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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이웃사랑 담은 라면 기부 이어져
금강태권도 라면 기탁 반곡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은 지난 22일 금강태권도 파워점핑학원이 라면 38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는 학원 교사와 원생들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따뜻한 기부의식에 따라 마련됐다.특히 금강태권도 파워점핑학원은 5년 연속 라면을 기부하면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동은 기탁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임대아파트 경로당 등에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어려운 이웃의 안부도 살펴볼 예정이다.임준오 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금강태권도 파워점핑학원 교사와 원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해소와 이웃돌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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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읍면 주민과 현장 중심 시정 소통
최민호 시장, 읍면 주민과 현장 중심 시정 소통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2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열린 올해 두 번째 시민과의 대화에서 260명의 읍면 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 중심 시정 소통을 이어갔다.이날 행사는 지난 20일 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읍면지역 주민과 지역 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한글문화도시와 스마트도시, 정원도시, 박물관도시 등 5대 비전과 관련한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특히 주민 반대가 우려된 여러 현안 사업이 지역 발전에 뜻을 모아준 읍면지역 주민들의 열린 마음 덕에 순항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민호 시장은 “전동면 친환경종합타운, 연서면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초기에 일부 반발을 겪었으나 주민들께서 포용과 소통의 자세로 나서주셨다”며 “주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조치원읍 활성화 △마을 미관 정비 △버스 노선 개선 △파크골프장 확충 등 다양한 마을 현안이 건의됐다.최민호 시장은 조치원읍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세종의 역사와 근간을 지닌 소중한 조치원읍이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그는 “조치원읍은 읍면지역의 맏형이자 옛 연기군의 1번지”며 “조치원역을 경유하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 조성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조치원읍의 과거 모습을 재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외지인이 매입한 농촌 부지가 방치되면서 마을 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에는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최민호 시장은 “아직 사유지를 지자체 임의대로 정비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돼있지 않다”며 “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토지 소유주가 마을 경관 개선 차원에서 부지를 손질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버스 노선 개선과 파크골프장 기반시설 확대 등 주민 요구에는 조만간 현장을 직접 찾아 실효성과 수요를 파악하겠다고 답변했다.행사장에서 정확히 민원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는 민원은 추후 관계 부서 담당자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오랜 삶의 터전과 공동체의 기억을 안고 있는 읍면지역은 도시 전체 균형을 지탱하는 소중한 보금자리”며 “오늘 말씀하신 소중한 의견은 시정을 펼쳐 나가는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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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충청권 광역교통 협력 강화… ‘행정수도 접근성’ 논의
행복청, 충청권 광역교통 협력 강화… ‘행정수도 접근성’ 논의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은 1월 22일 제32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열고 행복도시와 충청권 전반의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광역교통협의회에는 행복청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충청남도와 청주시·천안시·공주시 등 7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국정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광역교통 접근성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4차 변경안과 충청권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제안 현황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행정수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교통사업 추진 상황도 공유됐다. 대전시의 KTX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등 핵심 사업과 함께 충청북도·청주시의 KTX 오송역 연계 교통개선 계획을 놓고 관계기관 간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광역 차원의 교통 현안 협의 기능을 강화하고 충청권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광역연합을 광역교통협의회 구성원에 포함하도록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이를 통해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교통 논의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광역교통협의회 위원장인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공동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행복도시와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교통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논의된 사항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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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관리공단, 새정부 국정기조 대응 전략 공유
세종시설관리공단, 새정부 국정기조 대응 전략 공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21일 조치원 청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정부 국정기조에 따른 지방공기업 대응전략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지방공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자문위원이자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인 박동훈 교수가 초청돼,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강연에서는 ▶새 정부 국정기조 및 정책 환경 변화의 이해 ▶지방공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향 ▶경영평가에 임하는 조직과 개인의 역할과 자세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정부 정책 방향을 임직원들과 함께 명확히 인식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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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적 관람객 610만 명 돌파
국립세종수목원
[세종타임즈]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개원 이후 꾸준한 관람객 증가세를 이어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누적 관람객 수는 610만 명을 넘어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개원 첫해인 2018년 2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수목원이 위치한 봉화 지역 정주 인구의 약 12배에 달하는 34만 명이 찾으며 개원 이후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역시 개원 첫해인 2020년 29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데 이어, ‘2023~2024년’과 ‘2025~2026년’ 연속으로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대표 관광지로서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에는 연간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김창열 원장이 산림청에 기증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시설 개선을 거쳐 2024년 재개원했다. 지난해 6월에는 자생식물 꽃창포 약 2만 본으로 조성한 ‘비안의 언덕’과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 같은 관람객 증가의 배경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사업을 꼽았다. 관리원은 2019년부터 자생식물을 지역 임·농가로부터 공급받는 위탁·계약재배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봉화 지역 46개 농가와 세종 지역 52개 농가 등 총 98개 농가가 참여해 약 89만 본의 자생식물을 생산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약 21억 원을 창출했다. 이는 관람객 유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 상생 마켓과 축제 행사 역시 관람객 증가에 힘을 보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해 자생식물을 활용한 지역축제 ‘봉자 페스티벌’을 통해 8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으며, 지역 예술인과 외식업체가 참여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약 3억 9천만 원의 지역 소득을 창출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자연의 가치를 나누고 일상 속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수목원으로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관람 서비스를 개선해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수목원·정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수목유전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를 목적으로 2017년 설립됐으며, 국가수목원 운영·관리를 비롯해 산림생물 보전과 활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수목원·정원산업 정보 제공, 산림복원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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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AI 교육 강화로 실무형 인재 양성 박차
한국영상대, AI 교육 강화로 실무형 인재 양성 박차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AI 교육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을 교육 전반에 접목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전공 교육 과정에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데이터 활용 교육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영상·미디어 분야와 AI 기술을 결합한 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갖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수업과 연계한 공모전과 프로젝트 중심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영상대학교는 2025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AI 활용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비교과 프로그램과 AI 특강,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과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교원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와 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유주현 총장은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된 시대”라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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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2026년 ‘빈틈없는 예방·현장 대응’으로 안전도시 도약
박태원 소방본부장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2026년을 ‘사회 변화에 발맞춘 빈틈없는 예방안전’과 ‘신속·체계적인 현장 중심 대응’의 해로 정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을 통해 “재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작동하는 소방체계를 구축해 시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소방본부는 그동안 ‘시민 감동의 소방 행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선도 정책을 추진해 왔다.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금화순찰대’를 시범 운영했으며,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에 ‘119 위치번호’를 부여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 대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금남119지역대 청사 신축 이전과 집현119안전센터 개청을 통해 재난 대응 인프라를 확충하고, 중증 응급환자 병원 간 이송 서비스 운영과 구급대원 전문교육 확대를 통해 현장 처치 역량을 강화했다. 그 결과 심정지 환자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 3년 연속 전국 1위, 119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주요 업무를 네 가지 핵심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세종소방본부, 2026년 ‘빈틈없는 예방·현장 대응’으로 안전도시 도약
먼저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 도시 인접 산불에 대비한 맞춤형 합동훈련을 강화하고, 소방드론과 교대 방수 전술을 활용해 실전 대응력을 높인다. 소방차 출동 장애 요인을 개선하고 ‘119-패스(PASS)’를 확대 적용해 소방차 7분 현장 도착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119종합상황실의 관제 역량도 강화해 신고 접수부터 출동 지령까지 60초 이내 처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둘째,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119안심콜서비스를 본격 확산하고,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특별구급대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한다. 의료지도 체계 개편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셋째, 사회 변화에 대응한 빈틈없는 예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금화순찰대를 본격 운영해 노후 공동주택과 인명 피해 우려 대상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축광식 유도패치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확대를 통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인다. 소방 활동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해 안전 질서를 확립한다.
넷째, 시민 안전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회복지원전담관제를 도입하고, 현장 중심의 업무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2026년에도 더 빨리 도착하고, 더 정확히 대응하며, 더 안전하게 예방하는 소방을 목표로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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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나무 동계전정 서두르지 말고 늦춰야
복숭아나무 전정교육 모습 농업기술센터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이상기온과 잦은 한파로 인한 과수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숭아나무의 동계전정을 늦춰달라고 당부했다.지난해 가을철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복숭아나무의 저장양분 축적이 원활하지 못했던 과원들이 많아 올해 겨울에는 평년보다 추위 피해에 더욱 취약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서다.복숭아나무는 가을철 충분한 일조를 통해 광합성으로 생성한 양분을 가지와 뿌리에 저장해 겨울을 나는데, 일조시간이 부족해 양분이 충분히 축적되지 않으면 추위를 견디는 내한성이 저하된다.일반적으로 복숭아나무 전정은 나무의 형태 정리와 세력 조절을 위해 겨울철에 진행된다.하지만 내한성이 저하된 상태에서 조기에 실시하면 나무의 생리적 부담이 더욱 커져 동해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특히 최근처럼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갑작스러운 한파가 반복되는 기상 여건에서는 조기 전정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이에 따라 복숭아 동계전정은 2월 중순 이후나 3월 상순 발아기 이전까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늦춰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또 건강하지 못한 나무나 지난해 결실이 많았던 나무, 추위 피해 이력이 있는 과원은 전정 시기를 더욱 신중하게 조절해야 한다.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과수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전정·동해 관리 등 핵심 재배 기술에 대한 현장 지도와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상윤 과수기술팀장은 “지난해 가을철 기상 여건의 영향으로 나무의 기초 체력이 약해진 과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정 시기를 늦추고 나무 상태를 충분히 살핀 뒤 단계적으로 전정을 실시하는 것이 동해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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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함께 누리는 복지·더 건강한 도시’ 실현 본격화
세종시, ‘함께 누리는 복지·더 건강한 도시’ 실현 본격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용 불안, 저출생·고령화 등 복합적인 사회 변화 속에서 시민의 일상과 삶을 지키기 위한 보건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21일 시청 브리핑을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출산부터 돌봄, 의료, 정신건강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국은 지난해 아동·청소년, 지역필수의료, 시민 정신건강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보건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2017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청소년 분야에서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선정,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 등 정부 평가 3관왕을 달성했다.
지역필수의료와 정신건강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산과 기능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분만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중증질환 의료장비 지원과 성인응급센터 24시간 운영 재개를 통해 응급의료체계 정상화에도 진전을 이뤘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 지역안전지수에서 자살·감염병 분야 모두 1등급을 달성하며 시민 생명 보호 정책의 성과를 확인했다.
세종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함께 누리는 복지, 더 건강한 세종’을 비전으로 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출산율 1위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보육 선도 도시로 도약한다. 임신·출산·보육 전 주기를 아우르는 공공 돌봄·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국공립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지역모자의료센터와 소아응급의료체계 강화로 안정적인 출산·육아 환경도 조성한다.
고령사회에 대비한 ‘세종형 통합돌봄모델’도 본격 추진된다. 방문의료·방문요양·주거 지원을 연계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 퇴원 이후 돌봄 연계와 생애말기 돌봄까지 포함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와 생활 지원도 강화된다. 어르신 사회참여형 일자리 확대, 장애인 직업재활 지원,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보장급여 확대를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청소년과 여성, 장애인을 위한 돌봄과 보호 체계도 촘촘히 구축한다.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운영과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 지속 운영,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및 긴급돌봄서비스를 통해 가족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보건의료와 정신건강 정책도 강화한다. 세종충남대병원을 중심으로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대와 24시간 정신건강 위기대응팀 운영을 통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보호에 나선다. 감염병 대응 교육도 시민 대상 밀착형 교육으로 확대해 예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곳을 살피며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2026년에도 시민 삶을 지키는 든든한 보건복지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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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빈틈없는 안전도시’로 한 단계 도약
세종시, ‘빈틈없는 안전도시’로 한 단계 도약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와 과학적 안전관리 성과를 토대로 ‘안전도시 세종’의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21일 시청 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는 일상, 빈틈없는 안전도시 세종을 목표로 2026년을 대비한 선제적 안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실은 지난해 ‘세종시민 안전주간’을 신설해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하는 등 생활 속 안전 강화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범죄·자살·감염병 분야는 1등급을 달성했으며, 교통사고와 생활안전 지표도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안전 수준이 향상됐다. 특히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공공부문 ‘중대산업·시민재해 4년 연속 미발생’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회안전지수는 2년 연속 광역시도 1위를 기록했다.
다만 기후 위기로 재난 양상이 복잡·대형화되고 안전에 대한 시민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세종시는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안전정책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안전취약요소와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안전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조치원역~세종전통시장 일원 등 복합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인프라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결합한 맞춤형 통합사업을 실시한다. 불법주정차 단속장비 설치, 보행로 조성, 낙상 예방 환경 개선, 안전 캠페인 등이 포함된다.
또한 ‘현장 중심 안전감찰 기동반’을 운영해 시민 신고나 언론 보도로 접수된 안전 위험 요인을 3일 이내에 확인·조치하는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무인 키즈카페와 무인 키즈풀 등 신종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서도 실태조사와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민안심보험 보장 확대와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도 병행한다.
사회재난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대형·복합 재난에 대비해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중대한 시설물 사고 발생 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재난 피해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마음구호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재난 관리도 주요 과제다. 스마트 재난전파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하천 수위 데이터 연계와 급경사지 붕괴 징후 사전 감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도심 공원과 축제장에는 폭염저감시설과 이동식 쿨링포그를 운영해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척척세종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권역별 전담제로 개편해 취약계층 생활불편에 신속 대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리모컨형 LED 조명 교체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민원콜센터 AI 상담 서비스 고도화와 야간 여권 발급 서비스 등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2026년에도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곁을 지키는 안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