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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기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
대전교육청, 2025년 기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전체 기관 및 초·중·고 교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는 학교 현장에서 개인정보 관리를 책임지는 최고 관리자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의 오·남용 및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외부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과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 법령, 학교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원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책무성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특히 교육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기관 및 학교에서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와 침해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예방 활동 강화와 현장의 역량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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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독서 수업 마실방으로 초대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독서 수업 마실방으로 초대한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관내 중학교 교사 4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 수업 마실방’연수를 실시했다.
‘독서 수업 마실방’은 읽고 쓰는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행복한 독서 수업 확산을 목적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한 교사 연수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연수에서는 독서 수업 실천 경험을 엮은 책‘그림책으로 쓰는 자서전 수업’의 저자인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고은정 교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고은정 교사는 가족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성찰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수업 실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가족과 인생을 성찰할 수 있는 그림책을 학생들과 함께 읽고 토의한 후, 학생들이 가족 이야기로 시작하는 진솔한 자서전을 완성한 과정을 소개해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김행숙 교사는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책 읽기와 자서전 쓰기를 연결해 학생들에게 울림을 주는 수업을 실천한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노출된 학생들이 깊고 넓게 생각하는 힘을 키우려면 읽고 쓰는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부 학생들이 읽고 쓰는 삶을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독서 교육을 더 단단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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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을지연습’ 준비 본격화 관찰평가관 위촉 및 세미나 개최
대전시 ‘2025 을지연습’ 준비 본격화 관찰평가관 위촉 및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7일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관찰·평가관 위촉식 및 관계기관 세미나’를 개최하고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위한 외부 전문가 중심의 관찰평가체계를 가동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전시는 군·행정·안보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외부 민간전문가 10명을 ‘2025 을지연습 관찰·평가관’ 으로 위촉했다.
을지연습 관찰·평가관 제도는 대전시에서 2022년부터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이들은 훈련 전반을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해 연습성과와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 등 을지연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을지연습 관계자 세미나에는 대전시를 포함해 민·관·군·경·소방·유관기관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시창설기구 구성 및 운영 방안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개선 방향 △연습 추진일정 및 부서별 역할 등을 중심으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한 ‘핵·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 대응체계를 주제로 관계기관 합동토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실제 연습 시 주요 현안 과제로 반영해 사후 강평에서도 중점 평가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전시나 비상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적인 훈련”이라며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실전형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전시 전환 절차 훈련, 도상연습, 주요 현안 대응토의, 실제훈련 등이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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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만난 별, 학교 밖 청소년의 특별한 우주여행
낮에 만난 별, 학교 밖 청소년의 특별한 우주여행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6월 17일 대전시의 3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 21명을 위한 천문우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문우주에 관한 관심을 키우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충청권 최초로 도입된 이동식 천체투영기를 활용한 교육과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체투영기를 활용한 교육 시간에는 태양과 별의 위치 및 이동, 계절별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우주의 크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천체관측 시간에는 105mm 굴절망원경과 태양망원경을 설치하며 조작 방법을 익히고 태양의 흑점을 직접 관측해보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밤하늘이 머리 위에 펼쳐지고 별빛이 가득한 공간 속에 있는 듯한 체험이 정말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망원경을 조립해서 태양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과학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정한 과학체험 기회를 보장해 과학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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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기술인재들의 꿈 실현, 지원 약속”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기술인재들의 꿈 실현, 지원 약속”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전 교육발전특구 대전희망인재 발대식에 참석해 대전의 기술인재들이 대전에 정착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학생,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희망인재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대전희망인재 선서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대전의 직업계고 졸업자의 평균 취업률은 전국 평균인 55.3%를 상회한 61.1%로 17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고 이는 학생과 선생님, 기업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직업계고 기능경기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대전의 초·중급 숙련 기술인재가 지역산업 맞춤형 희망인재로 성장해 대전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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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대전희망인재 육성한다
대전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대전희망인재 육성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7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 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대전교육발전특구 대전희망인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희망인재 양성사업은 대전시교육청이 대전시와 함께 2024년부터 대전교육발전특구로 지정받음에 따라 지역 정주인재 양성을 목표로 직업계고등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대전의 4대 핵심 전략산업을 비롯해 지역 특화 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대전희망인재 발대식에는 대전희망인재 추진단을 통해 마련된 기준에 따라 선정된 대전지역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대전희망인재 59명과 인솔교사, 직업계고 교장단, 교육청 관계자, 시청 관계자, 대전시의회, 유관기관,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전희망인재의 힘찬 출발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학생들은 대전희망인재 단복, 뱃지 수여식, 선서식을 거행하고 대전을 사랑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정주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 대전희망인재 학생들에게는 미래역량 개발과 진로설계를 위한 캠프, 기업적응력 향상, 지역 기업탐방과 문화체험, 취업매칭 활동 등이 제공되며 대전지역 우수 협약기업에 취업하면 최종 대전희망인재로 선정된다.
이후 대전 지역에 취업한 학생들에게는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가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대전희망인재 추진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희망인재 학생들이 교육청과 대전시, 기업,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대전 지역을 발전시키는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을 향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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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로 설계를 위한 ‘다독다독 함께 나눔’학부모 연수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로 설계를 위한 ‘다독다독 함께 나눔’학부모 연수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7일 대전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진로 설계를 위한 ‘다독다독 함께 나눔’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연계해 운영되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설계 과정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진로 및 취업 관련 특강, 질의응답,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시설 관람으로 구성된다.
장애인 취업을 위한 전문가인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을 강사로 위촉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준비를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중·장기적 진로 설계 지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가 자녀의 진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진로 설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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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바이오벤처, 세계무대에서 기술력으로 승부
대전 바이오벤처, 세계무대에서 기술력으로 승부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BIO USA’ 개막식에 참석하고 국내외 기업과 기관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제안했다.
2025년‘BIO USA’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국내 기업은 역대 최대인 80여 개 사가 참가했다.
대전 지역 기업으로는 국내 1호 바이오기업 ‘바이오니아’ 와 플랫폼 기술 하나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오른‘알테오젠’등 7개 상장사와 국내 최초 바이러스 백터 플랫폼을 개발한 장현대표가 이끄는 ‘리벤텍’, 초소형 유전자 가위‘진코어’등 총 19개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글로벌 최상위 제약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를 위한 MOU 체결 및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기업들은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과 투자자와의 IR 등을 통해 투자유치 등 상업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리셉션 참가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혁신적인 기술 홍보 등 비즈니스 활동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BIO USA’을 참관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관을 방문하고 보건산업진흥원, 한국바이오협회 등 주요 바이오 유관기관의 부스에서 대전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대전기업‘알테오젠’과 ‘바이오니아’부스를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전시관 내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바이오 전문 미디어인‘바이오센추리’의 조슈아 벌린 본부장과 공식 면담도 가졌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이 국책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집적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망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혁신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대전 기업들이 다수의 북미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이 성사됐으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오센추리는 인터뷰를 통해 “대전은 풍부한 R&D 인프라와 정부와 지방정부의 기업지원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도시”며 “세계 바이오 허브의 도약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바이오센추리는 세계 바이오산업 동향을 분석·보도하는 영향력 있는 전문 매체로 향후, 대전 바이오클러스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 바이오기업 및 연구기관 방문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대전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노출 확대와 네트워크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2026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BioCentury East-West Summit’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대전시도 바이오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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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예술교육 연계한 정명희미술관 관람 실시
대전평생학습관, 예술교육 연계한 정명희미술관 관람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6월 13일 학교 예술교육과 연계한 미술작품전 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작품 관람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꿈·사랑·행복 문화예술공연과 연계 추진해 꿈나래교육원 학생 50명이 참여했으며 정명희 미술관 작품과 대전갤러리의 전시 작품을 교차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정명희 미술관에서는 2월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사야금강: 생명에 대한 부활의 노래’소장전이 진행 중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은 공연 관람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미술 작품 관람을 기획·운영해 지역 학생들이 예술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학교 예술교육과 연계한 정명희 미술관 작품 관람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로 예술적 감수성 함양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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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 미래교육, 초등 교사가 직접 디자인하다
학생 중심 미래교육, 초등 교사가 직접 디자인하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업 디자인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초 1, 2학년을 시작으로 올해는 3, 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와 학교 자율성 확대를 통해 학습자 주도성, 공동체 역량, 지속 가능한 삶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첫째,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를 통해 교육과정의 철학, 비전, 인간상, 핵심역량 등 국가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과 공통 기준을 확인하고 둘째, 교과 교육과정의 이해 및 실제에서 교과별 핵심 개념과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핵심역량 기반의 내용 재구조화 방식을 살펴보며 셋째, 학교 자율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의 실제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적 재구성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수업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핵심역량 중심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학습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방향성으로 설계됐으며 학교 교육과정은 학교와 지역의 여건을 반영해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대전교육연수원은 교사들이 교육과정 기반한 수업을 설계하고 그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