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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언어를 만드는 이모티콘 작가 이야기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에서는 25일 오후 2시 자홍 이모티콘 작가 ‘자홍’을 초청해‘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대화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한다.
11월의 휴먼북인 자홍 이모티콘 작가는 ‘노빠꾸 직진 연애콘 시리즈, 다요토끼 시리즈 ’등 20개의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이모티콘이 보편화되면서 새로운 직업으로 뜨고 있는 이모티콘 작가의 직업적 가치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한밭 휴먼 라이브러리’를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현직에 있는 직업인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현장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어 지역사회의 소통을 이끌고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 발전을 이루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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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4일까지 택시 운행 질서 점검
20일부터 24일까지 택시 운행 질서를 점검하고 빈대 확산 방지에 나선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택시 운행 질서를 점검하고 빈대 확산 방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5개 자치구 합동으로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등 택시 다중 집합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택시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차량 실내 청결 운수종사자 자격증명 게시 내·외부지정게시물 부착 여부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계도조치 하고 지적 사항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개선명령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안내문을 배부하고 택시 안 의자 시트 방제 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택시 운행 질서를 확립해 시민들이 더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빈대에 대한 예방법 및 조치사항 등도 세밀히 안내해 시민들의 우려를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점검에서는 운수종사자 자격증명 및 내·외부 지정게시물 미부착 등 총 50건 위반 사항을 적발해 현지 시정 및 보완 조치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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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이종수 미술관”2차 학술토론회 개최
17일 시립미술관에서 전국 미술계 전문가 5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수 미술관 건립 관련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7일 시립미술관에서 전국 미술계 전문가 5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수 미술관 건립 관련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故 이종수 선생의 작품세계와 작가정신을 기리고 대전의 문화지형도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이종수 미술관 건립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는 권미옥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 황지영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김보라 성북구립미술관 관장 서주영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학예과장 변길현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 참석했다.
모두 미술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현장의 베테랑 실무자들이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미술관 설립과 관객·커뮤니티 설정 미술관 운영과 미래 실천 전략 미술관의 사회적 전환과 정체성 개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권미옥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과 김보라 성북구립미술관장은 “이종수 작가의 작업 세계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는 작가 연구가 필수적으로 수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길현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과 서주영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학예과장은 “문체부 사전평가 문턱을 넘기 위해선 건립 타당성 논리를 좀 더 세밀화하고 미술관 종합 운영 계획을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유진 대전시 문화정책팀 학예연구사는 “19세기와 20세기를 거치며 표준화된 미술관 현실에 대한 성찰도 필요하다 이종수 미술관은 작가의 정신을 기리며 미래 지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천 전략을 짜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이종수 선생의 작품세계와 미술관의 방향 및 설립을 논의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종수 미술관의 정체성과 설립당위성을 확보해 내년 1월 문체부 사전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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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발달장애인지원사업 성과 공유 및 발전 모색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2일 대전TJB공개홀에서‘대전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성과대회 및 충청권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확대 등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관계 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성과대회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성과대회에서는 그동안 대전시의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사업별·분야별 성과를 돌아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사업 추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관련 기관 종사자 간 네트워크의 장도 열린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충청권 발달장애인 기관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통합지원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가·지자체·지역사회 등 주체별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기조강연은 전북대 김미옥 교수가 맡고 김대용 건양사이버대 교수, 백은령 총신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대전시에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은 8,426명이다.
10년 전 대비 2,100여명이 늘어난 수치로 국내 총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 현 상황에서 발달장애인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전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부터 ‘최중증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위기 상황에 처한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AI기술 기반의 도전적 행동 중재 지원’,‘도전적 행동 발달장애인 낮활동 서비스 지원사업’등을 펼치고 있으며 여러 긍정적인 정책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발표된 2024년 정부예산안에 발달장애인 지원 예산 3,567억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단계별 1:1 통합돌봄 예산 717억원이 편성된 것과 관련해 대전시도 지원 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사회복지 현장 직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분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더 촘촘하고 세심하게 채워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 공존하며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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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동차대여사업자 운영실태 점검
자동차대여사업자 운영실태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시내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둔 89개 사의 렌터카 및 카셰어링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불법영업행위를 일제 단속한다.
이번 점검은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확인 여부 ▷렌터카 등록 조건 이행 및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등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년 수능시험 이후에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검증과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점검한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렌터카 대여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고 인도 장소에서 고객과 함께 차량 손상 여부 촬영을 권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 적발된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미성년자나 무면허 운전자에 의한 렌터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격검증을 철저히 하여 건전한 렌터카 이용 문화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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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3 전통시리즈 “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주최하는 2023 전통시리즈‘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마지막 무대가 23일 19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신동이자 국악스타, MZ세대 대표 소리꾼인 김수인의 <춘향가>를 만날 수 있다.
<춘향가>는 현전 판소리 중 가장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남원 퇴기 월매의 딸 성춘향과 남원 부사의 아들 이몽룡이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을 담은 판소리다. 기생의 딸인 춘향이 양반 이몽룡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당대의 부패관리 변학도에게 항거하는 과정을 통해 조선 후기 신분 질서와 계층의 문제를 보여준다.
<춘향가>는 춘향과 이몽룡이 보여준 사랑의 성취는 물론 신분을 뛰어넘는‘평등’에의 지향을 보여주어서 중요하다. 이러한 변화는 근대적 사고를 나타낸 것이며, 서민들의 자각과 사회적 변혁을 예고한 것이다.
<춘향가>는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으며 음악적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져 수많은 명창들이 <춘향가>를 장기로 삼았다. 지금 전해지는 <춘향가>는 김세종제, 김연수제, 정정렬제, 김소희제, 박동진제 등이 전하며, 길게는 8시간 이상 불리기도 한다.
김수인은 1998년 4살에 판소리 명창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판소리에 입문하여 한국무용과 가야금을 함께 익히며 각 분야의 대회에서 수상할 만큼 실력과 기량을 쌓았으며 다재다능한 예술인으로 어렸을 때부터 국악 신동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재능을 인정받아 2020년 대학교 4학년 때 국립창극단에 입단하여 여러 작품의 주조연을 맡아가며 창극의 새로운 인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22년에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흥보가> 전수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제30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일반부에서 1등 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팬텀싱어 4에 출연해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MZ세대 대표 소리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인이 부르게 될 <춘향가>는 동초제로 어머니인 김선이 명창에게 사사받은 소리이다. 특히 춘향가의 백미라 일컬어지며 오정숙 명창의 생전 애창곡이었던‘옥중가(초경이경)’대목부터 ‘이도령과 춘향의 재회(동헌경사)’대목까지 고도의 기교가 요구되는 중요한 눈대목을 김수인의 매력적인 성음으로 선보인다.
고수로는 제22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명고부 장원을 수상한 송대의 고수가 함께하며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판소리가 올해로「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인 뜻깊은 해인 만큼, 우리 국악원이 준비한 국립창극단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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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4주년 기념행사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어린이회관(관장 윤지원)은 개관 14주년을 맞아 18일 대전어린이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김석인 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그림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다.
‘행복한 놀이터 대전’을 주제로 열린 제11회 그림 공모전에는 10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706여 점이 출품했으며, 이 중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30명, 특선 50명, 입선 50명 등 총 166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11월 중 생일을 맞은 14가족을 초청해 생일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19일까지 ▷마술공연 ▷삐에로 풍선아트 ▷한별이와 푸르미 꾸미기 ▷다함께원스톱통합지원센터 손오공과 함께하는 머리띠 만들기 ▷모루 철사 인형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회관 이용객을 위한 다채로운 무료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윤지원 대전어린이회관 관장은“어린이회관 14주년을 맞아 평소 우리 회관을 사랑해 주시는 대전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대전어린이회관이 대전을 넘어 전국 최고의 어린이 놀이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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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안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수상
행안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수상(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0개 지자체와의 경합 끝에 우수상을 받았다.
대전시가 발표한 사례는 “물류단지개발 인허가 절차 간소화”로 물류단지개발 시 산단절차간소화법을 준용한 「대전광역시 물류단지 개발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평균 2~4년이 소요되던 인허가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한 사례이다.
기존에는 물류단지 개발을 하려면 개발계획을 수립해 도시·교통·환경·재해 등 관련 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실시계획 인허가를 각각 이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새롭게 설치되는 대전시 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에서 기업이 물류단지 계획 승인과 도시계획 등에 관한 통합심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로 인해 물류단지 개발과 물류시설용지 공급이 증가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행안부 주관 규제혁신 기관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한 대전시는 올해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실․국별 규제혁신 특별전담조직 운영하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기업 규제 애로 청취 등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발굴한 규제 혁신과제 80건을 중앙에 건의하여 대전시 비행금지구역 규제 완화, 정원 부지 토지보상법률 개정 등 총 12건의 과제에 대해 중앙부처 개선 결정을 끌어낸 바 있다.
이 밖에도 기업의 경제활동 애로와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규제입증책임제 및 규제발굴보고회를 운영하여 대전시 자동차정비업 등록 기준,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규정, 옥외광고물 현수막 색채 기준, 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준 등을 완화하는 등 총 14건의 자치법규 속 숨은 규제 발굴·개선했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2023년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전시 사례가 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여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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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방문
17일 대전사회서비스원을 시작으로 30일까지 15개 대전시 산하 공사, 출연기관 등을 방문한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7일 대전사회서비스원을 시작으로 30일까지 15개 대전시 산하 공사, 출연기관 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9대 대전시의회 2년차를 맞아 의회와 공공기관 간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 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일방적 업무보고와 불필요한 격식을 일체 배제하고 방문 기관의 현황과 기관 건의사항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대상은 17일 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문화재단, 21일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 28일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한밭수목원, 30일 대전교육정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한밭교육박물관, 대전특수교육원이다.
이 의장은 “대전 시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책파트너인 공공기관과의 활발한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공기관 방문을 통해 대전시의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시민을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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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더 안전하게 대전시 안전한바퀴 캠페인
17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시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과 대설·한파 발령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성을 알리는‘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7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시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과 대설·한파 발령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성을 알리는‘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시, 자치구, 동부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안전 관련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화재·한파·대설 등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위험요인을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법을 안내하고 중앙시장 내 전기·가스 시설물 안전점검도 추진했다.
시는 지속적인 캠페인은 물론 산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리플릿 홍보물 배부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겨울철은 한파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