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첫 위촉식 개최
대전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위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소셜미디어기자단에서 추천받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대전시의 적극행정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니터링단은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의 우수사례 발굴과 심사에 참여하고, 주민 체감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또한, 반기별로 열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와 실행계획 중점 과제 선정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전시의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앞으로 대전시의 적극행정 정책에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30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전문성 강화 연수 개최
대전동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문성·공정성 높이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와 심의위원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4학년도 1학기 학교장 자체 종결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하며 심의위원회 운영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했다.
이후 진행된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심리상담전문가를 초청해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마음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치유와 회복을 돕고, 가해학생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심의위원들은 법적 타당성과 교육적 의미를 고려한 조치 의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양수조 교육장은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심의위원들이 공정한 학교폭력 심의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와 회의는 심의위원회가 학교폭력 문제를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다루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평가되었다.
2024-09-30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유성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경계 허문 체육공간 적극 지원해 나갈 것”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월 30일 유성구 신성동에 새롭게 조성된 ‘유성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 센터가 시민 모두를 위한 포용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대전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조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의 탄생을 축하했으며,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포용적 체육시설을 더욱 확충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계획이다.
2024-09-30
-
대전시,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4개월 연속 1위
대전시,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전국 1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4년 9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조사 결과, 대전시는 서울시와 제주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대전의 지역문화 축제와 도시 브랜딩 전략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8515만 4245개를 분석해 진행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성되며,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관계, 소셜 미디어 대화량, 미디어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전시는 참여지수 3,747,564, 미디어지수 3,195,260, 소통지수 2,940,099, 커뮤니티지수 1,249,475로 총 11,132,398의 브랜드 평판지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8월 대비 5.52% 상승한 수치로,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를 꾸준히 상승시키며 4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전시가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은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지역문화 축제를 적극 활용한 도시 브랜딩 전략이다.
대전시는 ‘대전역의 추억’, ‘빵과 칼국수의 도시’ 등 대전만의 고유한 도시 자산을 활용해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왔다.
그 결과 ‘대전 0시 축제’는 국내 축제 중 단일기간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소제동 일원에서 열린 ‘대전 빵 축제’는 전국의 빵 애호가들을 대전으로 불러모으며 SNS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10월 3일부터 개최될 ‘2024 누들대전 페스티벌’도 대전의 다양한 면 요리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린 축제를 통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고, 다양한 도시 마케팅을 통해 대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24-09-30
-
대전평생학습관, 9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 성황리에 마쳐
대전평생학습관, ‘9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9월 28일 어울림홀에서 정승익 강사를 초청해 '9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영어교육 지도 방향, 입시 영어의 이해, 그리고 초·중등 영어교육의 핵심과 본질에 대해 다루며,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을 맡은 정승익 강사는 17년간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EBS와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의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진짜공부 vs 가짜공부’,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한다’, ‘영어 1등급은 이렇게 공부한다’ 등의 저서를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하다.
정 강사는 학부모들에게 영어교육의 본질과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설명하며, 입시 영어의 흐름과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현장에서 참여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영어교육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잡고, 입시 영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은 10월 22일 교육대기자 TV 방종임 대표를 초청해 미래 인재 코칭 특강을, 11월 19일에는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의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들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은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자리로,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2024-09-30
-
대전교육연수원, '2024 반부패 청렴 특강' 비대면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30일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반부패 청렴 특강'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교육청의 반부패·청렴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최신 법령을 숙지함으로써 청렴정책이 현장 업무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대전시교육청 반부패청렴담당 사무관 등 2명의 전문가를 초빙해,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청렴정책의 주요 방향과 추진 전략, 세부 과제를 세밀하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대전시교육청의 청렴정책이 실제 업무 수행 시 어떻게 적용되고 연결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며,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비대면 연수는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청렴한 공직 수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마련되었다.
특히, 최신 청렴 관련 법령을 반부패 청렴정책과 연계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대전시교육청의 청렴 정책 기조를 이해하고, 관련 법령들을 충분히 익힘으로써 올바른 공직관을 세우고 청렴한 업무 수행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의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연수원은 청렴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반부패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09-30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공기질 점검 결과 ‘양호’ 판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상반기 학교 공기질 점검 결과‘양호’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상반기 대전 동부 관내의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 19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공기질 점검 결과, 모든 학교가 ‘양호’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동부 지역의 모든 학교가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공기질 점검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연 2회씩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점검 항목은 실내환경 분야의 조도, 온도, 소음 등 5개 항목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등 12개 항목의 공기질 분야에 대한 정기적인 측정이 포함된다.
특히, 최근 3년 이내에 신설되었거나 증·개축 및 리모델링을 거친 학교의 경우 폼알데하이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 8개 항목에 대해 추가적인 특별 공기질 점검이 이루어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기질 측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기질 측정 용역 종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효율적인 용역 수행이 이루어지도록 점검 절차를 투명하게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9월 25일 삼부유치원을 방문해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기질 관리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도 병행했다.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실내 공기질 점검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기질 점검 결과는 대전 동부 지역의 학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기질 관리에 더욱 힘써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09-30
-
대전시교육청, '2024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 오프라인 교육' 성황리 개최
대전교육청, ‘KAIST 위탁 사이버 과학영재교육원 오프라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한 '2024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 오프라인 교육'이 9월 28일 KAIST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우수 학생들이 참여해 KAIST의 첨단 교육 환경을 체험하며,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받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산하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가진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영재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영재성을 발현하도록 돕고 있으며,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더 큰 도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지역 학생 51명을 포함해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 21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현 교수의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혔으며, KAIST 튜터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관한 고민을 나누며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KAIST 캠퍼스를 투어하며 KAIST의 독특한 학문적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동아리 공연을 통해 KAIST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홍승범 원장은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의 일원이 된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 없이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또한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이 학생들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KAIST 위탁 영재교육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을 넘어 실질적인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영재성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이를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09-30
-
대전시교육청,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인텔의 협력 사업인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10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교육 혁신을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하고 민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인텔® SFI(스마트 미래 교실 이노베이션)는 인텔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도구와 기기를 활용한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방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마스터 코치를 양성해 우수한 수업 사례를 개발하고, 관내 학교 전체로 수업 혁신 프로그램을 확산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인텔® SFI 스타터 팩 이해 △디지털 기반 미래 역량 강화 수업 설계 △우수 수업 사례 개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입문 단계부터 성과 공유 단계까지 4단계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선발된 교사들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에 열정을 가진 20~30명의 교사를 선발해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선발된 교사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수업 설계 역량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내 모든 학교에 수업 혁신 프로그램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마스터 코치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혁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교육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교육 환경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길러내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교사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혁신적인 수업 방식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30
-
유성생명과학고, 전국영농학생축제서 금상 수상 쾌거
대전교육청, 전국영농학생축제 2개 종목 금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두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출전한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은 뛰어난 실무 능력을 발휘하며 대전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14개 시·도에서 약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유성생명과학고는 33명의 학생이 18개 분야에 출전하여 두 명의 학생이 금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조리제빵과정 3학년 양세희 학생은 실무능력경진 분야 제과제빵 종목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원예화훼장식과정 2학년 박재우 학생은 과제이수분야의 개인연구과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학생들은 금상 수상에 따른 부상으로 해외 우수 농업기관에서 연수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 분야에서 뛰어난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제과제빵과 개인연구과제에서의 우수한 성과는 학교와 지역 사회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5일 부산 벡스코와 동래원예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경진장을 둘러보고, 참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그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전국 대회에서 대전의 명예를 빛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상을 수상한 양세희 학생과 박재우 학생은 "전국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노력의 결실을 맺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농업 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기술 인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업 분야에서 학생들의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대전 학생들의 우수한 성과는 지역 농업 교육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