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더좋은 조례 연구회' 첫 간담회 개최
2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이 회장을 맡은 ‘더좋은 조례 연구회’가 2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전시의 조례 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조례의 품질을 제고하며,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2월에 조직됐다.
김영삼 의원은 더좋은조례 연구회의 설립 취지에 대해 “현행 조례에서 사문화된 조례의 파악, 상위법령이나 법령상 근거가 없어 관리부서와 일치하지 않는 조례 검토,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등이 미반영된 조례 등을 연구해 시민 불편을 발생시키거나 자치법규의 입법효과가 발생하지 않는 조례 등을 정비하는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첫 모임에서는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회원 간의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회의 목표와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좋은조례 연구회는 조례의 품질 제고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례안 검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에는 전문가 초청 특강, 간담회, 현장조사, 연구용역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연구회는 보다 실질적인 조례 정비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는 회장 김영삼 의원, 간사 이중호 의원을 포함해 김선광 의원, 송대윤 의원, 송인석 의원, 이용기 의원, 황경아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조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는 참여 의원들과 연구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 역량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조례가 보다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복지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삼 의원은 “더좋은조례 연구회는 단순히 조례를 검토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와 조례의 품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연구회의 활동이 지방분권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더좋은조례 연구회의 첫걸음으로, 향후 다양한 활동과 연구를 통해 대전시의 조례가 보다 개선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하게 한다.
대전시의회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례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
2024-07-22
-
이장우 대전시장, 시민 불편 해소와 재난 대응에 총력
2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시민 불편 해소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 최단기간에 시민 불편을 해소·보완하는 게 행정력의 척도”라며 유등교 임시 가교 설치의 유관기관 사전협의를 이번 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유등교 임시 가교 설치를 위한 유관기관 사전협의를 이번 주 안에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단기간에 해소·보완하는 것이 행정력의 척도"라며 재난 대응의 신속성을 강조했다.
그는 "재난을 사전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많다"며, "즉각적인 가교 설치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기존 행정절차를 생략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가교 설치에 필요한 재원은 시 가용 재원을 우선 투입하고, 이후 행정안전부의 국비 지원을 추가적으로 받는 방안을 지시했다.
서구 정방마을 일원의 호우피해와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피해 상황을 잘 듣고 면밀히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침수로 인해 가구나 생활용품이 손실된 주민들을 위해 행정적 재정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도로, 터널, 도량 등 시설의 긴급 보수를 위해 시 재원을 우선 투입하고, 행안부의 중앙복구계획 확정 후 소관부서별 복구예산을 편성해 자치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내 3대 하천 정비를 신속히 진행해 주변 잔해물과 나뭇가지 등을 빠르게 복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하천 정비는 시 행정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통합적으로 해결하라"고 말했다.
또한, 충남·대전 통합안 및 충남·충북·대전 통합안에 대한 정밀한 연구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 사안은 급하게 진행할 것이 아니며,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여러 이해관계를 고려해야 한다"며, "충남지사와 협의하면서 충북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통합안을 연구하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충남과 대전을 분리해 놓지 않았으면 지역 역량이 더 커졌을 것"이라며, "분리로 인해 예산이 쪼개져 충남도가 전략적으로 산업에 고강도의 예산 투입을 못한 부분이 있다"고 통합안 제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대전부청사의 '대전 최초의 시청사'로의 변경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일제시대 때 대전부청사로 불렸던 최초의 대전시청사는 문화적 가치가 있다"며, "이 건물을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으로 활용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관광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국 출장에서 스타벅스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매입한 옛 대전부청사를 스타벅스에게 저렴하게 장기 공급할 생각이다"라며, "성심당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전 세계적으로 6곳밖에 없어 희소성이 높고, 독특한 커피와 굿즈를 제공해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되는 0시 축제의 철저한 대비, 경로당 급식수요 증가에 따른 주 5일 식사 제공 단계적 확대, 대전역 동광장 자동차 정류장 수직증축 가능성 검토 등을 지시했다.
이번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 불편 해소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24-07-22
-
대전시, 남성현 前 산림청장 초청 특강 개최
22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남성현 前 산림청장을 초청해‘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2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남성현 前 산림청장을 초청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포스트 코로나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수단으로서 숲의 다각적 활용과 생활환경의 녹색전환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남성현 前 청장은 산림정책의 특징, 산림 부문 글로벌 이슈와 메가트렌드, 주요 산림정책 방향, 지방시대와 산림 등 다양한 정책 추진 방향을 다뤘다.
그는 특히 산림자원이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핵심 경제자산으로 자리 잡은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 발전 및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남 전 청장은 산림자원이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경제적 가치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조했다. 그는 "산림자원은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한 수단이며, 생물다양성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산림자원을 활용한 정원문화 조성과 산림 휴양도시로의 발전이 중요한 전략으로 소개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산림 부문 핵심사업인 정원문화·산림 휴양도시 조성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류산림경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대전시가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의 공무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림정책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전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공유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남성현 前 청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이번 특강이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자원 활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정책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이슈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가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고려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대전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07-22
-
대전시, 유등교 전면 통제로 시내버스 20개 노선 태평교로 우회 운행
우회노선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10일 새벽 폭우로 인해 상부 슬래브가 일부 침하된 유등교 전면 통제와 관련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기존에 유등교를 통과했던 시내버스 20개 노선을 태평교로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유등교 전면 통제로 인해 도마교를 지나는 노선 중 41, 42, 27, 113, 916번 노선의 경우, 미정차 구간이 발생하고 배차 간격도 평균 17분가량 늘어나는 등 여러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는 20개 노선을 태평교로 우회 운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우회하는 노선은 2027번, 4142번, 46번, 113번, 119번, 201번, 202번, 608번, 613번, 916번, 급행 1번이다.
특히 608번 노선의 경우, 기점행 방향으로는 파라곤A, 종점행 방향으로는 도마시장, 도마네거리, 효성타운A를 미정차 운행한다. 이에 따라 은어송아파트 종점행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서남부터미널종점 승강장에서 동일 노선 무료 환승이 가능하도록 하여 불편을 최소화했다.
대전시는 이번 조치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우회 경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해당 노선 차량과 미정차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제 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교통정보센터 및 버스운송조합 홈페이지에 우회 경로 안내, BIT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 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유등교 전면 통제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태평교로의 우회 운행을 결정했다"며 "시민들께서는 변경된 노선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고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전시의 태평교 우회 운행 조치는 유등교 통제로 인한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유등교의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여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024-07-22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하반기 ‘책가방’ 서비스 지속 운영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독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택배를 활용해 무료로 대출·반납을 해주는 ‘책가방’ 서비스를 2024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전에 거주하는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65세 이상 노인에게 평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책가방 서비스란 대전 공공도서관 회원 가입 후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자의 가정에 도서 10권과 DVD 1점을 택배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희망 도서를 직접 선택하거나 사서의 추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모든 비용은 무료이며, 대출기한은 최대 30일로 1년 14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되었다.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65세 이상 노인 등 독서 소외계층은 이동이 어렵거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책가방 서비스는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 이들이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또한, 이 서비스가 독서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책가방 서비스는 단순한 도서 대출·반납을 넘어,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전지역의 독서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독서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해 도서관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2024-07-22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성황리 마무리
6일(토)부터 19일(금)까지 대전한밭체육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 390팀 4,879명이 그동안 교내스포츠클럽과 학교 간 토요스포츠클럽리그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 및 체육활동 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대전한밭체육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초·중학교 390팀 4,87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교내스포츠클럽과 학교 간 토요스포츠클럽리그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족구, 넷볼, 줄넘기, 피구, 킨볼, 배구 등 총 10개 종목에서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경기장에서는 응원의 함성과 학부모들의 격려, 참가 학생들의 투지로 열기가 가득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통해 학교 체육을 통한 교육 회복과 학교 체육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는 교육장 상장과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종목별 입상한 상위 팀들은 9월에 개최될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는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어 앞으로의 체육활동에 더욱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체육활동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교훈을 주는 대회였다. 악천후 속에서도 체육을 통해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감명 깊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교육장은 또한, 이러한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체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건강한 체력을 기르며, 스포츠를 통한 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팀워크와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는 모습을 통해, 체육활동이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선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의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의 학생들이 체육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4-07-22
-
대전시교육청, 성범죄 예방 및 대응 리플릿 배포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성범죄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안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예방 및 신고 안내 절차를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 배포는 성범죄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리플릿은 성폭력의 유형 및 정의,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의 정의와 예방법, 사안처리 절차, 학생과 보호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안전수칙,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상담기관 및 신고 방법 등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작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성범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필요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학교에 리플릿을 제공하고,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적극 안내해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누구나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성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 능력을 학교와 가정, 사회 전반에 걸쳐 향상시키고자 한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최근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데, 예방보다 확실한 재발방지대책은 없기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자료 개발·보급은 물론 교육청-가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과장은 또한, 이러한 예방 교육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리플릿 배포를 통해 성범죄 예방과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정에서도 성범죄 예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리플릿은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성폭력의 정의와 유형,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 예방법, 사안처리 절차 등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성범죄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안전수칙과 상담기관 및 신고 방법 등의 정보는 피해를 예방하고, 발생 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자료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범죄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범죄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육청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
2024-07-22
-
한밭도서관,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8월 6일부터 대전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예술교육 프로젝트인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밭도서관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트키즈팩토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6개의 프로그램을 한밭도서관에서 협력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나승현 그림책 작가의 ‘어른이의 그림책’, 이정화 도예작가와 함께하는 ‘자연주의 도자기’, 하경수 캘리그라피 작가의 ‘릴레이, 중구 이야기’, 박민영 화가의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김희연 화가의 ‘명화로 예술치유’ 등이 있다.
‘어른이의 그림책’ 프로그램은 성인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주의 도자기’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도자기 제작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과 예술을 연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릴레이, 중구 이야기’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대전 중구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작품을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명화로 예술치유’ 프로그램은 명화를 통해 참가자들이 예술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장소는 한밭도서관을 비롯해 커먼즈필드대전, 대문초등학교, 우리들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은 아트키즈팩토리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스캔 또는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 중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정영미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을 접하고, 자신의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적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대전 지역 예술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관장은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밭도서관과 아트키즈팩토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예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를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2024-07-22
-
대전시립박물관, 여름방학 맞이 역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통놀이 교육 장면(딱지치기, 윷놀이)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립박물관과 선사박물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문화와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시립박물관에서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과 오후 총 6회에 걸쳐 여름 세시풍속과 관련된 전통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반 총 24가족을 모집하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통놀이 교육 프로그램은 여름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주제로 하여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사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 ‘바위그림의 수수께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선사박물관 어린이특별전 ‘선사인의 사냥’과 연계한 어린이 교육으로, 선사시대 사냥과 암각화에 담긴 내용을 살펴보면서 자신만의 암각화 무드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이다.
교육은 8월 3일과 8월 1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총 4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부터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후 추첨으로 모집한다.
정유규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풍성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립박물관의 여름방학 역사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와 선사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역사적 지식을 쌓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립박물관과 선사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그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대전시립박물관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다.
2024-07-22
-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 홍보 '대전빵차' 투어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가 주최한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전빵차' 투어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빵차 투어는 세계적인 여름축제로 자리잡은 보령 머드축제장을 찾아 내·외국인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과 0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OX퀴즈, 데시벨을 높여라, 인생세컷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경품이 증정되었다.
특히, 대전빵차 앞에서 펼쳐진 ‘EDM 퍼포먼스’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날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 또한,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 및 소셜미디어 기자단 30명도 동행하여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꿈돌이와 꿈순이로 예쁘게 랩핑된 ‘대전빵차’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관광객들은 빵차 주변에서 사진을 찍으며 인증 컷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벤트 장 앞은 성심당 빵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붐볐으며,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한 관광객은 “아이가 꿈돌이 인형을 무척 좋아한다”라면서 “대전 0시 축제에 대형 꿈돌이 등 꿈씨 패밀리 테마파크가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에 가족들과 꼭 대전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보유한 매력과 재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0시 축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여름휴가는 고민하지 말고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빵차의 마지막 투어는 7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원정경기로, 대전 0시 축제로 가는 마지막 홍보 총력전을 펼쳐 대전 빵차의 열기를 0시 축제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