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교육청,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 실시
대전교육청, 청렴 업고 현장으로 GO GO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각급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는 교육청 감사관실에서 학교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청렴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청렴교육도 지원하며 현장과 상호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교장, 교감 등 관리자만을 대상으로 청렴컨설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청렴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전 교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등 행사에 참여해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대전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해 하반기 청렴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성원 간 갈등은 줄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렴정책에 대한 전 교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소통을 강화하여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청렴정책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렴정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청렴정책을 현장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수렴된 건의사항과 개선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청렴정책을 마련하여 교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차원 감사관은 “청렴은 모든 교육활동의 기본이며, 이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과 소통하며 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교직원이 청렴을 실천하며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25
-
대전동산중,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눈부신 성과
대전 탁구의 미래들, 전국대회 휩쓸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7월 20일(토)부터 23일(화)까지 논산건양대짐나지움에서 열린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대전동산중, 대전동문초, 호수돈여중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동산중은 남중부 단체전 1위, 개인단식 1위(이현호)와 3위(박세열), 개인복식 1위(이현호·이승수)를 차지하며 전 종목을 석권했다. 특히 대전동산중은 제52회 대회부터 이번 제57회 대회까지 단체전에서 무려 6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대전동문초는 단체전 1위, 개인단식 2위(이승훈), 3위(이주찬, 반시우), 개인복식 3위(이주찬·이승훈, 반시우·주어진)를 차지하며 남초부 경기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한편, 호수돈여중은 여중부 개인복식에서 2위(최서연·이혜린)를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교육청 소속 탁구 학생선수들의 눈부신 성과는 해당 학교의 지도자, 지도교사, 관리자의 헌신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탁구 메카로 자리 잡은 대전만의 탄탄한 육성 시스템과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음을 증명해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탁구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는 대전시의 탁구 인프라와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로, 대전지역 탁구 선수들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동산중의 이현호 선수는 개인단식 1위와 개인복식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대회의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이현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더 큰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동문초의 이승훈 선수는 “단체전 1위에 이어 개인단식 2위를 차지하여 매우 기쁘다. 팀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여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수돈여중의 최서연 선수와 이혜린 선수는 “개인복식 2위를 차지한 것은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지역 탁구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더 많은 탁구 인재들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
-
대전시교육청,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2024년 상반기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5일, 26일, 29일 총 3회에 걸쳐 대전시 교직원 중 연수희망자 42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본관에서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상반기 교직원 생명지킴이 강사 요원이 학생 자살 예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단위학교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육부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가 한국자살예방협회에 의뢰해 개발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을 적용해 대면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은 학생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 마음 건강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참석자들은 자살 예방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전시의 모든 학교에서 자살 예방과 정신 건강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한 교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방법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에서의 자살 예방 노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4-07-25
-
대전교육정보원, '2024년 제3회 Think&Play 메이커톤대회' 개최
대전교육정보원, 제3회 메이커톤대회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1층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2024년 제3회 Think&Play 메이커톤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선을 통과한 중학교 5팀, 고등학교 3팀 등 총 8팀 32명이 참여한다.
대회 주제는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환경, 사회, 경제가 균형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디자인’이다.
참여 학생들은 이틀간의 대회 기간 동안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적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데 도전하게 된다.
박현덕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친환경적 산출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하게 된다.
이들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팀워크를 발휘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사고방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이러한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메이커톤대회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육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지역 사회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메이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4-07-25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보통합 정책 설명회' 개최
대전교육청, 대전유보통합 정책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5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유보통합 정책 추진사항 및 2024학년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계획 안내를 위한 ‘대전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구청 보육 업무관계자와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시교육청 업무담당자의 유보통합 정책 이해 연수와 함께 교육부의 시범사업 관계자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 대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이 지향하는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을 선정·운영하며, 대전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교사 역량 강화, 지역사회 협력 확대,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이상적인 유보통합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의 유보통합 정책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2024학년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추진 계획을 명확히 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변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유보통합 정책의 실질적인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영·유아 교육 및 돌봄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유보통합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계를 허물고, 영유아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유보통합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설명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정책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사전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을 통해 영유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7-25
-
대전시 ‘꿈돌이 택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꿈돌이 택시”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꿈돌이 택시’가 25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방송신문연합회 주관으로 24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꿈돌이 택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된 소비자 설문 기초조사에서 후보군에 선정되어, 6월 응모 및 공적서 평가를 거쳐 7월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꿈돌이 택시’는 1년간 ‘브랜드 대상 공식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을 받게 됐다.
‘꿈돌이 택시’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택시의 표시등과 측면에 래핑 디자인한 것으로, 대전시만의 독창적인 택시 브랜드다. 지난 4월 대전시 남문광장에서 택시 10대에 꿈돌이 캐릭터가 적용된 래핑 시연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카카오T블루 택시 1,000대에 추가로 꿈돌이 래핑을 할 계획이며, 올 8월이면 꿈돌이가 래핑된 카카오 택시를 도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개인택시 2,000대에는 30년 된 기존의 택시 표시등을 꿈돌이 표시등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새로운 표시등은 과학의 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UFO를 타고 있는 꿈돌이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교체 사업이 완료되는 올 9월경에 만나볼 수 있어 대전의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꿈돌이 택시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재미있고 기발한 ‘꿈돌이 택시’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고 나아가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5
-
대전시교육청, 제4기 공약시민지원단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 실시
24일(수) 10시 제4기 공약시민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약시민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에 제4기 공약시민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약시민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대전교육청의 공약 이행을 시민들과 함께 모니터링하고, 공약 추진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공약시민지원단은 지난 6월 19세 이상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접수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해 인구 비례에 따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었다.
지원단은 동구 4명, 중구 4명, 서구 8명, 유성구 6명, 대덕구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공약 사업 이행 현황에 대한 자문과 대전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이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공약시민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의를 맡아 ‘시민과의 계약으로써 공약의 의미’와 ‘시민의 대표로써 공약시민지원단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무총장은 공약시민지원단이 개인적인 이해가 아닌 공공성에 기반을 둔 공약 및 정책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대표로서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일깨웠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은 교육가족과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약 이행으로 공약 추진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이와 함께 공약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또한 “시민지원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대전 교육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약시민지원단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전교육청의 공약 사업 이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제안하며, 대전 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전교육청은 공약 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공약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위촉식과 연수는 공약시민지원단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첫걸음으로,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시민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대전교육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의 제4기 공약시민지원단 출범은 시민 참여를 통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약 이행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 교육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2024-07-24
-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시민명예학사’시작한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시민명예학사’시작한다
[세종타임즈] 대평생교육진흥원은 관·학 평생교육기관이 함께하는 ‘2024년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시민명예학사’를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대전광역시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진흥원 및 관내 평생교육기관의 평생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인정요건을 충족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장 명의의 시민명예학위를 수여한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에 참여하는 인정기관은 진흥원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 서구 평생학습원, 유성구 평생학습원,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13곳이다.
신청자격은 인정기관 수료 시간이 총 195시간 이상인 시민이며 참여방법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와 수료증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진흥원에서 공통과정 5시간을 이수하면 시민명예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최선희 원장은 “평생학습 경험을 인정하는 시민명예학위제를 통해 명예학사를 취득함으로써 대전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이를 계기로 일류 평생습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4
-
대전시, 2개월 연속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1위 달성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대전시 두 달 연속“전국 1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 7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7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1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서울시와 부산시가 각각 2위와 3위로 따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8604만 5894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대전시는 참여지수 3,846,585, 미디어지수 3,250,915, 소통지수 2,992,719, 커뮤니티지수 1,526,165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11,616,38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의 브랜드평판지수 10,316,474와 비교해 12.60% 상승한 수치다.
대전시가 브랜드 평판지수 연속 1위를 달성한 주요 요인으로는 지역 특화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꼽힌다.
최근 대전시는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꿈씨패밀리 홍보를 위해 ‘대전빵차’ 전국투어를 실시해 사람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축제의 도시’, ‘빵의 도시’라는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특색 있는 마케팅 추진은 대전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평판 1위 달성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찾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다양한 지역 행사를 통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브랜드 평판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대전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전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대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7-24
-
이장우 대전시장“바이오 특화단지 성공 자신 있다”
24일 지역 내 바이오벤처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지역 내 바이오벤처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폭적인 투자 약속을 통해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모아준 기업들에 감사를 전하고 대전시의 특화단지 육성 및 바이오산업 정책 의지를 공유하고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바이오 선도기업인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알테오젠, 바이오니아를 비롯해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등 총 22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한 것은 대전의 탄탄한 첨단과학기술 기반과 자생적인 바이오 생태계 역량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며“이 같은 성과는 바이오 기업인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히 투자한 덕분이다 앞으로 대전 바이오산업 육성의 30년 경험에 조직과 자본을 투자해 특화단지 성공을 책임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대전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인프라·인력·기업·연구개발 등 집적된 혁신자원을 바탕으로 산·학·연·병이 원팀으로서 협력해야 한다 앞으로 이를 위한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산업단지 인프라 지원, 인허가 신속 처리, 수출 판로 개척,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있는 만큼 바이오기업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부여받은 권한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기업을 경영하기 가장 좋은 도시, 일류 경제도시 대전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바이오기업의 상생발전 기반 마련에 힘쓰고 보스턴을 넘어서는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의 청사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이오 기업인들은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대전이 갖고 있는 인재와 기술력, 자생력이 강한 바이오 생태계가 대전의 최대 강점이라며 앞으로 특화단지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6월 20일 안산첨단국방융합지구와 원촌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가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데 이어 6월 27일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