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과거 도시 모습과 시민 삶의 기록 수집 나서
대전시 10월 7일까지 시민 생활사 자료 수집
[세종타임즈]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는 ‘그때, 우리, 중앙데파트에서 홍명상가에서’라는 사업명으로 과거의 도시 모습과 당시 시민들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생활사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월 7일까지 추진되며, 대전천, 중앙데파트, 홍명상가와 관련된 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옛날 사진, 문서, 기념품, 지도, 포스터, 티켓, 책 등 유형에 구애됨 없이 다양한 자료가 수집 대상이다.
수집된 자료는 중복 여부, 연구 및 전시 활용 적합성 여부를 확인해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한 후 소장자에게 반환된다.
또한, 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역사와 문화유산’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자에게는 촬영된 고해상도 디지털 기록물과 함께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증정된다.
가치가 높은 자료를 소장한 분에게는 시립박물관으로의 기증·기탁을 권고할 예정이다.
강병선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천과 중앙데파트, 홍명상가는 도시 대전의 성장에 물리적·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라며‘기록을 통한 기억의 보존’, ‘자료 공유를 통한 추억 공유’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는 인터넷사이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소장하고 있는 자료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이번 사업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 대전의 과거 모습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후손들에게 전할 소중한 기록을 남기게 될 것이다.
대전시는 이러한 자료 수집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과거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연구 및 전시 활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어, 대전의 역사를 더욱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집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07-26
-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실시 기념 온라인 퀴즈 이벤트 진행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실시 기념 온라인 퀴즈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실시를 기념해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시민명예학위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참여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롤링배너에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를 통해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정답 제출자 중 200명을 추첨해 음료 쿠폰을 증정하며 9월 23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시민의 평생학습 경험을 인정해 대전광역시장 명의로 학사·석사·박사 시민명예학위를 수여하는 비공인 학위 제도이다.
진흥원은 여성가족원, 자치구 평생학습원, 대학 평생교육원 등 인정기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195시간 이상 수료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민명예학사 신청자를 모집한다.
최선희 원장은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명예학사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일류 평생학습도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해 평생교육기관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남선공원 범죄 예방시설 현장 점검 실시
대전자치경찰위, 민관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동네 만들기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대전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서구 남선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 범죄 예방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의 대표적인 시민공원인 남선공원은 공원면적 148,517㎡에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음에도 그동안 CCTV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범죄 예방에 취약했다.
이에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둔산경찰서는 서구청, 탄방복지센터, 주민 등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부터 공원 산책로의 범죄 취약지역 6개소에 CCTV와 비상벨 각 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남선공원 산책로를 직접 탐방하면서 위험 상황 발생시 112신고센터에 즉시 현재위치를 알릴 수 있는 안내판과, 공원 취약지역에 설치한 방범용 CCTV, 야간 산책로상의 LED 조명등을 주로 점검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참여치안’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선공원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으로, 그동안 범죄 예방 시설이 부족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CCTV와 비상벨 설치로 인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둔산경찰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설치된 범죄 예방 시설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LED 조명등의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박희용 위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실시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치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전시의 치안 강화와 시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공원 내 범죄 예방 시설의 효과적인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둔산경찰서는 앞으로도 협력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공원 외에도 지역 내 다른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체 지역의 치안 수준을 향상시키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토대로 추가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효과적인 범죄 예방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2024-07-25
-
대전시교육청, ‘2024년 상반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 위센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5일 시교육청 위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4기 학부모보듬위원들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원 등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제공해 왔다.
협의회는 법률자문가를 비롯한 전문가 위원 2명과 학부모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운영 활동에 대한 보고와 사례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자문을 주고받는 사례 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보듬위원들은 각자 맡은 사례에서 어려웠던 점이나 궁금했던 점, 또는 보완했으면 하는 점들에 대해 법률전문가, 경찰, 사회복지전문가에게 법률 및 보호,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보듬위원장은 “학생들이 현실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어 심리적 지원을 돕겠다”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을 위해 애정과 열정을 다해 활동해주시는 학부모보듬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향후 활동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지원과 멘토링 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학부모보듬위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법률 자문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보듬위원회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및 심리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보듬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보듬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풍요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
-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여름 휴가철 대비 관광숙박시설 현장 점검
대전소방, 여름 휴가철 대비 관광숙박시설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5일 ㈜롯데시티호텔대전을 방문해 여름 휴가철 대비 관광숙박시설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강 본부장은 현장에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호텔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층 객실 이용객의 화재 대피 방법 등을 안내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은 관광객 증가로 화재 위험 또한 높아진다”며 “관계자는 화재 예방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숙박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소방본부의 지속적인 안전 관리의 일환이다.
강 본부장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비상구와 소화기 등의 위치를 점검했다. 그는 “숙박시설에서의 화재는 많은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소방시설의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냉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의 위험성도 지적했다. 강 본부장은 “여름철에는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 화재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한 사용을 통해 전기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화재 대피 교육도 진행됐다. 강 본부장은 고층 객실 이용객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피 방법을 안내했다. “비상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정확한 대피 방법을 숙지해 관광객들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숙박시설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소방본부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롯데시티호텔대전의 소방시설과 안전 관리 체계가 강화되었으며, 여름철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예방 조치가 더욱 철저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숙박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본부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호주 서던 런치 방문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호주 민간 발사장 기업 방문
[세종타임즈] 지난 22일부터 우주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5일 남호주 애들레이드에 있는 발사 서비스 기업인 서던 런치 본사를 방문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서던 런치 본사 관계자들과 만나 웨일러스웨이 민간발사장을 활용한 대전 지역기업의 시험발사 서비스 가능 여부와 발사장의 운영체계 및 유사시스템 도입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적도에 가깝고 4,000km에 걸친 광활한 영토와 4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호주는 로켓 발사장을 운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독일 항공청을 비롯해 세계 다수의 우주기관과 기업들이 로켓을 발사하기 위한 협의가 활발하다.
대전의 우주기업 중에서는 발사체 기업인 페리지 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웨일러스웨이 발사장 사용을 위해 서던 런치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장호종 부시장은 “대전시도 2024년부터 소형위성 제작뿐 아니라 우주 발사체 기업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외국의 민간 발사장과 긴밀히 연계해 발사체 분야의 혁신기술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날 호주 우주포럼의 메인 섹션 중 하나인 '키즈 스페이스 프로그램'에 참석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전 세계에서 22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4월 유럽우주국 소속의 새로운 우주비행사가 된 호주 최초 여성 우주인 캐서린 베널 페그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장 부시장은 캐서린 베널 페그에게 2025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사이언스페스티벌에 참석해 달라고 제안했으며, 프로그램의 국제화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장호종 부시장은 대전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서던 런치와의 협력은 대전의 우주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대전시와 호주의 민간 우주기업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장호종 부시장은 “이번 호주 방문을 통해 대전의 우주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협력을 통해 대전이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호주 간의 우주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대전의 우주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호종 부시장은 “우주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대전시가 우주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와 호주 우주기업 간의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원 해양 직무연수' 성황리에 마쳐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원 해양 직무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소속의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해양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2박 3일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원의 수상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수상안전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 안전교육 지도법, 생존수영 지도법, 해양 레포츠의 이해, 문제해결 활동, 파라코드와 구조 매듭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바다 상황에 맞게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해양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인적으로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자체 제작한 연수자료가 지도안 중심으로 기술되어 학생들 수상 안전교육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교원들이 해양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나와 학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얻었기를 기대한다”며 “교원연수 최초로 만족도 100%를 달성한 본 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는 더 많은 교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해양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수상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해양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교원들에게 실제 바다에서의 생존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해양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내년에도 더욱 많은 교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해양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해양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해양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해양 활동을 지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
-
대전수학문화관, 여름방학 맞아 수학체험관 자유관람 운영
대전수학문화관, ‘수학에 풍덩’ 여름방학 자유관람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수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수학체험관 자유관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 수학체험관은 1관부터 4관까지 각각 융합, 탐구, 미래, 놀이를 테마로 해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관별로 다양한 수학 콘텐츠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학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개념을 깨우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수학게임 소프트웨어 3종을 탑재한 단말기를 추가로 배치해 자유관람객들이 인터랙티브 게임을 통해 자료의 탐색, 규칙 찾기, 경우의 수 등의 수학적 개념을 체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수학체험관의 여름방학 자유관람은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된다.
이 시간에 대전수학문화관을 찾는 개인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다양한 수학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수수&도도와 함께하는 원리탐험’, ‘문화관 파헤치기’ 등 각종 체험활동 학습지를 활용해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여름방학 기간 더 많은 학생들이 대전수학문화관을 찾아 풍성하고 알찬 수학체험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 및 관리를 통해 대전 교육가족 누구나 수학을 즐겁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학문화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는 수학체험관 자유관람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수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수학문화관은 이외에도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해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수학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덕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혁신적인 수학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수학문화관의 이번 여름방학 자유관람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수학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여름방학 동안 대전수학문화관을 방문해 다양한 수학 체험을 통해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
-
대전교육연수원, '2024 반부패 청렴 특강'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178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 ‘2024 반부패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관련 최신 법령을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환기해 대전교육공동체의 청렴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생은 4급부터 9급까지 직급과 직렬을 아울러 선발됐으며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청렴’이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임을 알고 그 기본을 되새기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청렴연수원의 박연정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소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청탁금지와 이해충돌방지에 관한 내용을 유쾌한 역할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일상 속에 무뎌진 청렴 민감성을 바로 세웠다.
이후에는 공직가치와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공무원으로서 보다 멋있게 일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청렴 관련 최신 법령과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시금 되새기며, 대전교육공동체의 청렴 수준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박연정 강사는 다양한 사례와 역할극을 통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교육생들이 청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생들의 공직관을 바로 세우고 청렴한 대전교육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연수를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대전교육공동체의 청렴 문화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의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재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청렴 교육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교육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5
-
대전시교육청, '학교흡연예방 홍보 리플릿' 제작 및 배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의 흡연 예방 사업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교흡연예방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학교흡연예방 홍보 리플릿’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 주제인 ‘담배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와 관련해 ‘이참에 금연’ 캠페인 및 ‘전자담배의 유해성’ 등을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화 형식으로 제작됐다.
또한, 리플릿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지를 수록해 전자담배의 유해성, 금연의 좋은 점, 간접흡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속에서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아울러 ‘찾아가는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프로그램’, ‘흡연예방 및 전문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연계한 ‘청소년 금연교육을 위한 흡연예방 매직콘서트’를 진행해 학생 및 학부모의 흡연 예방 의식 강화 및 금연 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리플릿 제작과 배부가 흡연 예방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흡연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 배부는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생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교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학교 내 금연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지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장점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흡연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 예방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금연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리플릿 배부와 더불어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청소년 흡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향후에도 대전시교육청은 흡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