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20개소 설치
어린이들을 위한 이색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20개소를 설치하고 7월 말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색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20개소를 설치하고 7월 말부터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은 권역별 공원 규모 등을 고려해 둔산대공원 1개소, 동구 5개소, 중구 1개소, 서구 3개소, 유성구 5개소, 대덕구 5개소의 주요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각 지역의 어린이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아이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물놀이조합놀이대, 워터슬라이드, 조립식풀장,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운영될 계획이다.
운영기간 및 운영시간은 권역별로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해당 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물놀이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장 전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고, 매일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아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 동네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대전, 올해 상반기 화재 감소율 전국 1위
대전시 상반기 화재 감소율‘전국 1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96건으로, 이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는 20명, 재산피해액은 51억여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여 화재 건수가 172건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8명, 재산피해액은 1,760억여 원이 감소한 것이다. 특히, 화재 건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으며, 인명피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기타 야외, 주거시설 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전기, 원인미상 순으로 분석됐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러한 화재 건수 감소가 화재안전조사를 통한 화재위험요인 개선, 각종 소방안전대책 추진, 꾸준한 화재예방 홍보의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특히 주거시설의 경우, 전년 대비 화재 건수가 38.1% 감소하고 재산피해는 51.3% 감소했는데, 이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의 효과로 보인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화재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은 만큼 시민들께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23
-
이장우 시장“정뱅이마을 경로당부터 우선 복구”
지난 1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서구 정뱅이마을을 방문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지난 1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서구 정뱅이마을을 방문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가장 빠르게 마을 경로당부터 복구를 진행해서 마을 어르신들의 식사와 잠자리를 챙겨달라”고 당부했고 이어“마을 입구의 하부도로는 제방고를 높여 보강하라”고 지시했다.
이어“유등교를 비롯해 교각이 많은 다리는 비가 내리면 부유물이 쌓이게 된다 앞으로 시에서 건설하는 다리는 교각이 없는 튼튼한 교량으로 설계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4-07-22
-
대전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대상 비대면 연수 실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화상회의를 이용한 비대면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화상회의를 이용한 비대면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 지역의 우수한 여성 인력을 학교 상담 활동에 참여시켜 학교 상담 업무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대전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24명의 개인상담과 35개의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상담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수교육은 2024년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현재 학교를 방문해 학생 상담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2일에는 민들레심리상담센터의 전미영 센터장이 '대상관계 이론을 통한 관계의 이해와 상담사례 분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전미영 센터장은 관계의 중요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상담 사례를 분석하여 봉사자들이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23일에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권선중 교수가 '청소년 게임중독에 대한 이해와 상담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권 교수는 청소년 게임중독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 기법을 자세히 설명하여, 봉사자들이 학생들의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 상담을 내실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삶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걸어가는 길에 다정한 동행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과장은 또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비대면 연수는 대전시교육청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시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더욱 높은 수준의 상담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대전 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라고 있다.
2024-07-22
-
대전시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 현황 점검
대전교육청,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 격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2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현황을 보고받고, 기능훈련 현장에서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경상북도 일원 총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이 50개 직종에 걸쳐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전지역에서는 충남기계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계룡디지텍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도시과학고, 대전생활과학고, 유성생명과학고 등 7개 학교에서 18개 직종, 총 5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각 학교의 훈련 현황을 상세히 점검하고, 선수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남은 훈련 기간 동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며, “대회 참가 학생들 모두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의 학생들은 다양한 기능 직종에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도교사들은 학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은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기능을 전국 무대에서 평가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기능인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얻는 경험은 앞으로의 진로와 직업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능 향상과 직업 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의 기능인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2024-07-22
-
대전시, 특허청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특허청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특허청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허출원 세계 4위의 선진 지식재산기관인 특허청과 교육·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전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특허청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략산업 정책 수립 △기업·시민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교육 △IP-R&D 전략 수립 지원 △지식재산 펀드 공동조성 및 투자유치 컨설팅 △국내 최대 발명교육행사인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의 대전 개최 등 10대 주요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지식재산 기반의 산업 구조로 전환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특허청과의 협력으로 시민들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협력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교육·산업 전반에 걸쳐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식재산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며, 대전의 기업과 시민들이 지식재산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뛰어난 R&D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기술분야 중심의 산업 구조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식재산 기반의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한,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산업 정책 수립과 기업 및 시민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대전의 경제와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전시는 특허청과 협력하여 지식재산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지식재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2024-07-22
-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개장
도심 속 오아시스,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세종타임즈] 한밭수목원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24일간 한밭수목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32명의 전문 안전요원과 간호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철저히 책임진다. 이를 통해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휴게시설,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등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네이버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예약 시스템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많은 이용객들이 효율적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 일정을 미리 계획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신상철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풍성한 즐길 거리를 갖춘 한밭수목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또한, 이번 무료 물놀이장 운영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밭수목원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여름철 대표적인 가족 나들이 장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개장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밭수목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 한밭수목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2024-07-22
-
대전시, 우주산업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대전시, 글로벌시장으로 우주산업 외연 넓힌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우주산업의 외연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와 애들레이드를 방문하여 우주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로를 확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호종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22일 시드니 시카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우주기업 기술교류회에 참석했다. 이 기술교류회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전 우주산업 지원정책에 대한 소개와 협력 및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대전시 우주기업 10개 사가 참여하여 기술 홍보와 판로 개척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지 기업 및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호주는 2018년 호주우주국을 설립하고, 국립 우주산업 허브를 운영하는 우주항공 선진국가”라며, “대전 역시 우리별 1호, 누리호 발사 등 우주항공이 강점인 도시이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계기로 호주의 앞선 우주 분야 경험을 공유하며 양국의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3일에는 맥쿼리 대학교, 시드니 공과대학교, 호주 국립우주산업허브 시카다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하여 호주 선진 사례연구를 통한 국내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대전시는 우주산업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선진 기술과 경험을 국내에 도입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24일에는 제17차 호주 우주포럼에 참석하여 대전 우주 유망기업 10개 사와 호주의 26개 선진 우주 기업 간 B2B 미팅을 주선하고, 대전 홍보관을 통해 지역 우주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시장 진출로 확보를 지원한다.
이 포럼에서의 활동은 대전시 우주기업들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호종 부시장의 이번 호주 방문은 대전시 우주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이를 통해 대전시가 국제적으로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시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호주의 우주산업 경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4-07-22
-
대전교육정보원, 하계 교원 정보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초·중·고 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하계 교원 정보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하계 방학 기간을 맞아 SW·AI 교육, IT 기술, SW·AI 교구 활용 등 다양한 영역의 현장 맞춤형 연수 과정으로 편성되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과 교육 방법을 습득하여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번 연수는 데이터 분석과 함께하는 AI 교육, 파이썬, AI 앱 개발, AI 키트 교구 활용, 메타버스 활용,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SW·AI 교육 교구 활용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연수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교사들은 인공지능 SW 및 앱, 데이터 분석, SW·AI 교육 교구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AI 꾸러미 교구와 SW·AI 교육 교구 활용 과정 연수에 사용된 교구는 대전교육정보원 누리집의 SW·AI 교구 대여 시스템을 통해 대여할 수 있어, 연수받은 내용을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SW·AI 교육을 위해 교원의 정보화 교육 역량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보화 연수를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또한, 이번 연수가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하계 교원 정보화 연수는 대전교육정보원이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최신 기술과 교육 방법을 습득하고, 이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을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22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내실화 방안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오후 2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 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 및 운영의 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시범교육지원청의 여건에 적합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내실화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위촉한 교육·복지·조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참여했다.
회의에는 대전광역시동부교육청 교육장, 재정복지과장, 재정복지담당 외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 담당자 2명이 참석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내실화와 대전 동부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자원연계 방안을 숙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희 컨설턴트는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중심의 효율적인 내부 협력체계 운영 방안을 여러 우수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또한, 관내 학교와의 소통 구조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네트워크의 고도화를 위해 5월에 맺은 동구·중구·대덕구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동부 관내 13개의 복지관 및 4개의 관련 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사례와 수요를 고려한 학교-지역사회의 맞춤형 연계 자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박동진 재정지원과장은 “오늘 1회차 컨설팅에서 모색한 대전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성을 토대로 견고한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맞춤형 솔루션 협의와 현장 적용의 검토 과정을 거쳐 우리 지역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과장은 또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및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협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