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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거점형 돌봄기관 현장점검 실시
대전교육청, 거점형 돌봄기관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운영을 위해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거점형 돌봄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2025년 맞춤형 거점 돌봄기관으로 선정된 유치원 1개원, 어린이집 1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맞춤형 거점 돌봄 기관은 지역 및 기관 여건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해 아침·저녁·방학 중 돌봄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해당 기관에 재원 중인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돌봄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분기별 방문 점검을 통해 돌봄 인력 운영 실태 및 이용 유아, 급·간식 및 통학버스 운영 현황, 유아 안전 지도, 시설 안전 관리, 예산 집행 등을 촘촘하게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컨설팅을 통해 개선하고 돌봄 운영 관련 제반 사항을 협의함으로써 유아에게는 안전하고 질 높은, 학부모에게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맞춤형 거점 돌봄기관은 학부모 수요와 기관 여건을 고려해 아침·저녁·방학 중 연중 운영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며“교육부 모니터링과 연계해 분기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으로써 돌봄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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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 갤러리’‘공존을 꿈꾸는 아이들, 생명을 화폭에 담다’
‘봄빛 갤러리’‘공존을 꿈꾸는 아이들, 생명을 화폭에 담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존을 꿈꾸는 아이들, 생명을 화폭에 담다’를 주제로 대전가오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스케치한 사막여우, 수달, 레서판다, 반달곰, 금개구리 등 멸종위기 동물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각 동물의 생태적 특징과 생존 환경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멸종위기의 심각성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작품을 창작했다.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생명에 대한 공감과 책임 의식을 시각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생태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장을 마련한 주도성이 돋보인다.
함께 전시되는 지도교사의 작품은 학생들과의 공동 탐구 과정을 반영해, 교육자로서의 철학과 예술가로서의 시선을 동시에 담아냈다.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예술교육이 단순한 표현 활동을 넘어 시민의식과 환경윤리를 함양하는 교육적 실천임을 보여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전시는 생태전환교육이 예술과 만나 학생들에게 더 깊이 있는 배움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세계의 문제를 예술로 풀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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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건강한 노후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 약속”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건강한 노후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 약속”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갑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선수, 대회 관계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선수대표 선서 내빈 시타 등 개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벌써 3회를 맞이해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상당히 의미가 있고 기쁘다”며 “동구 용운동에도 2026년까지 4천600여평 규모, 약 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을 꼼꼼히 살필 것이고 대전이 어르신 친화도시, 파크골프 중심도시가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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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리 이웃 문화유산, 더 가깝고 더 쾌적하게”
대전시 “우리 이웃 문화유산, 더 가깝고 더 쾌적하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시 기념물 사정성 일대의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선정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사정동 주택가에서 사정성 정상에 이르는 약 500m 구간의 노후 산책로를 대상으로 올해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됐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낡은 시설물의 철거, 급경사 구간의 지반 다짐, 낙상 예방을 위한 계단 추가 설치 등이 포함되어 시민들의 안전한 산책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 구간이 매장문화재 분포 지역임을 고려해, 지표 훼손을 최소화하고 데크나 난간 등 인공 구조물 설치를 자제하는 등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주민 요청이 많았던 전망대나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의 경우, 역사문화환경 보존 원칙에 따라 필요성과 설계 적합성을 따져 신중히 반영했다.
대전시는 지난 2021년부터 ‘산성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산성의 도시, 대전”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해 관련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3년에는 서구 흑석동 산성에 대한 정밀 발굴과 정비를 시작했으며 이번 사정성 산책로 정비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시는 “함께 지키고 함께 누리는 문화유산”을 정책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유산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보존과 활용의 균형 있는 문화유산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정비는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제시한 문화유산 관리 원칙인‘최소한의 개입’에 충실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시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접근성을 높이는 시민 친화형 정비방식을 통해, 대전 전역의 문화유산을 더욱 풍성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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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일일 방문객 1천 명… 도심 속 ‘건강 힐링코스’로 인기몰이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일일 방문객 1천 명… 도심 속 ‘건강 힐링코스’로 인기몰이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수목원에 최근 조성된 황톳길 맨발걷기 산책로가 개장 이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밭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일반에 개방된 이 산책로는 하루 평균 1천 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보 이용자들은 물론 인근 만년동 직장인과 정부 청사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지며 점심시간 또는 퇴근 후 산책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관광객 역시 수목원 방문 시 필수코스로 산책로를 즐기며 도심 속 자연의 이로움을 체험하고 있다.
도안동에 거주하는 김 씨는 “최근 황톳길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점심마다 산책을 시작했는데, 걷고 나면 오후가 훨씬 활기차고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번 맨발걷기 산책로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시민 건강증진과 수목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사업이다.
수목원 서원 경계를 따라 황토길과 마사토길 등으로 구성된 총길이 1.5km, 폭 1.5~2m 규모로 맨발로 걷기에 적합하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세족장, 신발장, 벤치 등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각종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조경과 동선도 구성됐다.
박성림 한밭수목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쾌적한 산책로 유지와 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수목원으로 발전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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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정기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오후 7시 30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96회 정기공연 ‘한국무용의 밤 – 망향의 춤’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망향(望鄕)’을 주제로 ‘위로와 치유’, ‘평화와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국립대전현충원이 위치한 대전시민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공연에는 궁중정재 ‘가인전목단’을 시작으로, 호남의 검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검무’, 시나위 선율과 함께하는 ‘선(扇) 살풀이춤’, 박영애 단원의 안무로 선보이는 ‘넋풀이 지전춤’, 민중의 애환을 담은 ‘상주아리랑’, 부채와 연꽃을 활용한 ‘부채 연화무’ 등 총 6개의 한국무용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전통 춤사위와 함께 영상 미디어를 결합해, 무대 전반에 걸친 몰입도를 높인 것도 이번 공연의 특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이 무대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관객에게는 치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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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 시리즈 2 ‘클라리넷과 실내악’ 6월 20일 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두 번째 무대인 ‘클라리넷과 실내악’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목관악기의 섬세한 음색과 다채로운 앙상블 하모니가 특징이다. 특히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클라리넷을 역임한 조성호 클라리네티스트가 객원 리더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 마스터 과정을 수료한 조성호는 세계적 명연주자 벤젤 푹스에게 사사했으며, 2016년부터 7년간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을 역임했다. 현재는 강원대학교 교수로 연주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공연은 라이하의 ‘목관 5중주 내림마장조’로 시작된다. 이 작품은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바순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목관 5중주로, 목가적 분위기와 풍부한 색채가 돋보인다.
이어 타파넬의 ‘목관 5중주 사단조’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고전주의의 형식미와 낭만주의의 감성적 서정을 융합한 명작으로, 고난도의 기교와 앙상블의 조화가 요구된다.
마지막 무대는 라이네케의 ‘목관 8중주 내림나장조 작품 216’으로 장식된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등 8개의 목관악기가 어우러진 대규모 실내악 편성으로 유려한 선율과 웅장한 구조를 통해 목관 앙상블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및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NOL 티켓을 통해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교향악단(☎042-270-8382~8)으로 하면 된다.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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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GINI 정회원 합류…이장우 시장과의 협력 탄력 기대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현지 시각) 퀘벡주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퀘벡시를 방문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GINI)’ 가입을 위한 환영 오찬에 참석했다. 이번 오찬은 퀘벡주 대외관계부와 경제과학혁신부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퀘벡주 대외관계부 차관이 이 시장에게 GINI 가입 의향서를 전달했다. 해당 의향서는 조만간 기존 회원들에게 공식 회람될 예정으로, 퀘벡주는 별도 의결절차 없이 GINI의 정식 회원(제6회원)으로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퀘벡주의 GINI 가입은 단순한 회원 확대가 아닌, 전략적 의의를 가진다. 퀘벡주는 단일 도시가 아닌 자치권을 가진 주정부로 풍부한 재정기반과 안정된 행정력을 보유하고 있어, GINI의 정책 실행력 강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입 절차를 계기로 양 도시는 기존의 공동연구, 대학 및 인력 교류 등의 협력 협약을 협의체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장우 시장은 “퀘벡주와의 협력은 대전이 지향하는 실질적 글로벌 네트워크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방문이 단발적 만남에 그치지 않고, 공동 프로젝트와 국제정책 연계의 지속적인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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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장기요양 종사자 격려…“돌봄현장 헌신에 깊은 감사”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14일 배재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장기요양인 대회’에 참석해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와 지역 요양 관련 단체들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장과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 한마음대회, 시상식 등 공식 일정 외에도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장기요양 종사자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요양보호사 제도가 정착된 지 17년이 되는 해이자,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에 본격 진입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조례를 발의하고, 장기요양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해오며 돌봄 인프라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책 발굴과 예산 확보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사회 복지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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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권 교통현장 점검…"시민 불편 최소화·안전 최우선"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13일 대전 유성구 일대의 교통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조 의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연결도로 건설 현장과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예정지 등 대전 유성구 일대 교통 현안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한 조 의장은 ”유성복합터미널과 BRT 연결도로는 시민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통 허브도시로 도약할 대전의 핵심 교통시설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성복합
터미널이 완공될 경우 이 일대의 교통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BRT 연결도로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공사 중인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유성구 외삼동에서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을 잇는 약 6.6km 구간으로 현재 전체 공정률은 76.5% 정도다.
이어 조 의장은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 추진 예정지를 찾았다.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은 유성지역의 대표적인 교통 병목지점을 개선하기 위한 숙원 사업이다. 대전시는 기존 평면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전환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하반기에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26년 착공할 계획이다.
조 의장은 ”장대교차로는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라며 ”입체화 설계가 조속히 마무리되고 원활한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유성권역 내 주요 교통 기반시설이 적기에 구축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조원휘의장은 “유성복합터미널과 BRT연결도로는 대전과 세종을 잇는 광역교통망의 핵심”이라며 “교통시설이 제대로 갖춰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을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