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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는 학교, 특별한 학과에 친구들과 함께 찾아가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3년 제4회 이루세 직업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이루세 직업교육 축제는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접해보며 자신들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보는 맞춤형 직업계고 인식 개선 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난 7월에 열린 개최한 꿈꾸세 직업교육 축제에 이어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라는 구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는 직업계고 3교, 세종장영실고)를 방문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교내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이번 축제에는 중학교 학부모도 참여해 자녀가 진학할 학교와 학과를 세밀히 들여다볼 수 있고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첫걸음’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2023년에 학과를 개편한 세종미래고는 개편된 학과 중심으로 학과별 소개와 체험, 고입 상담, 영상으로 본 실습실 등을 진행한다.
세종여자고는 전문교과와 연계된 학과별 체험과 학교 소개, 교내 둘러보기 등을 운영한다.
세종장영실고는 특정 학과의 소개와 체험이 아닌 모든 학과에 대한 소개, 수업 참관, 권역별 동일 중학교 선후배의 만남 등을 실시한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미래 인재는 전문적 기술을 활용하고 감각과 융합하는 사람이며 이러한 인재 양성에는 직업계고가 선두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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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악성민원 전수조사 방침 밝혀
12일, 최교진 교육감이 12일에 열린 세종교육공동체 회복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오후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세종교육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의 교사들은 지난 9월 4일 서울 서초구 교사 49재 추모제에 참여하고 현재는 학교로 복귀해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추모제 참석 과정에서 복무 처리 방식을 두고 학교 구성원 간, 학교 간 갈등이 일어났고 그 후유증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 타지역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이 이어지면서 집단 우울증을 상태를 보이며 관내 교사의 정신건강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간의 갈등 해결과 교사의 우울감 등을 해소하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회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초등학교 교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 자리에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이 각급 학교에 지원할 공연, 체육, 소통 관련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관계 회복을 위해 학교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정진 소장이 ‘공동체 회복 원리와 절차’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회복 방법을 소개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최교진 교육감은 “교권침해로 힘들어하는 교사가 없는지 교장선생님들께서 다시 한번 살피시고 챙겨주시길 바란다”며 “교육청에서 특이민원이나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힘들어하는 교사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자 하니 학교장님들께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도 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더 애를 쓰겠다”고 말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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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문화유산회복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최교진 교육감과 이상근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문화유산회복재단과 청소년 역사·문화유산 체험교육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문화유산의 회복과 문화자산의 가치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세계 인재를 육성하는 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문화유산회복재단이 소장한 문화재, 민속품 등을 활용해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버스 박물관’, ‘문화유산 실감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상근 이사장은 “국외 소재 문화재에 대한 조사연구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교육·문화 콘텐츠 개발과 보급 지원에 세종시교육청이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세종시 지역의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문화유산이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 진실을 체험하고 오롯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유산 실감체험 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고지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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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결과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올해 수능 시험에 작년보다 264명이 증가한 4,708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서접수는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세종시 관내 21개의 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고3 재학생은 3,132명, 졸업생은 964명,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인타시도 졸업자는 382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230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의 최근 3년간 접수 인원은 2022학년도 4,149명, 2023학년도 4,444명, 2024학년도 4,708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다.
시험 전일 11월 15일에는 각 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가 교부되며 수험생에게 수험번호와 응시 장소를 안내할 예정이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세종시 관내 15개 고등학교에서 11월 16일 치러진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의 수능 원서접수가 원활하게 추진됐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 최상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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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버스 사고 시 법적 책임진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에 어린이통학버스가 아닌 일반 전세버스를 운행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진다.
법제처는 지난 10월에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때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로 인해 학교 현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구할 수 없어 현장학습을 취소하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
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단속보다는 홍보·계도활동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교육부는 현장체험학습 추진 등 정상적 학사운영을 협조하는 공문을 안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현장체험학습 때 일반 전세버스를 이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우려 탓에 예정된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향후에는 교육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에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삶과 연계한 다양한 학교 밖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교사가 교육활동을 실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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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종시 초등학교 온 가족 자전거 축제에 초대한다
자전거 길 코스 ※ 초급자는 까지, 상급자는 까지 왕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연양초등학교는 2023 세종축제 ‘비단길 따라 두 바퀴’ 행사인 ‘제1회 세종시 초등학교 온 가족 자전거 축제’에 참여할 학생과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연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함께 기획·진행하는 행사다.
행사는 오는 10월 7일 오후 1시부터 금강보행교 이응다리 북측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자전거 타기에 관심 있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보호자는 정보무늬 또는 인터넷 연결 주소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한은 9월 24일까지이며 1,44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전거를 타는 능력에 따라 초급자길 또는 상급자길 중에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연양초는 세종의 미래 주인공이 될 세종시 관내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전거 타기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여 행복한 교육 풍토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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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존중이라는 이름으로 다르지 않은 우리’
11일, 본청 1층에서 양성평등 학생 공모전 출품작 전시와 양성평등 말모으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양성평등 존중이라는 이름으로 다르지 않은 우리’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직원들의 양성평등문화에 대한 인식도를 진단해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9월 11일에는 세종시교육청 과장급 이상의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인지 교육’이라는 주제로 세종경찰청 양성평등정책 담당관 위소영 강사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 강연을 통해 부서장으로서 각 부서 직원들의 양성평등 인식을 공유하고 세대 간 인식의 차이를 해소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방안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본청 1층 공간에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양성평등 말모으기’가 진행된다.
지난 7월에 실시된 양성평등 학생·시민 공모전 작품과 포스터를 전시해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자들도 양성평등주간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각급 학교에서도 9월 한 달간 학교별로 교육과정에 맞추어 양성평등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에 우수한 운영 학교 사례를 발굴·확산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020년부터 지속해서 양성평등 행사를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존중이라는 이름으로 다르지 않음을 의식하고 실천하는 양성평등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교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성평등 위원회 개최, 하반기 학교시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양성평등 현장지원단 운영 등 교육기관의 성범죄를 근절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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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교원 수업 역량 강화 연수 힘찬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4일 사이에 2회에 걸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초등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생각자람수업의 이해와 실천력 제고를 위해 현장 교사들이 교실 수업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수업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교사 교육과정을 만드는 수업 과정 만들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깊이있는 학습, 교실 수업으로 실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습자 주도성에 기반한 교실수업 혁신의 실천 방법과 교사의 생각자람수업 본보기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교사의 학습공동체를 수업 중심으로 재구조화하고 교실 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자기 생각을 만들어 삶의 역량을 기르는 생각자람수업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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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NH농협은행으로부터 채육인재 장학금 전달받아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체육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과 NH농협은행 세종본부 김기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지역과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교육청 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먼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예정인 개인 학생 선수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3개교, 24명 학생, 7종목 또한, 조치원신봉초와 세종고 등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에도 훈련비를 지원해 운동부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20개교, 22개 운동부 204명 학생, 10종목 이날 장학생을 대표해 참석한 장기중 정혜은 학생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시고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 목표인 청소년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 중이니 제 꿈을 응원해주세요”고 포부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NH농협 세종본부가 세종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듯하다”며 “우리 교육청도 이 같은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체육인재를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관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했다”며 “세종시 체육인재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멋지게 성장하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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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놀며 마당극 공연도 관람해요
세종시 유아들이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에서 마당극 놀이를 보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9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에서 ‘가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전통 악기와 소리, 춤 등을 가미해 흥겨운 우리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에 신청한 연봉초병설유치원, 성모유치원, 글벗유치원 외 15개원의 유아 1,400여명이 참여한다.
세종교육원은 2학기를 맞아 9월 마당극놀이 ‘토끼가 난감하네’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전통놀이 한마당 ‘옛사람들의 놀이와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절에 따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적 사고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을 관람한 글벗유치원 김태주 교사는 “마을과 자연이 어우러진 장소에서 예술 체험을 하니 공연이 주는 감동이 배가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