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1일 세종교육정책연구소 회의실에서 초등 교장·교감 협의회 대표와 교원 단체 대표 등과 함께 ‘2025년 늘봄지원팀 운영 및 늘봄지원팀장 선발에 관한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늘봄지원팀장 선발 전형을 공고하고 늘봄지원팀 운영 계획을 안내하기에 앞서 현장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2025년 늘봄지원팀장 선발, 배치 및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로, 초등 교장·교감 협의회 대표 3명, 교원 단체 대표 등 관계자 7명,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총 15명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세종시교육청 교육복지과와 교원인사과 담당자들은 △늘봄지원팀의 역할 △운영 방안 △늘봄지원팀장 선발 및 배치 계획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늘봄지원팀장 역할과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늘봄지원팀장 선발과 배치에 대한 현장의 기대와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책임감 있고 유능한 늘봄지원팀장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문 회의는 늘봄지원팀 운영 계획을 발전시키고, 세종시 초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마련을 위한 중요한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협의를 통해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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