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특수교육원,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23일(화) 오전 9시, 특수교육원 연수실에서 대전특수교육원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23일 오전 9시 특수교육원 연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재성 강사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장재성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 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들의 구체적인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이 유익하고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 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청렴한 조직을 위해 낡은 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반복적인 노력과 교육으로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 원장은 또한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반부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청렴교육은 대전특수교육원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전특수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히 법령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상황을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대전특수교육원은 이번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조직 내에서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특수교육원의 이번 노력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특수교육원은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이 대전특수교육원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렴한 공직 문화를 유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24-07-24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여름 휴가철 맞아 청렴서한문 전달
서한문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관내 유·초·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서한문은 휴가철에도 흔들림 없는 청렴한 행정을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교육장은 청렴 서한문을 통해 대전 동부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느슨해지기 쉬운 휴가철에도 누수 없는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한 교직원들이 공직자로서 금품 수수 및 향응 등 부적절한 행동을 철저히 경계하고, 이러한 행동을 발견한 경우 즉시 부조리·공익 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서한문에서는 여름 휴가철에도 청렴하고 공정한 동부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교육장은 특히 교직원들이 휴가철에도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지켜 줄 것을 요청하며, 부정행위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담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휴가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교육가족의 안전과 편안한 휴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휴가철 동안에도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유지해 주시길 바라며, 이를 통해 동부교육이 더욱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 서한문을 통해 교직원들에게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통해 휴가철에도 흔들림 없는 공정한 행정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서한문 전달은 그 일환으로, 교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학생들과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교육지원청은 또한,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부조리 신고를 장려하며, 이를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이번 서한문 전달이 교직원들에게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24
-
대전시교육청, 여름방학 맞아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 운영
24일(수)부터 8월 30일(금)까지 초등학교 2~4학년 난독증 및 읽기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를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초등학교 2~4학년 난독증 및 읽기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한글문해교육 전문교사가 학생의 소속학교로 직접 찾아가 약 20회기의 한글문해교육을 실시하는 대전시교육청의 ‘난독증 학생 치료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는 연간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31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학생 등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적극 발굴해 집중적으로 지도함으로써 한글문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연수에서는 난독증 이해와 읽기지도 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난독증 치료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통해 매년 전문교사를 양성해왔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25일 대상 학생의 담임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사전 워크숍이 실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교사는 담임교사 및 학부모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방학 중 약 20회기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학급과 가정에서 후속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전문교사의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읽기 부진 학생을 조기 발견해 적절한 읽기 교육을 실시하면 학습에 대한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다”며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한글문해캠프 운영을 통해 기초부터 튼튼한 맞춤형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한글문해능력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의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한글문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읽기 부진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한글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7-24
-
대전시교육청, '2024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운영자 원탁회의 개최
23일(화)‘2024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원탁회의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3일 '2024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원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를 공개 모집하여 비영리단체 5곳을 마을학교로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학교는 각 단체별로 6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마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마을학교 활동 사례를 나누고, 하반기에는 마을축제 참여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계획했다.
이를 통해 마을학교 운영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선배 마을교육활동가를 초청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가치와 다양한 활동 사례들이 소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마을학교는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연계하여 마을 화초심기, 마을경로당과 함께하는 효실천, 가족과 함께하는 도솔산 플로깅 생태교육 등 마을의 공간과 사람을 잇는 다양한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마을에서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또한 마을교육공동체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마을학교 운영자들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7-24
-
대전시, 원산지 표시법 위반 업소 5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원산지표시 위반 5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수입산 농산물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음식점 및 정육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업소 5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음식점 4개소가 김치, 오징어, 스팸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고, 정육점 1개소가 비한우를 국내산 한우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과 함께 위반 내용에 대한 홈페이지 공표 및 원산지교육 이수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어 있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음식점 4개소는 김치, 오징어, 스팸 등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소비자들을 기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행위는 소비자의 신뢰를 저버리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로 간주되어 강력한 처벌 대상이 된다.
또한 정육점 1개소는 비한우를 국내산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해 원산지를 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격을 부과하며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사례로, 해당 업소는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예정이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건에 대해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를 엄단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속적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을 통해 시민 먹거리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기획수사를 통해 불법 행위가 근절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원산지표시법 위반 사례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2024-07-24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청렴 및 안전 교육 실시
학교 공사 안전사고·부패 제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청은 7월 23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 기간 학교시설 공사 관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청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시설 공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사 현장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안전 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공사 관계자와 기술직 공무원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동영상 시청 등 청렴 교육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계약부서인 재정지원과에서는 업무 관련자 간의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명함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를 통해 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행정 업무에서도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안전한 공사 현장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시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과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학교시설 공사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 환경을 유지하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학교시설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이러한 노력은 학교시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들 간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3
-
대전시교육청, 전문상담사 하계 역량 강화 연수 실시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전문상담사 32명을 대상으로 대전전민중학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전문상담사 하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문상담사 32명을 대상으로 대전전민중학교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전문상담사 하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정신건강 보호요인을 강화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7월 23일에는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한국생명의전화가 함께하는 '생명사랑 라이키 마음보호 훈련'이 진행된다.
이 훈련은 최근 청소년 자살 생각률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지키는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해 청소년들이 마음의 위기 속에서 홀로 싸우지 않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보호요인을 강화하는 '마음보호훈련'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존중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학교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7월 24일에는 전문상담사의 소진 예방 및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국립대전숲체원의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들이 자신들의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내 위기학생 상담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학교 내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양수조 과장은 현대사회에서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문상담인력이 학교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학생 정신건강 및 마음보호 등 위기학생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연수가 전문상담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의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사들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여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23
-
대전시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5교 선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3일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부 공모에 신청한 관내 5교가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는 2025년 3월 1일부터 5년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월 관내 공립 일반고 24교를 대상으로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신청을 안내했으며, 6월 초 사전 심사를 통해 각 학교의 운영 계획 적합성을 평가했다.
이후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에 자율형 공립고 2.0 5교를 추천했고, 교육부 심의를 최종 통과한 5교가 내년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선정된 자율형 공립고 2.0 5교는 대학, 지자체, 기업 등과 협약을 맺어 교육과정과 교원 연수 등 학교교육 전반을 개선하는 특색 모델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학교는 내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운영되며, 학교마다 매년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공립 일반고 혁신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운영 시작 전까지 각 학교별 운영계획을 보완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클러스터를 비롯한 5교의 연계를 통해 과목 개설 및 교육과정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학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자율형 공립고 모델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의 대학 및 자치단체와 협약을 통해 교육 여건을 혁신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으로 우리 지역 일반고의 교육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향후 교육발전특구를 포함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모델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은 대전시의 교육 환경 개선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5교는 앞으로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이 대전시의 교육 혁신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2024-07-23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년 효교육 교원 역량강화연수’ 운영
다음 세대를 위한 효교육 해법 찾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월 23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효교육 교원 역량강화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의 지속적 실천을 강조하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연수는 생활예절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교사의 효·예절교육 역량을 제고하고 대전의 효교육 자원을 활용한 효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이번 연수는 효·예절·전통을 주제로 깊이 있게 탐구하는 체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생활 예절, 한복 예절, 다례, 전통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들이 효교육 방안을 발견하고,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교육적 도구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효교육은 블렌디드 수업이나 AI교육 등 최신 교육 트렌드에 비해 깊이 고민하지 않은 영역이었다.
하지만 오늘 연수를 통해 효교육의 바탕이 감사와 사랑이며, 이는 곧 인성교육의 첫 출발이라는 중요성을 확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학생들의 생활 속에 효·예절이 스며들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효체험교육을 실천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사회 변화로 인해 밥상머리교육이라는 전통적 인성교육은 약화된 반면, 학교의 인성교육 책무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수에 참가한 선생님들이 한국 정신문화의 핵심 가치인 ‘효’를 체험하고, 가정 연계 효문화 확산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특색 있는 효·예절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효·예절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효교육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효교육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효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효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효와 예절 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여 교육 현장에서 효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2024-07-23
-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사회복지법인 논산애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22일 사회복지법인 논산애육원(원장 송규상)과 ' 시설 내 아동, 청소년과 양육자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7월 22일 사회복지법인 논산애육원과 ' 시설 내 아동, 청소년과 양육자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애육원에서 정규영 센터장과 송규상 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설 내 아동,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 지지를 목적으로 양측은 정보를 공유했고 성상담 및 캠페인 등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협약을 했다.
이에 정규영 센터장은 “성교육 및 성상담, 체험관 교육등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대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