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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다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2025 세종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사회연대경제’를 주제로 열려 최민호 시장과 김재형 세종시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연대경제는 이윤 극대화보다 사회적 가치와 구성원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사전행사에서는 세종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성과, 사회연대경제 현황, 향후 과제를 공유한 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기념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세종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식 출범해 사회적경제 조직 간 소통 창구이자 협력의 구심점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최민호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공동체를 하나로 모으고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의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경제도시 세종시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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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8171농가에 공익직불금 103억 원 지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부터 관내 8171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103억 1600만 원을 순차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매년 지급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경북·경남 등 대형산불 피해 복구, 공익직불법 개정사항 반영 등의 사유로 지난해보다 1개월 늦은 5월 말까지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지의 기능·형상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등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완료한 뒤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 8171명을 확정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은 총 103억 1600만 원이다.
올해부터는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5% 수준으로 인상돼 지난해 지급된 97억 7700만 원보다 약 5억 4000만 원이 증가했다.
먼저 0.5㏊ 이하 소규모 2914농가에는 소농직불금 37억 88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5257농가에는 면적·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65억 2900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개정된 공익직불법이 적용되면서 9월 30일 전까지 보상을 받지 않고 연서면 국가산업단지 편입농지에서 경작하고 있는 농업인 200여 명에게도 공익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소농직불금이 10만 원 인상된 데 이어 올해는 면적직불금이 인상돼 농업인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 속에서도 영농을 이어오신 농업인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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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상점에서 열리는 특별한 연말 행사 함께해요!
송년기획 홍보물 한글문화도시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나성동 소재 한글문화복합공간 ‘한글상점’이 올해를 마무리하는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한글상점’은 지난 6월 4일 개소 후 다양한 한글 기반 프로그램 운영과 한글 디자인 상품 판매를 통해 지역의 한글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송년 프로그램은 세대별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연말 분위기를 반영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공연예술 단체 ‘스미다’의 ‘글자 안에 마음이 살아있어요’공연이 오는 6일과 13일 각 2회 진행된다.또 한글 자음에 감정을 표현한 캐릭터와 놀이를 통해 한글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마음 한글’은 오는 24일까지 상시 운영한다.청년층을 대상으로는 5일 한글상점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원소윤의 ‘꽤 낙천적인 아이’책 이야기 나누기 행사가 열린다.원소윤 작가는 소설 출간 이후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 스탠드업 코미디를 알려 온 만큼 2030 세대의 큰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벤트 운영 업체인 ‘팔사진관’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다.참가자들은 한글상점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에 직접 한글 문구를 적을 수 있고 즉석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는 ‘한글상점과 함께하는 한글 나들이’가 준비돼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마술 공연과 강순예 작가, 전영준 작곡가와 함께하는 한글 강연, 청소년들의 노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이밖에 솜사탕 만들기, 한글상점 4행시 짓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한다.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2026년에도 한글 기반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콘텐츠 발굴을 위해 여러 기업과 협의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상점은 한글을 디자인 요소로만 바라보는 것을 넘어 한글을 직접 경험하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한글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글상점 송년 기획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신청은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 또는 한글상점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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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폐가전 무상수거 시행 대비 철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맞춤 수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기관인 E-순환거버넌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지난해의 경우 전국 방문수거와 맞춤 수거 등을 통해 냉장고·세탁기 등 총 11만 7288t의 폐가전제품을 수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세종시 폐기물 관리조례’개정 완료로 내년 1월부터 세종시에서 폐가전 무상수거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중·소형 폐가전 배출 편의를 높이는 맞춤 수거 서비스를 전면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맞춤 수거는 서비스를 신청한 공동주택과 행정복지센터만을 배출 장소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읍면 마을회관이나 동 지역 접근성이 큰 곳 등도 중·소형 폐가전 배출 장소로 지정하고 관리자를 정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정 장소에서 방문 수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서비스 신청 시에는 거치대와 전용 마대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공동주택은 지정일에 정기적으로 무상 방문 수거가 이뤄지며 마을회관·단독주택·상가지역 등은 전용 마대가 일정량 차면 관리자가 콜센터에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부착 없이 중·소형 폐가전을 서비스 운영 지역의 수거함에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어 폐기물 배출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시민들의 맞춤 수거 신청 증가에 대비하고 수거 인력과 장비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가전 무상수거 제도와 맞춤수거 확대 운영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폐가전 재활용 품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맞춤수거 서비스 전면 확대·시행은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높이고 재활용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고 내년 무상수거 제도 시행에 맞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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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세종,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우수사업'선정
척척세종,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우수사업'선정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하는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 2025년도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사회보장제도의 정합성 유지와 조화로운 복지체계 등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전국 시도,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업 응모를 진행했다.이번 심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협의가 완료된 사회보장제도 가운데 사업의 차별성, 사업성 및 관리 체계 등 총 10개 항목 중 7개 이상을 충족한 총 24건의 사업 대상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이 각각 선정됐다.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7295건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했다.또 행정정보 공동이용사무 등록, 자체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등 민원 서비스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노력했다.이은형 민원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타 시도와 차별화된 세종시만의 우수한 민원 서비스를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은 ‘취약계층 대상 고효율조명기기 지원사업’을 2026년 신규 시책으로 선정하고 오는 1월부터 대상자 선정 및 순차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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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상권 주도 '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 교리 사거리 일원 새내단길에서 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세종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의 사업 운영 주체로 선정된 지역 업체 ‘솟다’가 주관하는 행사로, 자생적 지역 경제 활성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22일 새내단길 거리 활성화 바닥그림 그리기 행사에 이은 두 번째 거리 활성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에서는 △지역대학 사진 동아리의 원도심 사진전 △지역 어르신·청년층 대상 사진 촬영 △새내단길 상가 방문 도장 찍기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익대·고려대 사진 동아리와 협업해 원도심의 사진 명소를 촬영·전시하는 원도심 사진전은 조치원읍 교리 시도빌딩 2층 로컬미니어처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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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정 4기 성과 발표… “행정수도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
세종시, 시정 4기 성과 발표… “행정수도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4일 시청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정 4기 3년 6개월간의 핵심 성과를 공개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이 행정수도 완성을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할 결정적 전환점을 맞았다”며 “입법·사법·행정 기능이 결집하는 국가 중추도시 기반이 확보됐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그간 미비했던 행정수도 관련 제도적 기반을 보완하며 행정수도 완성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지난해 국회규칙 제정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됐으며, 대통령 세종집무실도 행복도시법 개정 이후 국제설계공모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에는 세종의사당 956억 원, 대통령 집무실 240억 원이 반영됐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국회 논의가 예상되는 ‘행정수도 특별법’은 세종의 행정수도 지위를 법률로 명문화하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사법 기능 확충도 본궤도에 올랐다. 올해 9월 법원설치법 개정으로 세종지방법원 설치가 확정되고, 2025년 정부 예산에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됐다.
교통망 확충도 시정 4기를 대표하는 성과로 꼽힌다.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지난 11월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CTX는 세종 도심과 조치원을 거쳐 서울까지 30분대 접근을 가능하게 해 충청권 전체의 철도망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심에서 고속도로에 직접 진입하는 ‘첫마을 IC’가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됐으며, ‘제천 지하차도’, ‘금강횡단교량’ 등 주요 교통 현안도 잇달아 확정됐다.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이응패스’ 도입 이후 버스 이용량이 13%, 운송수입이 14% 증가했다. 또 비수도권 최초로 어린이용 공영자전거 ‘꼬마 어울링’ 111대를 도입해 교통 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를 높였다.
세종시는 시정 4기 동안 47개 기업으로부터 3조4,088억 원을 유치하며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 투자 성과를 올렸다. KT&G 등 대기업 입주가 확정되며 산업 기반이 확대됐고, 정부로부터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화도시로서의 성장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한글 축제, 국제 프레비엔날레 등을 개최해 문화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한글문화단지 용역비를 통해 약 3,000억 원 규모 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근로복지공단·한국농어촌공사 복합사옥·산업은행 세종지점 등 공공기관 이전도 이어지며 자족 기능은 한층 강화됐다.
세종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총 1조7,320억 원을 확보해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 국비를 기록했다. 이는 정부안보다 40억 5,000만 원 증액된 수치다.
반영된 주요 사업은 ▶국회 세종의사당 956억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 ▶국립박물관단지 492억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152억 ▶유네스코 국제해석설명센터 23억 ▶문화도시 조성 40억 ▶한글문화단지 용역비 3억 ▶제천 지하차도 3억 ▶세종공동캠퍼스 바이오지원센터 29억 등이다.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기반 사업 예산이 모두 원안대로 반영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재정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 1위’ 2년 연속 선정, 역대 최대 투자유치, 정부합동평가 우수 등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수도 특별법, CTX 추진, 세종지방법원 설치 등을 세종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시민과 함께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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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마슬마켓, 온기 담은 수제과자 20상자 기부
소담동 마슬마켓, 온기 담은 수제과자 20상자 기부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소담동 착한가게 마슬마켓으로부터 수제과자 20상자를 기부받았다.
마슬마켓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착한가게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소담동 지사협 위원들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기부 받은 수제과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지사협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마련한 소담사랑꾸러미 10개도 함께 전달했다.
소담사랑꾸러미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이다.
허문선 공공위원장은 “마슬마켓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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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는 2025년 새마을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갈 2026년 새마을운동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12월 3일 오전 11시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마을운동 일선현장에서 지역사회 및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지도자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조철환 새마을문고세종시지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허용무 부강면협의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정부포상 4명과 시장표창 8명, 중앙회장 표창 9명, 세종시새마을회장 표장 6명 등 총 27명의 유공지도자에게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한 포상이 수여되었다.
더불어 1만1066명의 새마을회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장이 마련되었다.
또한 2025년 기록적인 폭염과 극한의 호우 속에서도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최민호 시장은 한해의 노고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세종을 방문한 김광림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은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예로운 수상자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가올 기후 위기와 AI 시대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3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 100년을 향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도약하는 새마을운동과 세종시를 위해 ‘하면된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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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회복지사협회, 김부유 후보 당선… 전자투표로 공정 선거 마무리
세종사회복지사협회, 김부유 후보 당선… 전자투표로 공정 선거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는 3일 한국전자투표(kvoting)를 통해 실시한 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부유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공고 기간을 거쳐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선거 기간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돼 회원들의 손쉬운 참여를 가능하게 했다.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선거인수 136명 중 108명이 투표해 79.4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무효표와 기권표는 없었으며, 김부유 후보는 87표(득표율 80.56%)를 얻어 협회장에 당선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는 전자투표 시스템을 통해 투표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한층 강화된 선거였다”며 “민주적 절차에 따라 선출된 만큼 협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부유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종 지역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과 복지 현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