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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육환경 함께 만들어요
2학기 개학과 추석 연휴를 맞아 관계기관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지난 26일에 실시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과 추석 연휴를 맞아 관계기관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지난 26일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가 밀집 지역인 보람동을 대상으로 세종시, 세종경찰서와 합동해 학교 주변의 유해 요소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교육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판매 행위 등이다.
특히 룸카페, 안마방 등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시설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하고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의무 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 사업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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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추석맞이 햅쌀 전달
김삼헌 센터장과 박미애 본부장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후원 물품을 27일 전달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매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후원 물품을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지역과 학생 가정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가 교육복지 학생들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햅쌀 20kg 30포를 후원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추석 후원 물품을 교육복지 대상자 중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교육복지 대상 학생의 할머니는 “명절 인사와 함께 필요한 식료품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가정방문에 대한 감동 인사를 전했다.
김삼헌 학교교육지원센터장은 “초록우산과 다양한 후원기관의 도움으로 교육복지대상자 가족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학교교육지원센터도 폭넓은 자원 연계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교육지원센터는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의 생활환경을 파악해 맞춤형 욕구에 따른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연계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안전망을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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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어렵지 않아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2022년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및 2023년 내부청렴도 자체 진단 결과 취약 분야로 분석된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원들의 청탁금지법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부패 위험에 대한 올바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도 있다.
훈련은 부정청탁, 금품 등의 수수 및 외부 강의 초과금 사례 등 공직자가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직원들의 개인 메일에 청탁금지법 위반상황 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하고 위반상황을 접수한 직원은 규정에 따라 신고서를 작성해 청렴세종교육 누리집 청렴소리함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훈련 결과를 사례별로 분석해 청렴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신고 시스템 인식 개선과 함께 신고자 보호·보상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모의훈련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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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함께 마음 치유해요
종촌중 학생들이 원예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종촌중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역 내 화원과 함께 지난 9월 20일과 22일에 꽃 생활화 체험교육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외로움, 우울감, 불안 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식물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1회차에는 다육식물을, 2회차에는 수경식물 화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과 다수의 교원들은 함께 식물을 키우고 자연과 소통하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하고 책임감과 민감성 등을 키울 수 있었다.
아울러 사제동행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었다는 점도 돋보였다.
원예치료 프로그램 수담플라워 김혜숙 강사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만의 반려 식물을 직접 만들어 키우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촌중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지역 관계 기관과 다양한 연계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체험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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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그게 뭐야? 체험으로 함께 알아보자
가락초 학생들이 (왼쪽부터) 패션 유통 창업, K푸드 창업, 유튜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가락초등학교는 지난 9월 25일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팀21, 찾아오는 창업 체험 프로그램’ 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창업의 과정을 즐겁게 이해하고 경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꿈길 등록업체인 스팀21은 총 4가지 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예기획사 경영 체험, 패션 유통 창업, 유튜브 만들기 체험, K푸드 창업 체험에 총 10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접하는 가게, 유튜브, 연예인 등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해봤다.
K푸드 창업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게를 창업하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창업의 과정에서 투자, 기획 등을 돕는 여러 기업들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가락초는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중점 학교로 5학년 학생들이 창업동아리에 속해있다.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찾아오는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업동아리 활동에서 경험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비누&나눔장터를 열 예정이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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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공청회 운영
지난 22일에 열린 마을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공청회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9월 22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마을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마을교육지원센터 설립에 관한 주요 과제를 발굴하고 변화된 마을교육 및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마을교육지원센터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자치와 일반자치를 연결한 민·관·학 교육 협력 기반으로서 마을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민선 4기 세종시교육청의의 주요 공약이기도 하다.
이번 공청회에는 마을교육 활동가, 학부모, 교직원, 세종시민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마을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에 이어 지정토론과 참가자와의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지정토론자들은 민·관·학의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보는 마을교육지원센터에 관한 의미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교육주체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마을교육지원센터 설립의 동력을 마련하고 공청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받아들여 마을교육지원센터 설립에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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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44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9조,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조례 제9조에 따라 각 학교의 재산 파악 및 관리를 위해 실시한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본청, 공립 학교, 직속기관 등 총 151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국·공유재산의 대장정보와 실제 현황의 일치 여부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유휴 재산을 발굴하고 점유·피점유 현황 등을 파악해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2개 이상 인접 토지의 합병 등을 통해 토지의 재산가치를 높이고 경계측량 후 반영구 경계석을 설치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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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 설정 추진
2024년 6-3생활권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안(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6-3생활권에 2024년 1교, 2025년 2교가 신설됨에 따라 개교 예정 학교의 통학구역 설정 및 중학교 학교군 조정을 추진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16조 및 제68조 등의 규정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학교의 학급편제와 통학 편의를 고려해 학교별로 통학구역을 정하고 중학교는 지역·학교군별로 설정하도록 되어 있다.
초등학교는 6-3생활권 내 개교 예정인 학교의 적정규모 학급편제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 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바른초 및 가칭 ‘산울초’의 통학구역을 설정했다.
중학교는 가칭 ‘산울중’ 개교에 따라 해밀학구를 폐지하고 6-3생활권과 통합해 해밀중과 가칭 ‘산울중’을 포함하는 제6학군으로 조정했다.
또한, 개교 전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6-3생활권 학생 배치를 위해 초등학생은 개교 전까지 양지초와 늘봄초에, 중학생은 도담중과 해밀중에 임시 배치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24일간의 행정예고를 통해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하고 세종시의회 의결을 거쳐 중학교 학교군을 확정·고시할 방침이다.
이번 행정예고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새소식-고시공고의 행정예고문을 참고해 10월 20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6-3생활권의 학생 임시배치 기간 중에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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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적극행정 콘텐츠 공모전 결과 발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종교육공동체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적극행정 콘텐츠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출품작의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을 고려해 심사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실천과 변화를 다짐하는 표현 등의 주제로 교직원 17점, 학생 5점, 학부모 13점, 시민 25점 총 6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최우수 ‘#청렴해YOU #적극행정해YOU #세종교육칭찬해YOU’, 우수 ‘적극행정 제대로 소극행정 제로로 세종교육 제일로’,‘청렴품은 적극행정, 미래여는 세종교육’ 등 총 22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세종시교육청 공문서 또는 대외 홍보자료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9월 26일 이후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권순오 감사관은 “세종교육공동체가 공모전에 동참해 우리 교육청의 적극행정 브랜드를 구축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및 지원 제도 활성화 등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정착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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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혁신이 곧 배움의 혁신이다’
2023 세종꿈마루(영역) 예비학교 공간탐방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특별자치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 일원에서 ‘2023 세종꿈마루 예비학교 공간탐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세종꿈마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학교 6교의 교직원, 학부모, 촉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학교 공간을 구성하고 활용하고 있는 우수 기관인 대전어울림유치원 장동초등학교 대전외국인학교를 탐방했다.
특히 세종꿈마루 예비학교의 학교급에 맞게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로 나누어 실시했다.
또한, 박성철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원의 ‘학교 공간 재구조화의 실제’ 주제 특강 미래학교 사전 기획 실습 공간탐방 결과 나눔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공간탐방 워크숍에 참여한 세종국제고 김선미 교감은 “학교 공간 혁신은 예쁘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학교의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공간탐방 워크숍을 통해 학교 공간 구성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호연 교육시설과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세종꿈마루 사업을 통해 50여 개 학교의 자투리 공간을 학생들의 쉼·배움·소통의 공간으로 혁신해왔다”며 “우리 교육청은 세종꿈마루 사업을 통해 얻은 철학과 가치를 통해 학교 공간이 획일화된 공간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