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집중호우 피해 하천 정비활동 실시
대전시, 국민운동단체와 3대 하천 환경정비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지난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둔치 주변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복구하는 하천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비 활동에는 대전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대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대전시 자원봉사센터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 800여명과 시 환경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정비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하천과 둔치 주변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파손된 시설물을 신속히 복구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하천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파손된 안전시설물을 복구하는 등 다양한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파손된 안전시설물 복구와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하천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인 정비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모두가 힘을 합쳐 하천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시는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하천 주변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하천 정비와 같은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07-26
-
한밭교육박물관, 여름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방학 기간 중 관내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미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선정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탐구하며 의미를 찾아보는 역사 심화 수업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왕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 활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4회 진행되며,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8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한 뒤, 8월 8일 오후 2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배우며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계획되었다.
조선시대 왕에 대한 수업에서는 왕의 역할과 업적, 그리고 그 시대의 정치와 사회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대한 수업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을 보다 생동감 있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독립운동 등 우리나라의 숭고한 역사에 대해 공부하면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역사탐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역사를 단순히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이번 여름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학습 경험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4-07-26
-
대전교육정보원,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연계 AI교육 학생 캠프' 실시
미래를 여는 힘, AI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 캠프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연계 AI교육 학생 캠프'를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캠프는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교급으로 나누어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과정은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기후 위기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만들어 해양 쓰레기 수거 및 분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학생 과정은 AI 탐사로봇을 주제로 비트독Xgo2라는 사족보행 AI로봇을 통해 AI렌즈를 활용한 이미지인식, 무선통신 활용 조이스틱 제작 등 AI 문제 해결력을 기른다.
고등학생 과정은 AI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팩맨 게임’ 제작 및 플레이 방법을 익히고 강화학습으로 AI를 훈련해 원리를 이해하며 나만의 AI 게임을 직접 제작해 본다.
특히 공통 과정으로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과 연계해 1~4차 산업혁명 알아보기, AI 기술 발달에 따른 미래 생활 체험 등을 실시한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 참가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깨달았다. 특히 AI를 이용한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이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뜻깊었다”며“이제는 인공지능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실제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AI 캠프를 통해 AI가 단지 기술적인 도구를 넘어, 실생활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미래 사회는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AI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했으며, 팀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1~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 기술이 미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할 수 있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캠프와 같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된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7-26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 개최
상상을 디자인하다,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대전 관내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7월 25일 1박 2일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방안을 주제로 ‘2024년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는 ‘상상을 디자인하다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를 주제로 강연과 단계·심화형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모든 단계에 걸쳐 디자인씽킹 전문 강사 6명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 해결 과정을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으로 다양하게 접근해 볼 수 있었고 새로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 사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 기간 내내 학생들은 팀원 간 열띤 토론과 상호작용을 통해 주제 해결을 위한 활동과 결과를 기획서로 작성했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다양한 방식으로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했으며 다른 팀들의 산출물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강사님들의 꼼꼼한 피드백으로 디자인씽킹 이해와 과제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됐고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문제의식을 키우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팀원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를 체험하면서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특히,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라는 주제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는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4-07-26
-
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연구회 지원사업 운영
학교급식 연구회로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및 급식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학교급식 영양·식생활교육 연구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급식학교에서 연구 성과를 일반화해 적용할 수 있도록 7~8월 중 중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회는 대전교육청의 학교급식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지원하며, 위생·안전·교육을 테마로 해 학생의 건강과 영양교사·영양사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의 연구회 활동으로 △나이스에이스 연구회는 4세대 나이스를 활용한 급식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해 학교급식 업무 처리의 표준화를 도모하고,△뉴트릿 연구회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식문화 관련 교수·학습과정안 및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개발로 급식의 교육적 가치를 다지며,△운김영양 연구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한 이물질 혼입 예방 교육자료와 매뉴얼을 개발해 현장 중심, 협업 중심의 활동을 펼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연구회를 활성화해 영양교사·영양사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급식으로 행복한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연구회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과 식생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활동 결과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가이드라인과 교육자료로 발전시켜, 대전시 내 모든 학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전문성을 키워 학교급식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대전교육청은 연구회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위생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급식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26
-
대전시교육청,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확대 시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정책이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4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는 대전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시행된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외에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온라인 방과후학교 △굿모닝 에듀케어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배치 및 실무역량 강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 △아동친화적 공간조성 및 교사연구공간 확보 △늘봄지원실 구축 등 늘봄학교 인프라를 강화했다.
대전늘봄학교 157교에는 늘봄학교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으로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학교당 1명씩 배치했으며, 이들은 7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전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늘봄프로그램 구성·관리, 회계, 계약, 나이스 활용 등 5일간 27시간의 연수를 진행했고, 학교와 1:1 매칭된 방과후돌봄지원센터 담당자가 157교를 현장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하며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학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공주교대, 카이스트, 충남대 등 8개 지역 대학 및 산림청, 특허청 등 10개 기관과 협력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2학기부터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강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1학년 교실·늘봄전용교실·돌봄교실에 바닥난방을 설치해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을 지원하고, 늘봄지원실과 교원연구실을 2학기 시작 전 완공해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전면 확대 시행에 대비해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원단체, 학교장 및 교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먼저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3월 29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4월에는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역량 강화 연수에서 정책을 공유했고, 각 학교 학부모 총회 및 교육과정 설명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 홍보자료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늘봄학교 정책 이해를 제고하고 늘봄학교 참여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교원단체, 교원노조, 공무원·공무직 노조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늘봄학교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으며, 6월 4일 신규 늘봄학교장 연수, 7월 15일과 7월 17일 ‘2024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를 진행해 늘봄학교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내실 있는 대전늘봄학교가 운영되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정규수업 외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아이 한명 한명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전면 확대 시행에 맞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할 것이다.
이를 통해 대전의 모든 초등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얻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4-07-26
-
대전시, '대전 0시 축제'로 인한 교통 통제 및 시내버스 우회 운행 안내
대전 0시 축제 기간, 시내버스 29개 노선 우회 운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7일부터 '대전 0시 축제' 행사 관계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 조치한다고 밝혔다.
우회하는 버스는 급행1·2·4번, 101번, 103번 등 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29개 노선 365대에 이른다.
이들 버스는 오는 8월 7일 첫차부터 17일 막차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대전시는 버스 우회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선별 임시 승강장을 별도로 마련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버스 도착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승강장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29개 우회 노선 차량을 대상으로 임시 승강장 안내방송을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자세한 우회 노선과 임시 승강장 안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또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통제 구간을 경유할 경우 사전에 버스노선과 우회도로를 꼭 확인하고, 행사장 방문 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임시 승강장 안내방송과 자원봉사자 배치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교통정보센터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우회 노선 운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운전기사들과 협력하여 원활한 운행을 도모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이번 '대전 0시 축제'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교통 관리와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민들은 교통 통제 기간 동안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고, 사전에 우회 노선과 임시 승강장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26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4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상반기 마지막 무대 개최
수요일 아침을 여는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의 상반기 마지막 무대를 7월 31일 오전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상반기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 ‘박병재 퀄텟’은 한국 국악의 전통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국악에 신선함을 더하는 국악 재즈 퀄텟이다.
박병재 퀄텟은 전통민요의 선율과 어법에 재즈를 가미한 그들만의 해석으로 신선하고 대중 친화적인 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대금 연주자 박병재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예술가로 선정됐으며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금상, 부평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금상과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무대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베이스 연주자 전창민, 피아노 연주자 강재훈, 드러머 겸 작곡가 김성화가 함께한다.
전창민은 용재오닐, 대니구, 이상순, 하림 등과 협연하며 서울재즈페스티벌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강재훈은 웅산밴드, 서수진 컬러리스 트리오 등과 협연하며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성화는 백석예술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공연은 해 뜨는 과정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Before sunrise'를 시작으로, 펑키한 리듬과 재즈 화성 위에 대금의 선율이 어우러진 'Reflection', 태평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곡 'Chanter la fe' 등이 펼쳐진다.
재즈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 셀러 히트곡인 'Take Five'를 편곡한 곡과 국악 선율을 재즈의 여러 장르에 접목한 자작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재즈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앞으로도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현대 창작음악의 다양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우·아·한'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것이다.
2024-07-26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집중호우 뒤 조류 급증 대비 실무자 회의 개최
대전상수도본부, 조류 대비 안전한 상수원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5일 대청호 수질관리소에서 집중호우 뒤 조류 급증에 대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집중 강우 이후 영양염류 증가에 따른 조류 발생 추이와 중·단기 날씨를 고려할 때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조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본부 수질관리과를 비롯해 市 생태하천과, 송촌·월평·신탄진 정수사업소, 수질연구소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환경기초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역별 조류 발생 추이를 관찰했다.
또한, 조류 발생 대비 중점 추진 대책으로 △환경기초시설 증설 및 개량 △조류 관련 지속적 모니터링 △분말활성탄 적기·적량 투입 등 정수처리 강화를 위한 부서 간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본부에서는 환경기초시설인 인공식물섬·습지와 더불어 수중폭기시설 46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기를 증설해 총 50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각 정수장에서는 분말활성탄을 투입하거나 오존처리와 입상활성탄 여과를 통한 냄새 물질 흡착 공정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질연구소에서는 유해 남조류 개체수 증가와 확산을 감시하고 있으며, 수돗물 사용 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는 지오스민과 2-MIB 농도 또한 지속해서 분석하고 있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난 집중 강우 시 유입된 영양염류가 조류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조류 발생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대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조류 발생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조류 급증으로 인한 수질 악화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설 개선을 통해 대청호 수질을 관리하고, 조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대전시는 조류 발생에 대비한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 방안을 마련해, 여름철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2024-07-26
-
대전시, 과거 도시 모습과 시민 삶의 기록 수집 나서
대전시 10월 7일까지 시민 생활사 자료 수집
[세종타임즈]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는 ‘그때, 우리, 중앙데파트에서 홍명상가에서’라는 사업명으로 과거의 도시 모습과 당시 시민들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생활사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월 7일까지 추진되며, 대전천, 중앙데파트, 홍명상가와 관련된 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옛날 사진, 문서, 기념품, 지도, 포스터, 티켓, 책 등 유형에 구애됨 없이 다양한 자료가 수집 대상이다.
수집된 자료는 중복 여부, 연구 및 전시 활용 적합성 여부를 확인해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한 후 소장자에게 반환된다.
또한, 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역사와 문화유산’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자에게는 촬영된 고해상도 디지털 기록물과 함께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증정된다.
가치가 높은 자료를 소장한 분에게는 시립박물관으로의 기증·기탁을 권고할 예정이다.
강병선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천과 중앙데파트, 홍명상가는 도시 대전의 성장에 물리적·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라며‘기록을 통한 기억의 보존’, ‘자료 공유를 통한 추억 공유’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는 인터넷사이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소장하고 있는 자료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이번 사업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 대전의 과거 모습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후손들에게 전할 소중한 기록을 남기게 될 것이다.
대전시는 이러한 자료 수집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과거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연구 및 전시 활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어, 대전의 역사를 더욱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집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