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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9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운영위원장 149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만년중학교 성재현 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와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권한, 의무 등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심도 깊게 다루었다.
또한, 조직예산과 주만참여예산 담당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회를 효과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가 학생 중심의 교육 성공적 정착에 중요하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들이 학교 운영에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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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이 세종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2년 3월에 창단된 ‘어울림’은 원래 5명의 중증 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클라리넷과 드럼 연주자 2명을 추가하여 총 7명으로 확대되었다.
이 예술단은 보컬, 건반, 오카리나, 해금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장애인의 가능성과 재능을 보여주는 무대를 제공한다.
‘어울림’은 4월 29일 솔빛초등학교에서 2024년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풍부해진 악기 구성과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통해 ‘어울림’ 예술단은 아름다운 선율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봄날의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고, 장애와 편견을 넘어서는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의 활동이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도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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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초, '연서생태전환'으로 학교 교육과정 혁신
연서초 특별한 일주일을 보내다 ‘연서생태전환’운영
[세종타임즈]세종시의 연서초등학교가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연서생태전환' 주간을 맞아 생태전환을 주제로 한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학교는 체계적이고 계층적으로 구성된 학년별 주제를 바탕으로 주간 동안 집중적인 학습을 실시했다.
각 학년은 '자연놀이터', '에너지보안관', '아름다운 재활용', '생명의 물', '플라스틱 다이어트', '동물복지' 주제를 다루며 삶과 연결된 배움을 실천했다.
교육공동체의 협력 아래 학교는 가정과의 협업을 통해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소등행사와 채식 식단 제공 등 활동에 참여했다.
도서관에서는 '연서생태전환'과 저작권 교육을 연계하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의 텃밭에서는 학생들의 농장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또한, 학교는 '연서자율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연서생태전환', '연서인문학' 과목을 편제하고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주체적인 학습을 촉진했다.
이기숙 교장은 "연서초는 학교 혁신을 넘어 미래학교로서의 위치를 확립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발해왔다"며 "우리 학생들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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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로 4년간의 혁신학교 운영 성과 공유
해밀초,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해밀초등학교가 24일에 해밀 카페에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하여 4년간의 혁신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실천도서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공연부터 시작하여 교육감의 축사, 해밀초 4년의 역사를 담은 도서 소개와 저자 소개, 해밀 2.0 보이는 라디오 영상 상영, 릴레이 서평, 그리고 '해밀 2.0'에 대한 모두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교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도서를 집필한 저자, 학생, 학부모, 최교진 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등 150명 이상이 참석했다.
해밀초의 윤선영 학부모는 "해밀초는 같이의 가치를 생각하며 느끼고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곳으로, 해밀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교장 유우석은 "해밀초 교육공동체는 지난 4년간 끊임없이 학교가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도전해왔다"며 "새로운 학교는 이러한 고민을 멈추지 않는 학교가 진정한 새로운 학교이며, 앞으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년 9월 개교한 해밀초는 세종시 최초 평교사 출신 내부형 공모 교장과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모두를 위한 햇살 교육',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를 성공적으로 실천해왔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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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2024년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공고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이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과 특수운영직군 종사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채용시험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 예정 인원은 총 113명으로, 6개 직종에 걸쳐 분배된다.
조리실무사가 93명으로 가장 많고, 임상심리사 1명, 교육복지사 3명, 취업지원실무사 1명, 언어재활사 1명, 시설관리원 14명으로 이어진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세종시에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하지만, 조리실무사는 주소지 제한이 없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마감일인 10일 오후 5시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외에도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I 405호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채용시험은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 2차 시험으로 진행되며, 모든 직종에 대해 인성평가가 실시된다. 체력검정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6월 5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시험은 6월 15일에, 2차 시험은 6월 29일에 시행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12일에 이뤄진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교육복지과 고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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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맞춤형 친절 교육으로 민원 서비스 강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오후, 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민원 처리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 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김향미 강사, 경험 많은 전문 강사로서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친절 교육을 담당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에서 '전화 응대 프로로 인정받는 방법'을 주제로 전화 응대 요령 및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연수의 추가 주제로는 정보공개, 국민신문고 고충 민원 처리 방법, 기록물 관리, 제증명 민원 처리 및 정보공시 제도에 대한 교육도 포함되었다.
이는 민원 행정 분야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친절은 사회를 움직이는 황금의 쇠사슬이라는 괴테의 명언처럼, 우리가 타인에게 베푸는 친절은 나 자신에게 돌아오며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위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연수는 민원 담당자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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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 '2024 세종미래교육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세종미래교육을 이끌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은 관내 유·초·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2024 세종미래교육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교사들이 미래 교육의 방향을 능동적으로 설정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교육과정, 수업, 평가 분야에서 심도 있는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 내용에는 세종미래교육 주요 정책 이해, 교육 관련 법률,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학생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및 평가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실습, 체험, 토의·토론 방식 등 실제적이고 경험 중심의 학습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사들의 지도력 강화를 위한 화법 능력 향상 프로그램, MBTI를 활용한 포용적 지도력 개발, 클래식 음악을 활용한 인문학적 지도력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세종교육원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연수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례를 공유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교사 공동체 조직과 학습 모임을 운영하는 것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세종시 미래 교육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경험 공유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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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20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 회복과 1학생 1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겸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 예선전'을 오는 4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대항전 형식으로 운영되며, 12종목 중 단체줄넘기를 제외한 나머지 11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에 세종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대회는 종목별 특성에 따라 리그전, 토너먼트, 풀리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하여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규 수업 이후 또는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고려하여 대회 일정을 적절히 배정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중등체육교과연구회가 주관하며, 총 84교에서 7,05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배구, 단체 줄넘기,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한다.
대회 현장에는 심판 총괄 요원, 진행 요원, 안전 요원, 응급 구급차 등이 배치되어 모든 경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 그리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 되어 협동의 정신을 발휘하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며 협동, 배려, 존중의 스포츠 가치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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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우리 모두 봄봄봄,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어린이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5월 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102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이라는 부제 아래, 세종의 모든 어린이가 교육공동체 안에서 사랑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기념행사는 세종수목원 야외무대에서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식과 세종교육공동체 어린이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세종유스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고등학생 밴드 및 댄스 동아리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어린이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마당에서는 30개가 넘는 체험관과 놀이마당, 미디어 버스, 생태체험 버스 등을 비롯해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종마을교육협의회, 사회적 경제공동체,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지역의 다양한 관계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는 어린이날 계기 교육을 바탕으로 어린이 헌장 제작과 같은 학생 주도 행사를 개별적으로 추진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어린이날에는 18세 미만 학생과 어린이의 국립세종수목원 입장이 무료이므로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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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고등학교, 일본 학교와 온라인 교류 활동 실시
소담고-일본 히라즈카 코난 고등학교 온라인 교류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소담고등학교가 4월 23일, 일본 가나가와현 히라즈카 코난 고등학교와 온라인을 통한 학생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는 2022년에 시작된 이후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며, 이십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을 배우는 기회로 자리잡았다.
소담고는 제2외국어 중점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시 유일의 학교로서, 온라인 교류 활동 외에도 문화 상자 교환, 연하장 교환, 문화 캠프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문민식 소담고 교장은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식과 태도가 확장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담고는 2019년 제2외국어 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제2외국어 과목을 개설하며 일본과 대만의 학교와도 국제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교류 활동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