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성인지예산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사업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예산 컨설팅을 10월 17 ~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따라 성인지예산 담당자들의 성인지력을 향상하고 예산 수립 단계부터 양성에게 평등한 정책 기획과 그에 맞는 예산을 편성·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위해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 젠더 전문가를 초빙해 성인지예산 운영 과정 및 성과 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내실있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성인지 예산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담당자들의 성인지력 제고를 위해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양성이 평등한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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