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민의 쉼터 ‘유교전통의례관’ 개관
대전시민의 별서 대전 유교전통의례관 개관
[세종타임즈] 대전시민의 별서 ‘유교전통의례관’이 9월 27일 대전 동구 이사동에 문을 열었다.
이사동은 대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한옥마을로, 유교전통의례관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휴양과 독서를 위해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지은 집이나 정원을 의미하는 ‘별서’의 개념을 담아 조성되었다.
이 의례관은 총 10동의 한옥으로 구성되며, 전통문화와 의례 교육을 위한 시설과 숙박체험용 한옥을 포함하고 있다.
10동의 한옥 중 3개 동은 전통문화와 의례교육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7개 동은 숙박체험용으로 활용된다. 숙박 시설은 장애인 전용 동을 포함해 2인실부터 8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동은 대전 도심 내에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대전천의 지류인 절암천이 마을을 가로지르며 흐르고, 약 8만 제곱미터의 산림에는 3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어 도심 속 휴양지로 적합하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유교전통의례관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쉼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사동은 은진송씨들의 분묘와 재실이 밀집된 지역으로, 문화유산이 풍부하게 보존되어 있다. 전통 공예와 민속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 문인석 등 다수의 석물이 곳곳에 분포해 있어, 마을을 걸을 때마다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 유교전통의례관을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변 경관을 정비하고, 한옥 숙박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관식에서 “이번 유교전통의례관 개관을 계기로 대전이 간직한 전통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문화 자원화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교전통의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 1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되었으며, 2018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6년 만에 올해 5월 준공됐다.
2024-09-27
-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 '제3회 전국시각장애인 체육대제전' 참석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승패 넘어 값진 도전 응원”
[세종타임즈]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9월 27일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회 전국시각장애인 체육대제전’에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황 부의장은 "여러분의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줄 것"이라며,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체육대제전은 전국 시각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황 부의장은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다.
또한, 그는 이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참가자들이 사회적 장벽을 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황 부의장은 "이 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 여러분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장애를 극복한 도전정신과 열정을 보여주는 자리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7
-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노인복지 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세종타임즈]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9월 27일 대전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황 부의장은 "지금의 대전을 있게 한 것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따뜻한 복지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의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들의 공로를 기리고,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황 부의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대전시의회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그들의 헌신이 대전의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2024-09-27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제28회 유성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고령친화도시 위한 노력 다 할 것”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9월 27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28회 유성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시의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 '장애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대전시의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과 조례를 마련함으로써,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며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 사회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4-09-27
-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대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7일,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하고 배치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0조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해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학생 29명의 재배치 및 타시도 재학생 위탁교육 심의와 더불어, 2025학년도 특수학교와 일반 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403명의 학생에 대한 선정 및 배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학생들의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배치 심의를 진행했다.
특수학교 입학을 희망한 252명의 학생은 장애 정도와 특성, 보호자 의견 등을 반영하여 관내 6개 특수학교로 배치되었으며, 일반 고등학교에 입학을 희망한 158명은 장애 정도에 따라 특수학급 111명, 일반학급 38명, 순회학급 2명으로 각각 선정·배치되었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증가하는 수요를 반영해, 근거리 배치를 위한 특수학급의 신증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개별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해 예산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각자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4-09-27
-
이장우 대전시장, 유럽 출장길 올라…헝가리·스웨덴·스위스 방문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헝가리, 스웨덴, 스위스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을 떠난다.
이번 출장은 대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활성화하고, 자매도시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경제사절단과 함께 진행된다.
첫 일정으로 이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대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해 명품건축물과 예술문화 공간, 트램 거점역을 시찰한다.
올해는 대전시와 부다페스트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해 대전시립교향악단이 10월 1일 헝가리 리스트음악원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 시장은 헝가리 문화혁신부 차관 및 부다페스트 시장과 만나 기업 진출 및 과학기술 분야 교류 확대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헝가리 방문 이후 스웨덴 웁살라로 이동해 자매도시 결연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웁살라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두 도시 간 문화, 경제, 과학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모색하며, 대전 0시 축제와 관련해 웁살라 공연단의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서 스톡홀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미술관으로 불리는 지하철역을 시찰하며 문화도시로서의 발전 방안을 탐색한다.
10월 4일과 5일에는 스위스 취리히와 바젤을 방문해 공원형 트램역 시찰 및 프리츠커상 수상작인 비트라 캠퍼스를 탐방하고,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무궤도 트램 시승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트램 조성 및 경관 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대전시 교통 인프라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축제, 문화,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대전의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출장은 대전시가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유럽의 선진 교통·건축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4-09-27
-
대전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대전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27일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장,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모범 노인단체 분야에서 대전시노인복지관이, 모범노인 분야에서는 김기갑, 오남진 씨가 수상했다. 또한 노인복지기여자와 장사업무 유공 분야에서도 총 8명이 선정되었다.
대전시장 표창은 정용준, 김상섭 씨가 모범노인 분야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노인복지 기여단체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총 10명이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대전시의회 의장 표창에서는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민족예술단, 시니어오케스트라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젊음과 열정을 바쳐 대전을 일구고 가정과 사회에 헌신하신 어르신들 덕분에 오늘날의 대전이 존재한다”며, “어르신들이 뿌린 씨앗과 열매를 기반으로, 미래 세대를 위해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당부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지혜와 고견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2024-09-27
-
대전시, '2024 대전 0시 축제' 성과 보고회 개최
원도심 경제 살렸고 도시브랜드 가치 높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과 보고회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성과와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9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도시 브랜드평판 3개월 연속 1위 기여 △단일기간 최대 방문객 기록 △2년 연속 3無(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 축제 달성 △원도심 경제 회복에 기여 등 다양한 성과가 발표되었다.
올해 축제는 총 200만 824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110만 명에 비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방문객 분석은 체온 감지식 무인계수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외지 관광객의 비율은 전체 방문객 중 44.3%를 차지했다. 이는 대전 0시 축제가 도심을 여름 휴가지로 활용하겠다는 독특한 발상이 관광객 유입에 큰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축제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상당했다. 총 경제적 효과는 3866억원으로 추산되었으며, 그중 방문객 소비지출에 따른 직접적인 효과는 1077억원, 지역산업에 미친 간접적인 효과는 2789억원으로 분석되었다.
위원들은 2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안전사고와 쓰레기, 바가지요금이 없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대전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연속 도시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는 데 축제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축제를 위한 다양한 개선 의견도 제시되었다. △관람객 연령대를 고려한 무대 공연의 차별화 △지하상가 문화공연 확대 △체험·이벤트 부스 운영시간 변경 △옛 충남도청사 공간 활용 확대 등의 아이디어가 논의되었다.
대전시는 축제추진위원회 의견, 연구용역 결과, 그리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내년 12월,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2025 대전 0시 축제' 청사진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적인 축제들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며, “올해 대전 0시 축제가 원도심 경제를 살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은 큰 성과다.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대전 0시 축제'는 9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까지 이어지는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2024-09-27
-
대전평생학습관,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 운영
인성교육과 다도교육으로 바른 가정문화 만들기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9월 24일부터 25일 이틀 동안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교육의 핵심인 인성교육과 한국 전통문화인 다도교육을 결합해 학부모들에게 가정 내 바른 교육과 예절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다도를 단순한 차 문화 체험을 넘어, 배려와 존중, 예절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실천하는 기회로 구성되었다.
학부모들은 다도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일상 속에서 예절을 실천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가정 내 전통 예절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을 10월 24일부터 25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교직원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추가적인 교육 정보는 카카오톡 '대전학부모지원센터'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인성교육과 다도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와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품격있는 가정 예절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9-27
-
대전교육정책연구소, ‘DEPI 소식’ 10호 발간
미래를 주도하는 교육정책연구 상황 공유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9월 27일 ‘DEPI 소식’ 10호를 발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 배부하고 누리집에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DEPI 소식'은 교육가족에게 대전교육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 연구 결과의 정책 입안 반영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연 2회 발간된다.
이번 10호에서는 2023년에 진행된 15건의 정책연구 결과와 그 활용상황을 알리고, 2024년 상반기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주요 성과와 행사 소식을 담았다.
연구소는 자체연구 6건, 위탁연구 7건, 현장연구 6건 등 총 21건의 정책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교육가족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의 활동 내용도 소개했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에 발간된 5편의 교육동향 분석과 이슈페이퍼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의 정책 집행 분석’과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관련 요인, 대전 지능형 과학실 구축 및 운영 실태를 분석한 자료들이 포함되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대전교육 Think Tank로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정책 연구 과정을 교육가족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DEPI 소식' 10호는 대전의 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연구 결과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