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충청권 광역교통 협력 강화… ‘행정수도 접근성’ 논의

광역교통협의회 열고 교통개선대책·국가철도망 구축 현안 점검

이정욱 기자

2026-01-22 18:45:29

 

 

 

행복청, 충청권 광역교통 협력 강화… ‘행정수도 접근성’ 논의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은 1월 22일 제32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열고 행복도시와 충청권 전반의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광역교통협의회에는 행복청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충청남도와 청주시·천안시·공주시 등 7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국정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광역교통 접근성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4차 변경안과 충청권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제안 현황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행정수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교통사업 추진 상황도 공유됐다. 대전시의 KTX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등 핵심 사업과 함께 충청북도·청주시의 KTX 오송역 연계 교통개선 계획을 놓고 관계기관 간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광역 차원의 교통 현안 협의 기능을 강화하고 충청권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광역연합을 광역교통협의회 구성원에 포함하도록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이를 통해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교통 논의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광역교통협의회 위원장인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공동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행복도시와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교통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논의된 사항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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