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교원 체력증진 프로그램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교원 체력증진 지원 정책에 팔 걷어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0월 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교원 체력증진 프로그램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주화 대전시의회 의원이 주재했다.
토론회의 발제는 김동화 교수가 맡아 ‘교사들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발제에서 △건강한 교사의 중요성 △정신건강 △교육 효과 측면에서 학교 교사들에게 운동이 필요한 이유를 강조하며, 교사의 체력과 정신건강이 교직 수행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교사의 신체적 건강이 학생 지도와 교육의 질 향상에 직결되므로, 교원 체력증진은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도진, 송가영, 김영인, 정보은 등 교원단체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들은 교원의 체력 증진이 교사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업무 효율성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토론자들은 체력 증진 프로그램 도입이 교사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교육 효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근로시간 내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 △운동시설 확충 △정기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박주화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시 관내 교원들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교원 체력증진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을 알게 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재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정신건강 지원 사업 외에도 교원의 신체건강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추가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교사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교육 현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강조하며, 교사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시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교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대전시의회와 대전교육청은 교사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2024-10-02
-
병원 화재 초기 진화로 인명피해 막은 직원 3명, 대전시장 표창 수여
대전소방, 의료시설 화재 대응 유공시민 표창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0월 2일, 병원 내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은 병원 직원 3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9월 19일 새벽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환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9월 19일 새벽 2시경 병원 4층 화장실에서 발생했다.
화염과 연기를 확인한 병원 직원들은 즉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 진화했고, 동시에 119에 신고했다. 이들은 119종합상황실로부터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안내받고 적극 활용해 화재 확산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화재 발생 장소와 가까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10여 명의 환자들을 신속하게 응급실로 대피시키는 등 재빠른 대응으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화재를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초기 대응 덕분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로 인한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서 병원 직원들의 빠른 판단과 대처가 큰 인명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평소 소방훈련의 중요성과 소방시설 관리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대전시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이번 화재 사건을 계기로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소방훈련과 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화재 대응 모범사례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2024-10-02
-
대전시, ‘2024 대한민국 명장·장인전’ 개최… 지역 숙련 기술인들의 예술작품 선보여
대전 2024 대한민국 명장·장인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1~4전시실에서 ‘2024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며, 201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는 대전지역의 대한민국 명장, 대전시 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등 총 47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수공예품을 포함한 4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작품으로는 전통서각, 전통 떡·한과, 화훼장식, 한복, 목공예, 패션디자인 등 숙련된 기술인들의 정교한 예술작품들이 포함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 시민들에게 지역 숙련 기술인들이 제작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목공예 및 패션디자인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은 직접 장인의 기술을 경험하며 작품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강조하며 “지역 최고 장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지역 숙련 기술인들의 성과와 자부심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8월에 조성된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을 언급하며, 이 전당이 지역 숙련 기술인들과 시민들이 기술의 가치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 이번 전시회의 주관 단체로서 지역 사회에 꾸준히 공헌해오고 있다. 이들은 특성화고 학생 장학금 지원, 사랑의 먹거리 나눔본부를 통한 백미 기부, 김장 봉사, 독거노인 대상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은 대전시민들에게 숙련 기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며, 전통문화와 현대기술의 융합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숙련 기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리며, 대전시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4-10-02
-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 제7회 효문화국제학술대회 축사… "효의 가치 재조명하는 시간 되길"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시대가 바뀌어도 지켜야 할‘효’의 가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0월 2일 대전 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7회 효문화국제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효의 정신문화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 부의장은 "개인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효의 정신과 실천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효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고,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효문화국제학술대회는 효를 주제로 한 국내외 연구자들이 모여 다양한 관점에서 효의 의미를 논의하고, 현대사회에 맞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황경아 부의장은 대전시의회가 그동안 대전효문화진흥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효문화타운 조성을 촉구하는 시정질의를 통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황 부의장은 이어 "효는 단순히 전통적인 가치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대사회에서도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정신문화"라며,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효문화 확산을 위한 대전시의회 노력
대전시의회는 효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효문화진흥원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효 문화 관련 행사 및 연구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효문화타운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경아 부의장은 "효 문화가 단순한 전통적 가치에서 나아가 현대사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대전시의 효문화 확산 노력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효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행사와 정책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7회 효문화국제학술대회는 효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세대와 국경을 넘어 효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10-02
-
이상래 대전시의원, 동구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원, 교육 현안 해소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상래 의원은 10월 2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동구 초등학교 3·5지구 운영위원장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 지역 초등학교의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주관 아래 개최되었다.
간담회에는 동광초 이주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동구 초등학교 3·5지구 7개 학교의 운영위원장들과 함께 대전시교육청 최현주 기획예산과장,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이 참석해 학교시설 보수 및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은 학교 강당 시설 정비, 냉난방기 교체, 학교 시설 보수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직결된 문제들이었다. 특히 각 학교의 운영위원장은 학교 시설의 노후화와 더불어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예산 투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설명을 받았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상래 의원은 교육환경의 불균형에 따른 학교 간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예산의 투입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교육예산은 대전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끌어야 하며, 이를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한, 이번 간담회가 동구 초등학교들의 시설 보수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특히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교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학교 시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며,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구 지역의 교육 현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으며, 대전시 전역의 균형적인 교육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2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후계농업 경영인 대회서 농업 발전 의지 밝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농업은 공익적 가치실현의 보물창고”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월 2일 대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대전광역시 후계농업 경영인 대회’에 참석해, 대전시의회가 농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조 의장은 이날 대회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농업 경영인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농업 경영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국토 보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업 경영인들이 그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농업 발전을 위한 대전시의회의 노력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대전시 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조원휘 의장은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와 치유농업 육성·지원 조례, 스마트농업관 건립 관련 동의안 등을 처리하며, 농업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왔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농업 경영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여 대전시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한편, 농업과 치유를 결합한 치유농업 육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농업의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농업관 건립 등 첨단 농업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농업 경영의 현대화와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농업 경영인의 헌신에 감사
조원휘 의장은 이날 대회에서 농업 경영인들이 지역 농업과 국토 보전에 헌신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하며, "농업 경영인들의 열정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8회 대전광역시 후계농업 경영인 대회는 농업 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대전시 농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가 확인되면서, 대전시 농업의 체계적인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24-10-02
-
‘2024년 하반기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대전서 성황리 개최… 우수기업 65개사 참여
2024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2일 대전서 개최
[세종타임즈] 청년친화강소기업과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가 10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우수기업 65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산업군의 청년 구직자들과 인재를 찾는 기업들로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정보통신,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구직자와의 면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들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열정적인 구직 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전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 참석한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추로서,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대전시도 정부와 함께 기업 육성 지원과 청년 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들과 연결되어, 장기적으로 대전시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람회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의 장을 넘어서, 기업들이 청년들에게 자사의 강점을 홍보하고, 구직자들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정보 교류의 기회가 되었다.
또한, 현장 면접 외에도 취업 관련 상담, 이력서 작성법 교육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구직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참여 기업들은 이번 박람회에서의 인재 발굴에 큰 만족을 표하며, 지역 내 청년 인재와의 연결이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구직자는 “평소 알지 못했던 지역의 우수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기업들의 다양한 채용 정보와 면접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02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직장 내 성희롱 예방’앞장선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직장 내 성희롱 예방’앞장선다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일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성희롱 예방’ 카드와 웹툰을 제작·배포했다.
진흥원은 성희롱에 대한 명확한 거부 의사를 표시하고자 할 때 카드를 들어 적극 대처·이용할 수 있도록 ‘성희롱 예방 카드’를 전 직원에게 전달했다.
또, ‘직장 내 성희롱 OUT 화면보호기 설치’ 캠페인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유형, 성희롱 피해 시 대처 방안, 성희롱 신고 및 상담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진흥원은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용 ‘레인보우 청렴웹툰’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레인보우 청렴웹툰은 ‘청렴한빛네트워크’ 소속 7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7개의 청렴 분야를 주제로 해 지난 5월부터 제작·배부하고 있다.
최선희 원장은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우선으로 해야한다.
무의식 중의 언행이 상대방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음을 새기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렴한빛네트워크’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국민건강보험 대전중부지사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 소재 7개 공공기관이 결성한 윤리·인권경영·청렴 문화 확산 협의체이다.
2024-10-02
-
대전교육청, 유아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개최
대전교육청, 유아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유아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아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바른 식사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원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뮤지컬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는 인기 동화인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속에서 영양과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게 했다.
공연은 유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유아급식송과 동요,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율동이 어우러지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문화를 선사했다.
이번 뮤지컬은 500여명의 원아들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흥겨운 음악과 공연에 맞춰 웃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공연 속에서 반복적으로 소개된 바른 식사 예절은 아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실제 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의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공연은 원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질서 있게 진행됐다”며, “아이들이 즐거운 공연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바른 식사 예절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단순한 오락적 요소를 넘어서, 유아들의 식생활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10-02
-
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계획 발표… 총 113명 선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일,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공립학교 교사 45명, 사립학교 교사 68명, 총 1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립 중등교사 선발규모 감소
공립 중등교사 선발규모는 16개 과목에서 45명으로, 지난해 63명 대비 18명이 감소했다. 이 중 4명은 장애구분모집을 통해 선발되며, 이는 교육부의 ‘장애구분모집총정원제’를 적용한 결과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을 통해 공립 중등교사 수급을 조절하고, 교육 현장의 교원 배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사립학교 교사 임용, 교육청 위탁 선발
사립학교 교사 임용은 19개 과목에서 68명을 선발하며, 16개 학교법인이 대전시교육청에 임용 위탁을 의뢰했다. 1차 필기시험은 공립학교와 동일하게 대전시교육청이 위탁받아 진행하며, 2차 이후의 시험은 각 법인이 자체 전형을 통해 실시하거나 교육청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이에 따라 사립학교 응시자는 각 법인의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응시자격 및 접수기간
공·사립 중등교사 응시자격은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의 교원자격증 소지자 또는 부전공 표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제한된다. 또한, 2025년 2월 교원 자격 취득 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대전시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 일정 및 결과 발표
제1차 시험은 11월 23일에 시행되며, 합격자는 12월 26일에 발표된다. 이후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되며, 자세한 일정 및 시험 관련 정보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임용시험은 공·사립 중등교사 선발 규모가 조정된 만큼, 응시자들이 정확한 정보와 일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응시생들이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은 대전 지역의 교육 현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많은 응시생들이 교사로서의 꿈을 이룰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