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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민원행정 역량강화 교육 실시
민원행정 역량강화 교육 (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각급학교 민원업무담당자 총 321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민원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 권익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관련 법령과 제도 변경 사항을 학교 현장의 민원업무담당자들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인 정보 보호 관련 업무 처리 유의사항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유형별 민원 대응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또한, 한유정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행복한 삶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민원담당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근력을 단련하는 힐링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민원에 대한 인식 및 민원처리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에 지정된 민원의 날에 연수를 실시해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의 교육행정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다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민원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직원 복지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계기로 마련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민원의 날을 맞이해 민원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교육가족이 민원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자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고 보다 친절한 서비스로 대전교육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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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요자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지역 고등학교 3학년들의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프로그램’은 대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수요자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대입 상담 분야, 대입 면접 분야로 세분화해 특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입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대전대입지원단이 교사 대상으로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학생 대상으로 ‘대입 면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6~7월에는 저경력 고3 담임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학교의 대입 진학지도 환경과 지원 요청사항을 바탕으로 대전대입지원단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별·교사별 맞춤형 대입 상담 및 진학지도 기술을 전파하고 대입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단위 학교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게 했다.
10~11월에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대입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1차 프로그램은 10월 7일에 4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프로그램은 11월 21일 11월 22일 이틀간 7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대입 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까지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대학별 면접고사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전진로진학TV 유튜브 채널에 탑재함으로써 학생들의 정보 소외감 해소와 자기주도적 면접 대비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 밖에도 수능 이후 본격적으로 실시될 대입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졸업생들의 면접 후기 및 조언을 담은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 후기 자료집’, ‘교실로 찾아가는 대학진학정보소식지’를 제작해 단위 학교로 보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주요 평가 도구로 활용되던 자기소개서의 폐지와 학교생활기록부의 반영 항목 축소로 2024학년도 대입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면접 부담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며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대입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별 면접 평가 항목에 따라 학생 맞춤형 대입 면접 대비 전략 수립을 지원함으로써 교육 수요자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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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2023년 힐링닥터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6회 힐링닥터콘서트는 한국과학기술원 류석영 교수를 초청해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SW’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나만의 강점을 찾고 새로운 기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36회 힐링닥터콘서트는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운영됐으며 6회에 걸쳐 진행된‘마음의 힘, 심리적 유연성 키우기’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2023년 힐링닥터콘서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됐으며 약 1,400명의 교육가족이 힐링닥터콘서트에 참여해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신건강의학전문의,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심리·정신건강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긍정적인 자아 및 타인이해에 대해 다각적으로 살펴보았다.
힐링닥터콘서트는 교직원들에게 꾸준한 호응과 관심을 받으며 7년 동안 36회 운영됐다.
이에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 관계자는 힐링닥터콘서트가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을 단단하게 해주는 촉매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특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힐링닥터콘서트는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들고 지친 선생님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줬다”며 “2023년 힐링닥터 콘서트의 성대한 마무리와 함께 내년에도 선생님들의 마음건강 관리와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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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늘봄학교 홍보마당’운영 및 성과발표회 실시
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늘봄학교 홍보마당’운영 및 성과발표회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미래교육박람회 늘봄학교 홍보마당을 운영 중이며 박람회와 연계해 11월 23일 ICC에서 관내 전체 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초등 대전늘봄학교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마당에서는 초등 대전늘봄학교 정책소개와 함께 우쿨렐레와 칼림바를 체험할 수 있다.
성과발표회는 2023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일반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산흥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산흥초등학교는 문화예술 중심 거점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중 희망학생이 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수 있어 초등학교에서 경험한 문화예술 역량이 단절되지 않고 청소년기로 연결되어 학생들의 미래 자산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오케스트라의 활동모습을 동영상으로 함께 감상했다.
그리고 늘봄학교 20개교의 운영사례를 보고서로 작성해 배부했고 특히 교육부가 주최한 방과후학교 공모전 늘봄학교 부문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전보성초등학교 새봄교실 운영 및 늘봄학교 인력운영, 대전삼성초등학교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동명초등학교 스쿨버스를 운행하는 소규모학교 방과후학교 운영 및 정규교육과정 연계 아침특색활동, 대전선암초등학교 지역연계 늘봄학교 운영을 중심으로 업무담당자가 생동감 있게 사례를 전달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2023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며 “또한,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초등 대전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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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대전 인성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2023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디지털 시대 필요한 윤리 교육과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습관 형성 등 시대에 맞는 인성교육이 필요한 상황에서 인성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00여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토론회는 먼저 정책부서에서 대전 인성교육의 목표와 추진 방향 등 관련 정책을 설명한 후, 그룹을 나누어 가정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인성교육 자료 활용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대전 인성교육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이번 원탁회의에서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발휘해 논의된 아이디어는 잘 수렴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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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자체감사활동’5년 연속 최고 A등급 선정 쾌거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2019년부터 5년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내실있게 실시되고 있는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감사원은 자체감사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 24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금번 심사 평가에는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성 확보에 대한 항목이 신설됨에 따라, 예방 중심 및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감사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내부통제 체계 마련으로 해당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감사결과에 대한 충실한 집행과 공개로 ‘사후관리’ 평가 항목에서도 만점을 획득해 공정하고 투명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 노력이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이번 평가를 통해 입증받았다.
이와 더불어, 업무담당자가 자체감사활동 심사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개인표창도 수상하게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5년 연속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대전교육 교직원 모두가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자체감사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힘쓴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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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합리적 노사관계 위한 첫 단추 끼웠다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합리적 노사관계가 정립된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대전시 노동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급변하는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대전의 노동환경 현황 분석을 통해 취약 노동자 권익 보호 증진을 목적으로 수립했으며 체계적인 노동정책 방향과 중장기 추진전략을 담았다.
먼저 ‘합리적 노사관계가 정립된 일류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노동권익 향상과 기본권 보장 노동복지 향상과 안전·건강일터 노사협력과 거버넌스 취약계층 고용기회 확대라는 4가지 추진전략을 세웠다.
그리고 전략 이행을 위해 10개의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5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핵심과제로 노동권익 향상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신고상담 서비스와 피해 구제 차별없는 노동권 보장 노동인권 교육 강화를 추진한다.
영세기업 노동인권침해 상담서비스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근절 교육을 새롭게 시행한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산업재해 방지 지원사업과 산업재해 예방 실행계획를 수립·추진한다.
노사 협력 및 상생을 위해 노동 중심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노동조합 의견수렴 기구와 노동자 권익보호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고용·노동정책 성과관리시스템 및 일자리사업 분과위원회 등 노동 기본 행정 체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기회도 확대한다.
대학 취업 역량강화 및 청년 도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층 고용률을 높이고 취업 준비생과 중장년 여성·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촉진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내일재단과 연계해 청년친화형 종합지원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고 저소득·한부모가정 가사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첫 단추”며 “연차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노동자 권익 보호 및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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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회의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회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회의를 개회해 시민안전실, 홍보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조례안 및 2024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재난관리과 소관 ‘축제 안전관리’ 사업과 관련해, “안전관리 대상인 축제가 몇 개 있나”며 질의했고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0시 축제를 비롯해 그 외 축제 중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대상 축제로 관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축제마다 필요한 금액이 다를 텐데 구체적인 산출 근거가 없다”며 지적했고 양 실장은 “민간 영역에 개최하는 축제까지 구체적인 집계가 어려워 상세히 산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보담당관 소관 ‘뉴스정보 수신료’ 사업은 “세 군데 매체를 선정해서 정보 모니터링을 하는 내용인데 이렇게 해서 발 빠르게 대처가 가능한 건지 의문”이라고 질의했고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매년 지정해서 운영 중인데 매체가 워낙 많아 과거보다 비중이 줄어든 건 있지만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관련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답변했다.
또한, ‘시정홍보 영상물 제작’ 사업과 관련, “일관성 있게 홍보영상이 제작되려면 홍보담당관에서 주관해서 맡아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발언했고 이호영 담당관은 “전 실·국을 조율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사전에 충분히 소통해서 세밀하게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예산 낭비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지적할 필요가 있고 사업 추진에 있어 통일성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위원장은 상황대응과 소관 ‘영상회의시스템 MCU 장비 교체’ 건과 ‘노후 네트워크 스위치 교체’ 건, 그리고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 구축’ 건과 관련해 예산 절감 차원에서 공정한 경쟁 입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시험문제 위탁출제비’ 건은 ”작년 3,000만원 정도 집행 잔액을 반납했는데 예산을 1억원 정도만 세워도 되지 않나“라며 질의했고 조성직 인사혁신담당관은 ”예산이 부족할 때 시기가 맞지 않으면 전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국외교육 훈련연수’ 사업은 ”외국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는 내용이 없는 점이 작년과 차이가 있다“라며 ”운영지원과에서 주관하는 국외 정책연수와 다른 특색 있는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김진오 위원은 재난관리과 소관 ‘정림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관련, ”올해 9월 36억원 국비를 요청한 걸로 아는데 어떻게 됐나“라며 질의했고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경기 등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 국비 요청한 내용이 거의 50% 정도 삭감됐고 정림지구도 조정된 사항“이라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그동안 사업이 잘 진행되어 왔는데 국·시·구비 차질 없이 진행 가능한가“라며 질의했고 양 실장은 ”현재 우수관로 사업 공정이 11% 진행 중인데 주민 협의 등 절차가 남아 있다“라며 ”당장 필요한 예산에는 지장이 없고 ’26년까지 진도는 맞출 수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23년 8월 기준 7.3%로 공정이 저조한데 예산도 그렇고 앞으로 좀 더 신경 써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보통제소 휴게실 트레드밀 구매’ 건은 ”직원 근무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사항이지만 2004년 구입 물품인데 진작 교체했어야 했다“라며 ”차라리 휴게 공간에 실제로 필요한 것들을 구비하는 편이 좋을 것도 같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양 실장은 ”상황실 여건을 보니 공간이 협소해 여러 물건을 놓기는 어렵고 욕실도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다만, 예산 여건을 고려해서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홍보담당관 소관 홍보 전반에 대해 ”사업별 주요 내용, 이용 매체 등을 살펴봤는데 같은 맥락에 중복된 업무가 있는 것 같다“라며 운을 띄운 뒤, ”‘영상물 제작’ 건과 ‘온라인 소통 시정 홍보’ 건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다는 점이 유사하고 ‘다중시설 활용 홍보’ 건과 ‘권역 외 시정 홍보’ 건은 유동 인구가 많은 외부 특정 공간을 활용한다는 점이 비슷한데 통합·운영할 수 있지 않나“라며 질의했고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사업별 목적이 어느 정도 다른 면이 분명히 있다“라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차세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과 관련해, ”전년 대비 100% 이상 증액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질의했고 조성직 인사혁신담당관은 ”대전시가 주관하는 사업은 아니고 행정안전부에 위탁 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용역을 주는 사업“이라며 ”전 17개 시·도에 책정된 93억원 중 인원에 맞게 배분한 사항“이라고 답변했다.
조원휘 위원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과 관련해 ”건립은 어느 정도 진행되었나“라며 질의했고 이에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13군데에서 응모했고 광역 1개, 기초 2개 선정할 걸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대전시는 관련 시설이 없기 때문에 선정될 걸로 예상하며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조 위원은 ”꼭 선정되기를 바라며 선정되는 대로 예산에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환경감시센터 예산 관련, ”R&D 예산 평균 16.7% 삭감하려는 분위기가 있는데 센터에 작년과 올해 3억 2,000만원 지원했으나 내년에 약 5천만원 정도 삭감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장비는 설치해 놓았는데 운영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 부분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양 실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분명히 관련 내용은 협의할 것이며 원인자 부담 원칙을 고수해 대응하겠다“라며 ”원자력안전법이 발의되면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수월하게 일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조 위원은 홍보담당관 소관 ‘소셜미디어기자단 운영 및 SNS콘텐츠 공모전 개최’ 건과 관련, ”지난 개정 조례 때 인원 제한을 없앴는데 무분별한 예산 증액은 곤란하다“라며 효율적 사업 운영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전TV’ 명칭도 외부인들에게 이목을 끌 수 있게 변경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장애인공무원 고용부담금’ 건은 ”2억원 이상의 예산을 페널티로 부담한다는 건 대전시 인사 정책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라며 ”방침을 제대로 세워서 장애인 공무원도 맡을 수 있는 업무를 충분히 찾아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조성직 인사혁신담당관은 ”내년에는 좀 더 면밀히 검토해 부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용기 위원은 상황대응과 소관 ‘초등학교 카메라 관제 운영비’ 사업과 관련해, ”이 CCTV는 교육청에서 직접 관리해야 맞지 않나“라며 질의했고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교육청에서 해당 관제 시스템을 갖추려면 큰 예산이 소요되므로 시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안전정책과 소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운영’ 건은 횟수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내실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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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2자녀 가정·한부모가족 보육서비스 혜택 확대 조례개정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금선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4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23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취지는 인구감소 추세에 다자녀 기준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의 다자녀 기준을 확대해 실질적인 다자녀 가족 보육지원을 하고 한부모가족의 자녀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2자녀 이상 가구의 영유아가 어린이집을 우선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놀이체험시설 및 대전형 시간제 보육 이용료 감면대상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를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이금선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실용적인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다자녀 가정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문턱을 낮추고 취약계층에서 부담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야 말로 실용적인 저출산 대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번 ‘대전광역시 보육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 제·개정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다자녀가구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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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심사
전략사업추진실 소관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등을 심사하고 전략사업추진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를 실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3일 회의를 열고 전략사업추진실 소관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등을 심사하고 전략사업추진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차세대 바이오 혁신신약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신약 개발은 상당한 기간과 비용이 소요되는데 비해 성공 확률은 매우 낮다며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혁신신약개발에 지원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사용되는지 대전시의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망중소기업 대탐방 사업과 관련해 유망기업 성공·위기극복 등 언론집중 홍보를 위해 예산이 지원 되지만 실제 홍보에 대한 효과는 미미하다며 “배너광고 기획기사, 홍보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인석 의원은 지방이전투자보조금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관련해 매년 예산이 편성한 이후 집행되지 못하고 불용되는 비율이 상당하다며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실질적 투자 가능서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은 ‘대전광역시 기업인·과학기술인 등에 대한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선정기준 중 평균 부채비율을 삭제해도 유망중소기업 선정에 무리가 없는지 질의하며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선정기준 완화는 동의하지만 부실한 기업이 선정되지 않도록 꼼꼼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온라인 창업지원 플랫폼 운영, 중소기업지원포털사이트 운영 등 창업 및 중소기업 관련 홈페이지를 각각 운영하기 때문에 유지관리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유사한 내용이 상당하다.
통폐합 및 리뉴얼을 통해 비용절감 효과 뿐만아니라 시민이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삼 의원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 지원과 관련된 질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예산지원도 중요하지만 유학생이 타 지역으로 가지않고 대전시에 머무를 수 있도록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 교통비 등 여러 가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학연구 및 기업지원용 클린룸 구축과 관련해 클린룸 구축 위치, 사업규모, 준공 이후의 운영 및 유지관리 방법 등에 대해 질의하며 “클린룸은 반도체 연구에 필수적인 요소로 관련 기업의 수요가 크다 철저한 준비로 클린룸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대윤 의원은 주민발의 된 ‘대전광역시 콜센터 감정노동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주민청구 조례의 취지와 내용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상위 법령에 위배되는 내용이 있어 고민이 많았다 집행부에서는 향후 이해당사자와 정책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콜센터 감정노동자들을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한 실질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하소산단 관리동 및 편익시설 건물 신축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과 관련해 하소산단에 편의시설 조성이 늦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다른 산단에도 관리동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