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의지를 밝혔다.
조 의장은 13일 안영생활체육단지에서 열린 ‘제10회 대전시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참석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시설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대회는 대전시체육회 주최로 열렸으며, 39개 팀 800여 명의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서는 축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와 선수 대표 선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해왔다”며 “지난해 9월 유성구 반다비체육센터가 문을 열었고, 지난달에는 중구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개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 여러 체육 인프라가 계획대로 추진 중이며, 대전시의회는 이러한 시설들이 차질 없이 조성돼 시민 누구나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