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제7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을 2023년 10월 27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개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술교육 기반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학교가 예술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음악·미술 등의 교과교육과 연계된 학생주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은 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무대 위에서 초·중학교 참가팀들의 준비된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초등학교 7교과 중학교 9교의 밴드 동아리팀과 지역사회 밴드 동아리 1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작년 행사에 비해 규모를 키워 가급적 많은 학교의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를 제공했다.
오전에 초등 밴드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중학교 밴드동아리와 지역사회 밴드동아리의 공연으로 나뉘어 펼쳐진 밴드 공연은 연주자와 관객이 같은 공간에서 즐겁고 신나는 음악을 함께 즐기는 예술적 소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마당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은“‘제7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의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고 즐기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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