번호에 우선 설치하며 24년에는 대전 관내 모든 학교 내선번호에 자동녹음전화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통화내용 녹음을 알리는 통화연결음을 설치해, 폭언, 욕설 등과 같은 악성민원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민원의 사후 대응에도 대처할 수 있게 해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소통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 및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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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성인지예산 컨설팅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성인지예산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사업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예산 컨설팅을 10월 17 ~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따라 성인지예산 담당자들의 성인지력을 향상하고 예산 수립 단계부터 양성에게 평등한 정책 기획과 그에 맞는 예산을 편성·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위해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 젠더 전문가를 초빙해 성인지예산 운영 과정 및 성과 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내실있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성인지 예산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담당자들의 성인지력 제고를 위해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양성이 평등한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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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환경보건센터‘2023 아토피 힐링캠프’개최
대전시 환경보건센터‘2023 아토피 힐링캠프’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아토피질환을 가진 어린이와 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3 아토피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환경성질환 전문가인 충남대학교병원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 정은희 교수와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동휘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열고 진료상담도 한다.
또한, 환경성질환에 무해한 팥찜질팩, 입욕용품 만들기 체험과 실내 암벽등반, 가족 운동회, 힐링콘서트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이상근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온 가족이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캠프 개최로 아토피 질환을 극복하고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환경보건센터는 2022년 3월 환경부로부터 권역형 환경센터로 지정받아 대전시의 환경보건 기반 구축, 환경보건 정책 추진 및 환경성질환 관리와 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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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래농업 육성 아카데미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시·유관기관 소속 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미래농업 육성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세종대학교 석좌교수이자 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23대 농촌진흥청장을 지낸 민승규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미래 농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직무능력을 높이고 新산업에 대한 추진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민승규 박사는 첨단과학기술과 농업을 결합한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인 애그테크와 예시를 소개하고 “향후 10년 내농업 구조는 지난 반세기보다 더 크게 변화될 것”이라며 “소규모 농가가 많은 현실에 맞춰 농업의 4차산업 혁명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농업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생명산업”이라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대전시 맞춤형 농업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현재 도심 공실을 활용한 스마트팜 2개소를 조성하기 위한 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도시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공지능과 정보통신을 접목한 미래농업 육성으로 일류경제도시를 견인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