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 방산혁신기업 100에 7개 기업 선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지역의 7개 기업이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2024년 ‘방산혁신기업 100’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우주, 로봇, 드론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대전 기업들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5년간 최대 5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으며, 다양한 연구개발과 수출 지원 혜택을 누리게 된다.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는 우주,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 로봇 등 5대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에서는 △솔탑 △두시텍(우주 분야), △에이유(로봇 분야), △유뱃 △위플로(드론 분야), △덕산넵코어스 △휴라(기타 핵심부품 분야) 등 7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들 기업은 △솔탑의 ‘위성용 태양전지’, △두시텍의 ‘위성용 복합항법장치’, △에이유의 ‘이미징 레이더’, △유뱃의 ‘드론용 배터리’, △위플로의 ‘드론 스마트점검 시스템’, △덕산넵코어스의 ‘초소형 항법장치’, △휴라의 ‘전자기 스펙트럼 스마트센서’ 등의 첨단기술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7개 기업이 ‘방산혁신기업 100’에 이름을 올리며, 85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경기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방산혁신기업이 대전에서 선정된 것으로, 대전의 방산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방산혁신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본격화되면, 연구개발(R&D) 기술 향상과 연구인력 채용이 활성화되고, 민관 협력 및 방위사업청 과제 선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대전시가 구상하는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과 함께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수도 급증하고 있다. 2022년 말 83개였던 협약기업 수는 2023년 112개, 2024년 9월에는 125개로 증가했다. 이는 대전 기업들이 국방산업 시장에 진출하는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지역 내 방산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벤처센터 협약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방산기업 친화적인 도시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전이 방산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
대전시, 2024년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후보로 선정
대전시, 일류우주도시 향한 시계 빨라진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 공모에서 우주항공 분야 후보특구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우주산업의 상업화를 촉진하고 대전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평가된다.
전 세계적으로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가 열리면서, 세계 우주 시장은 2018년 3,648억 달러에서 2040년에는 2조 7,000억 달러로 약 8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우주 시장 점유율은 1%에 불과하다. 이는 정부 주도의 우주산업이 규제로 인해 상업화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대전시는 발전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되는 우주위성 분야를 중심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지구관측기술과 발사체 개발 기술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 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활용되지 못하고, 발사체와 우주 부품의 제조도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대전시는 이번 특구 사업을 통해 이러한 규제를 완화하고 위성 영상 상업화 및 우주 부품 제조를 가능하게 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내년 상반기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기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특구 지정 심의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10월에는 특구사업자 모집 공고를 내고,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TF를 통해 사업 내용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기부와 협력하여 규제 소관 부처와의 협의, 분과위원회, 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우주기업들이 연구개발 실증을 위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규제 해소를 통해 민간 중심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2030년까지 대전 우주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연계 추진하여 약 1조 3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달성하고, 일류 우주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민간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우주경제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대전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
-
2024 대전일자리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열기로 후끈
[세종타임즈] 2024 대전일자리페스티벌이 9월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은 좋은 일자리를 찾으려는 구직자들과 인재를 구하는 기업들로 이른 아침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경제도시를 목표로 취임 후 상장기업 60개 돌파, 대규모 투자유치 및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며, "오늘 행사에서 맺어진 기업과 구직자의 소중한 인연이 대전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일자리페스티벌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면접을 진행하는 장이 되었으며, 대전시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중요한 기여를 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4-09-26
-
대전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역량강화 연수로 교육활동 보호 정책 구축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유·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줄이고, 학부모들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 교사, 학생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영문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부모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교육활동 보호를 실현해야 한다"며,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
대전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대전시 “아이 먼저”어린이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26일 서구 둔산동 문정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를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경찰청, 둔산경찰서, 문정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어깨띠, 전단, 피켓 등을 활용해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를 촉구했다.
참여자들은 운전 습관 개선과 스쿨존에서의 안전속도 준수를 강조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한 모범택시 기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 보호와 스쿨존 안전 수칙을 홍보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러한 교통안전 캠페인이 더욱 많은 학교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며, "이번 '아이 먼저' 캠페인을 시작으로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을 우선 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학교 통학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2024-09-26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유성구 평생학습축제에서 시민 참여 행사 진행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유성구 평생학습 축제에서 시민 참여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28일 오후 1시 유성온천공원에서 열리는 ‘유성구 평생학습축제’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학습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진흥원은 평생학습 정보 공유 이벤트를 통해 대전컴온TV 구독과 대전평생교육 블로그 정보 찾기 참여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3D입체 퍼즐 조립하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학습의 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 강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전배달강좌’ 강사 모집 관련 상담도 진행하여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유성구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받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기회로, 유성구 평생학습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연수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전문가와 학부모위원을 포함해 편성된 소위원회별로 학교폭력 사안의 조치를 의결하며 심의·의결된 결과는 학기별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상반기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중·고 172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중 학교장 자체해결 250건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심의·의결 264건의 현황이 보고됐다.
정기회의 이후 실시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30명을 대상으로 박주정 교수를 초청해‘동행- 인성이 먼저이고 교육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최근 학교폭력 사안 발생 증가에 따른 공정한 사안 조사의 중요성 및 심의·의결의 신뢰성 그리고 관련학생 간 회복적 관점의 갈등 해결 등 내용의 강의로 운영됐다.
학교폭력 사안의 발생 증가와 유형이 다각적으로 변화하고 이에 따른 사회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은 필수적 조치이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심의·의결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대전유아교육진흥원, 'AI시대 문해력 키우기' 심화과정 운영
우리 가족 문해력 키우기 프로젝트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5일과 10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광역시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 자격증 심화과정인 ‘AI시대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 아빠의 비밀’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29일에 진행된 기초과정의 연장선에서 더욱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화과정은 가정 내에서 부모가 자녀의 문해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가정 독서 활동에서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고, 디지털 환경을 활용하여 유아의 능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첫 번째 교육은 기초 문해력과 디지털 문해력의 관계, 가정 프로젝트 실천 전략, 부모와 함께하는 문해력 프로젝트 등의 내용을 다뤘다.
두 번째 교육은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균형 잡힌 문해력을 증진시키는 방법과 가족의 미디어 이용 규칙 설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서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한 학부모는 “기초과정 교육이 가정에서 큰 도움이 되어 심화과정도 바로 신청했다”며, “오늘 배운 문해력 프로젝트를 딸과 함께 실천해 보며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세 차례에 걸친 연수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이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문해력을 키우는 실질적인 방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배우게 되었다. AI 시대에 맞는 독서 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이를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이 강조되는 이번 심화과정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9-26
-
대전 꿈나래교육원, 학부모 연수 및 멘토와의 만남 행사 개최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학부모 힐링 테마 연수 및 심층 면담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25일, 2024학년도 2학기 학부모 연수 및 멘토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안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대안교육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힐링을 테마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부모들이 자녀가 참여하는 대안교육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이뤄지는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공감을 나눴다.
꿈나래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대전형 대안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창의적 체험활동 ‘별별해봄’ 동아리 수업의 일환으로 이번 연수가 진행되었다.
그중에서도 '마음이음정원' 프로그램은 힐링과 치유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재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연수는 ‘담쟁이’라는 시를 함께 낭송하며 시작되었다. 이 시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벽을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의 이미지를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학부모들은 이 시를 함께 읽으며 연수의 주제를 이해하고, 담쟁이 식물인 아이비를 심는 활동을 통해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가 끝난 후에는 학부모와 자녀의 멘토 교사 간 일대일 심층 면담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적 성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교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명재덕 꿈나래교육부장은 "언제나 자녀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께 치유와 행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꿈나래교육원의 교사들이 협력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이루어나가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안교육을 더 깊이 이해하고, 교사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대안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24-09-26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 부패방지·청렴교육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 부패방지·청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청렴 다짐 서약서’를 작성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로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청렴에 관한 법규정과 정책을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제 사례로 설명해 참석자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 청렴의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필중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부패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