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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홍보로 수돗물 우수성 알려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3일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돗물 음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람동 행복누림터와 싱싱장터 2호점 아름점, 조치원역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수돗물의 우수성과 음용 필요성을 설명했다.
평소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을 조사해 향후 수돗물 정책 개선과 홍보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인터뷰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수돗물의 높은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고 수돗물 음용이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내용 등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세종시는 매년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수돗물을 신뢰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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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영 사무관, 방재기사 자격증 취득
송진영 사무관, 방재기사 자격증 취득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속 공무원이 지진, 태풍 등 국가적 재난사태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기 도입된 ‘방재기사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세종시 도농정책기획과에 근무하는 송진영 사무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정기 기사 3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방재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방재기사는 지진, 태풍 등 국가적 재난사태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9년 신설한 자격으로 재해·재난 예방과 재해 분석, 대책 수립 및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송 사무관은 지난 1994년 충청남도 지방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현재까지 31년째 근무 중이며 지난 2021년에는 풍수해분야에서 방재전문인력인증서를 취득하며 자연재난 분야에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자연재난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방재의 날에 국가재난관리 유공부문 근정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진영 사무관은 “자연재해와 관련된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전문성을 발휘하고 싶어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항상 배움을 지속하겠다는 생각으로 전문성을 높여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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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나눔 활동으로 모인 기부금 전달
[세종타임즈]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청소년 나눔장터인 ‘에코 연근마켓’의 운영 수익금 85만 5천원을 전액 기부했다.
지난 10월 19일 열린 에코 연근마켓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의 청소년 봉사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나눔장터 행사로 세종시 청소년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판매부스와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이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 봉사동아리 ‘나누리’의 회장 오형진 청소년은 “에코 연근마켓 운영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도 되살리고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도 전달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오제상 센터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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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의 눈' 시정모니터단 활동 격려·소통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 50여명과 함께 ‘2024년 시정모니터 성과공유회 및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출범한 제6기 시정모니터단의 그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모니터단은 정책 현장에서 시민의 눈높이로 시정을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 체감형 시정 구현에 기여 해왔다.
특히 시민 관심이 높은 축제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월대보름 축제에는 연 만들기 체험 신설 등 가족체험을 다양화하고 한글을 주제로 열리는 세종축제는 각 부스 명칭에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우수모니터 시상식에서는 양화순 씨 등 4명이 적극적인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최민호 시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이응패스, 공공시설물 한글 명칭 개선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시는 앞으로도 모니터단이 시민 체감도가 높고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꾸준히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올 한 해 시민과 시의 가교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신 시정모니터단에 감사드린다”며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제7기 시정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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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청렴 세종, 민관이 함께 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렴 세종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을 다짐했다.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8년 10월 출범했으며 올해 4기가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부문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최재민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장 등 위원과 실무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청렴실천 이행과제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청렴가치 실현과 청렴문화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12개 참여기관이 ‘365일 24시간 청렴 세종’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 상호 교류·협력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시민 제안 적극 수렴 등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의 노력과 실천 의지를 담았다.
최민호 시장은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청렴 세종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의회 참여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더욱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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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지역새싹지킴이병원 현판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12월 12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 1호 지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연세나무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서정호 부위원장(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 연세나무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 세종시청 아동청소년과 오정섭 과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1년 4월부터 지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4년 2월 5일부터는 광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세종 지역 내 아동학대 대응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병원은 아동학대 사례가 의심되는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 및 신고, 응급 의료 지원, 전문적 자문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전문의,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동보호위원회를 운영하며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세종 1호 지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연세나무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회복 지원 ▲학대 사례 조기 발견 ▲아동학대 대응 협조체계 구축 ▲의료 사각지대 방지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한다.
서정호 부위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수도권 대형 병원에 뒤지지 않는 아동 진료 수준을 갖추고 있다”며, “세종 지역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동 학대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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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건설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도전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건설 과정을 담은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하기 위해 이달 중 국가유산청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등재 신청에는 행복청뿐 아니라 국토부,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지난해 기록물 자료 조사 및 목록 작성, 가치 분석을 포함한 연구용역을 통해 약 4만 8천 권에 달하는 기록물을 발굴했다.
이 기록물에는 ▲1970년대 임시수도 이전 계획(백지계획)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 조정 ▲공공청사 건립 ▲광역교통망 구축과 생활권 조성 등 다양한 문서, 도면, 사진 및 영상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행복도시 기록물은 단순한 공사 기록을 넘어 수도권 과밀 해소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실현한 국가 전략을 담고 있다. 이는 폴란드 ‘바르샤바 재건 사무소 기록물’, 스웨덴 ‘스톡홀름 도시계획위원회 기록물’ 등 세계기록유산과 견주어 그 중요성과 고유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복도시는 행정기능 이전과 신도시 건설의 성공 사례로, 인도네시아, 몽골, 이집트 등 다수의 국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행복도시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 대한민국의 도시 건설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행복청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 기록물의 학술적 가치를 논의했다.
국내 공모는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결과는 2024년 2월 발표된다. 이후 유네스코 아태지역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6년 상반기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숙명여대 정기애 교수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기록물의 보존과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과정의 가치와 의미를 후대에 전수하고, 대한민국 도시 건설 역량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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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성과 공유회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성과 공유회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2024년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하는 제공기관장을 대상으로한 이번 워크숍은 연간 사업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4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사업 성과 보고에 이어 △충남대학교 김정은 박사의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 발표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54개 제공기관이 1,700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공 인력 220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한해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로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내 복지와 사회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청년사업단, 일상돌봄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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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새온치과의원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새롬동 새온치과의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는 새롬동지사협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나눔캠페인 ‘해피투게더’를 통해 발굴됐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새롬동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박충훈 새온치과의원 원장은 “이번 정기 기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정기기부에 선뜻 동참해주신 착한가게 원장님께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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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가온사랑어린이집, 희망2025나눔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시 가온사랑어린이집 원생·학부모·교직원들이 12일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에코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다정동 희망2025 나눔캠페인 첫 번째 참여로 더욱 의미가 크다.
현주민 가온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원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등 다양한 자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광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 나눔 실천에 꾸준히 동참해 주신 가온사랑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다정동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