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제12회 온이사랑 마을축제'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유림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온이사랑(온천2동) 마을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가 온천동의 온천수처럼 빛나고 따뜻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성원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기원했다.
온이사랑 마을축제는 온천2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온천동의 따뜻한 정서를 나누기 위한 축제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조 의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하는 이러한 행사가 더욱 발전하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9-30
-
대전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 농업인 호응
대전농기센터 스마트농업 실증·교육사업, 농민들에 인기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농업 기술의 보급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 이 사업은 농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농업기술센터 내에는 2019년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약 600㎡ 규모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구축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도입되어 기존 스마트농업 시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있다.
특히 배지 함수율 측정기, 무인방제기, 복합환경제어 장치 등의 첨단 기자재가 설치되어 있어 스마트농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는 현재 두 가지 토마토 품종을 재배 중이다.
이곳에서 수집되는 재배 환경 데이터는 스마트농업 경영실습 교육과 농가 컨설팅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농업인들은 실습 과정을 통해 첨단 장비를 직접 사용해보고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작물의 품질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스마트농업 경영실습 과정에 참여한 임덕훈 교육생은 "스마트농업 기자재를 활용해 토마토를 재배하면서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었고, 농작물의 품질 또한 크게 향상되는 경험을 했다"며 스마트농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첨단 농업기술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더욱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효숙 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농업 인구 감소로 인해 농업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이 첨단 기술을 현장에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기술의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스마트농업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는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은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9-30
-
대전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민간환경감시단 모집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원’ 16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민간환경감시단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민간환경감시단의 주요 업무는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과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감시와 예방을 중심으로 한다.
특히, 불법 소각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경우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에 대한 운영시간 조정 여부를 점검한다.
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 시행 여부와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도 지원하며, 전반적인 대기오염 저감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민간환경감시단 채용에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은 만 18세 이상의 대전 시민으로,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대전에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대전시는 장기 거주자, 취업 보호 대상자, 환경 관련 직무 경험자 및 자격증 소지자, 그리고 국가보훈관계법령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환경 관련 직무 경험이 있는 시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 "민간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상시적인 감시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대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대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 과장은 또한 많은 시민들이 이번 채용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1022곳을 대상으로 감시·계도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번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불법 배출 행위에 대한 단속과 예방 활동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민간환경감시단의 활동을 통해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감시단 운영을 통해 대전시의 대기환경 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채용 공고와 자세한 지원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9-30
-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개최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세종타임즈]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오는 10월 19일 대전반려동물공원 어질리티파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반려동물공원이 개원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음악회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약 2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예약 접수를 하면 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반려동물 전문 훈련사와 지도사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리며,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테이블쇼와 오비디언스쇼 같은 흥미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반려견의 훈련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산책 예절과 펫티켓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방법도 소개된다.
또한, 훈련사와의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 행동에 대한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2부 공연은 축하 무대로,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첫 순서로 ‘동명이인’ 그룹이 통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진 어쿠스틱 공연을 통해 가을의 선선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색소폰 연주와 성악가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타악 퍼포먼스팀 ‘잼스틱’의 화려한 무대가 가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통해 반려동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의 박종민 소장은 “이번 가을음악회는 반려동물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첫 행사인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철저한 준비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 소장은 이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반려동물공원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반려동물 가족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024-09-30
-
대전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본격 지원 시작
결혼하기 좋은 도시 대전 청년부부의 시작을 응원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해 지방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약 200억원 규모로, 청년 부부들이 경제적 안정을 찾고 대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의 지원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초혼 혼인신고를 한 부부가 해당된다.
또한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6개월 이상 대전에 거주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장려금 신청은 10월부터 대전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받을 예정이다.
장려금은 하나은행 전용계좌를 통해 지급되며, 12월 말부터 부부당 최대 500만원씩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은 대전시와 하나은행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
하나은행은 전용계좌를 통해 장려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청년 부부를 위한 특별금리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결혼장려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금융 혜택까지 결합된 포괄적인 지원책으로 청년 부부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방안이다.
결혼장려금 신청 방법, 지원 자격, 구비서류 등 세부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청년들이 신청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관련 안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결혼장려금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전시의 결혼 건수는 지난해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증가세는 올해 초 대전시가 발표한 결혼장려금 정책과 인센티브가 청년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이장우 시장은 "결혼 장려 정책의 효과가 결혼율 증가로 이어진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결혼과 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결혼장려금 지원 외에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 세대의 지역 정착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은 청년이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30
-
대전시, 전국 최초로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 교재 저작권 등록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 교재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하고, 공공누리(kogl.or.kr)에 기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저작권 등록은 대전시가 개발한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의 교재인 『나무상상 이야기 꾸러미』와 『상상놀이 속 나무이야기』 2권에 대한 것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유일하게 산림청과 환경부로부터 최초 및 최다 교육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또한, 육아정책 연구소 등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나무상상 이야기 꾸러미』는 유아들의 시각에서 감염병, 가족의 의미, 왕따 문제 등 현대의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창작 동화 형식의 교재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상상놀이 속 나무이야기』는 유아들의 체험활동의 필요성과 효과를 전문가 관점에서 설명한 지도용 교재로, 산림과 환경 체험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 두 권의 교재는 공공누리(kogl.or.kr)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어 전국 어디서든 대전의 유아목재놀이교육을 확인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저작권 등록을 통해 목재친화도시로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대전이 유아목재놀이교육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9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체육진흥 위해 정책 지원 매진”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체육진흥 위해 정책 지원 매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시 대표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다음 달 11일부터 17일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49개 종목 1,626명의 대전시 대표선수단을 격려하는 가운데, 축사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대전의 체육진흥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성원했다.
2024-09-27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전통문화 세계에 알리는 랜드마크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전통문화 세계에 알리는 랜드마크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동구 이사동에 조성된 유교전통의례관 개관식에 참석해 대전에 새롭게 문을 연 역사 문화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고 축사를 통해 “유교전통의례관이 시민들과 전 국민 그리고 세계인들에게 대전의 전통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7
-
‘쿠키 만들기로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쿠키 만들기로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원내 제과제빵실에서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가족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 총 17가정 47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부터 청소년이 있는 가정이 참여했다.
진흥원은 이들 가족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쿠키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지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거나 외식을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2024-09-27
-
대전자치경찰위, 범죄예방 이동형 CCTV 현장 점검
대전자치경찰위, 범죄예방 이동형 CCTV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대전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 및 장안동 장태산 휴양림 등산로에 설치된 다목적 이동형 CCTV 등 범죄 예방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동형 CCTV는 주로 등산로 유원지, 재개발 지역 등 기존 고정식 CCTV 설치가 곤란한 장소나 절도, 성폭력 등 범죄 예방이 신속하게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설치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보해 대전시 관내 6개 경찰서에 총 30대를 보급했고 오는 10월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선 경찰서에 이동형 CCTV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