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2019년부터 5년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내실있게 실시되고 있는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감사원은 자체감사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 24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금번 심사 평가에는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성 확보에 대한 항목이 신설됨에 따라, 예방 중심 및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감사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내부통제 체계 마련으로 해당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감사결과에 대한 충실한 집행과 공개로 ‘사후관리’ 평가 항목에서도 만점을 획득해 공정하고 투명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 노력이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이번 평가를 통해 입증받았다.
이와 더불어, 업무담당자가 자체감사활동 심사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개인표창도 수상하게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5년 연속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대전교육 교직원 모두가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자체감사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힘쓴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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