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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위한 인지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광역치매센터는 8월 13일 조치원문화정원에서 관내 치매 유관기관 30곳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세종시 인지프로그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 내 치매 인지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보급·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치매 관리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요양원, 재가복지센터 등에서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치매 인지프로그램의 지원 내용과 활용 방법이 상세히 안내되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 어르신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인지기능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세종시광역치매센터는 관내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치매 관련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인지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노력을 이어가며, 치매 관리사업을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광역치매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치매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치매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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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차세대 인공지능 융합’ 공모사업 선정…교통 문제 해결 나선다
[세종타임즈]세종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차세대 인공지능 융합’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도시 교통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68억 2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진행되며, 시나리오 기반의 교통 예측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하며, 한국교통연구원 등 3개 기관이 공동연구에 참여한다.
연구팀은 그동안 축적된 교통 데이터의 부족으로 인해 AI 기술 활용이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기반의 AI 예측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세종시와 대전시, 서울시는 광역권 도심 특화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미래 특수 상황을 위한 교통 수요 예측, AI 기반의 도시·교통 영향 분석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시험과 연구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를 통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신규 노선 개발, 교차로 혼잡도 개선 등 도시 교통 계획 수립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난 상황 발생 시 교통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해당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히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단계를 넘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문제나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 시뮬레이션과 AI를 융합한 예측 기술을 세종시에 적용해 더욱 스마트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세종시는 AI 기술을 통해 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를 통해 스마트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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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원순환 이응가게’ 시범 운영…재활용품 가져오면 지역화폐 포인트 지급
홍보물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원순환 이응가게’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원순환 이응가게’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담동 싱싱장터 주차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 자음 ‘이응(ㅇ)’을 모티브로 하여 자원의 순환과 무한함을 상징하며, 폐기물이 단순히 버려지는 것이 아닌,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생되는 시작점을 의미한다.
시민들이 이응가게에 깨끗한 고품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하여 1kg당 100원에서 600원의 세종시티앱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는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지급되며, 세종시티앱을 통해 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단, 보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세종시티앱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재활용품은 깨끗하게 씻어 종류별로 분리해 가져와야 한다.
보상 대상 품목으로는 플라스틱류, 종이팩, 멸균팩, 캔류, 폐전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손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는 일상적인 재활용품들이 주를 이룬다.
세종시는 이번 이응가게 시범사업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량과 시민들의 참여도를 분석한 후, 성과에 따라 수요가 있는 다른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응가게는 시민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세종시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품은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닌, 돈이 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분리배출에 대한 체험과 실천의 장인 자원순환 이응가게에 세종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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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정상화 방안 논의…재난지원금 2억 긴급 지원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8월 12일 집무실에서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과 만나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정상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의 전공의 파업 등 장기화된 의료사태로 인해 세종충남대병원이 겪고 있는 진료 공백과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현재 세종충남대병원은 성인응급실을 매주 목요일마다 축소 운영 중이며, 이로 인해 세종시민의 중증 의료 및 응급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전문 의료진의 긴급 충원 방안과 중증 환자의 안전한 치료를 위한 본원으로의 전원 치료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민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시기에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응급전문 인력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이를 돕기 위해 재난지원금 2억원을 긴급하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된 재난지원금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응급의료센터 전담 의료진의 초과근무수당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응급의료 인력의 이탈로 인해 기존 의료진의 업무와 피로가 더욱 가중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군의관 파견을 요청해 이날부터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와 충남대병원은 진료 과목 축소에 대비해 중증질환자의 긴급 이송 및 우선 치료 등 세종시민 보호 대책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역 의료 책임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응원한다”며, “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세종시민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종시는 소아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비를 포함해 연간 약 1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세종충남대병원의 진료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는 응급의료센터의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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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소상공인연합회,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체육회, 세종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체육회와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는 8월 12일 세종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종시체육회가 관내 유관기관 및 비체육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체육발전과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연계·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서에는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및 지원, 세종체육발전과 경제력의 균형적 발전 도모, 각종 공공사업 추진에 대한 공동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특히, 양 단체는 세종시에서 열리는 시민체육대회와 전국규모대회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활력을 높이고, 세종시민들에게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상호 협력하여 세종시의 발전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체육행정의 중심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또한, 이번 협약이 세종시의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현목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장 역시 “체육회와의 협력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체육회와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는 세종시의 체육 및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단체는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체육과 경제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세종시가 더욱 활기찬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세종시체육회는 관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체육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세종시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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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 '세종 행복 출산, 함께 동행' 시행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난자동결시술비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한화손해보험과 협력하여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인 ‘세종 행복 출산, 함께 동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세종시 여성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특히 난소기능 저하로 인한 난임과 불임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난자의 채취, 동결, 보관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결혼 연령이 점차 늦어지면서 난임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세종시의 출산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여전히 합계 출산율이 0.97에 머물러 저출생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세종시 여성들에게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함으로써 출산을 보다 쉽게 계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연령, 난소 기능 수치, 소득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관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으며, 특히 타 지자체와 달리 난소기능 기준에 제한이 없는 것이 이 사업의 큰 차별점이다.
이는 더 많은 여성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 정책으로, 난소 기능 저하에 대한 부담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8월 12일부터 세종복지다옴 공식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올해는 최대 20명의 여성에게 시술비용의 50% 이내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절차는 난자 동결 시술에 필요한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지원금을 신청하면, 자격 조건 확인 후 지급 순서대로 지원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결혼과 출산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난임이 증가하고 있어, 출산을 계획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세종시가 출산하기 좋은 도시,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종 행복 출산, 함께 동행’ 사업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여성들이 출산을 계획하고 건강하게 임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세종시가 출산과 육아에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많은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세종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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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정면, 노인들에게 삼계탕 130인분 제공…‘행복한끼 반찬나눔’ 사업 첫걸음
[세종타임즈]세종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12일 면 내 노인들에게 삼계탕 130인분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활동은 소정면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한끼 반찬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행복한끼 반찬나눔’ 사업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첫 번째 나눔으로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의 체력 보충을 위한 삼계탕이 준비되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 속에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 행사였다.
특히, 영양가 높은 삼계탕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들어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KCC세종공장 후원 빨래방 운영 및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지원사업, △포스코 1%나눔재단 후원 푸드충전소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나우코스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신신제약 후원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등 지역 기업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한식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식사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광태 소정면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에서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소정면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소정면은 이번 ‘행복한끼 반찬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복지 활동을 통해 소정면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거듭나고 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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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 노인 대상 ‘찾아가는 모바일 길잡이 교육’ 성황리 진행 중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노인 대상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교육’이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동면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교육’이 오는 8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이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과 각종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동면 전역의 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강사들이 직접 찾아가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버스기차표 예매 △포털 검색 △채팅앱 사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러한 실생활에 밀접한 교육 내용 덕분에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스마트폰 사용법을 손쉽게 익히며, 디지털 환경에 점점 더 익숙해지고 있다.
또한, 강사들은 오는 9월 10일부터 시행될 이응패스 모바일 신청도 도와주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동면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0일간 지역 내 22개소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우식 모바일 길잡이 강사는 “어르신들에게 휴대폰 사용법을 가르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교육 후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교육’은 연동면이 지역 사회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시도다.
연동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교육은, 세대 간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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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18일 '더 판타지' 연주회 개최…한여름밤의 클래식 향연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8월 18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한 여름밤을 환상적으로 수놓을 기획연주회 ‘더 판타지’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영화와 드라마를 주제로 한 클래식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한 음악 바캉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익숙한 클래식 음악들이 연주된다.
멘델스존의 ‘한 여름밤의 꿈’,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기사의 춤’,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왈츠’ 등 우아한 선율과 환상적인 분위기로 가득 찬 곡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소프라노 김수정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OST를 들려주며 1부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2부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감동을 선사했던 명곡들이 차례로 연주된다.
먼저, 드라마 ‘명성황후’의 주제곡으로 잘 알려진 ‘나 가거든’을 소프라노 김수정의 협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수정은 세종시 전의면 출신으로, 현재 국립 오페라단의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서정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지는 곡들은 영화 ‘미녀와 야수’, ‘해리포터’,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드래곤 길들이기’ 등의 OST로, 관객들에게 영화 속 감동의 순간을 다시 한번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앨런 멘컨의 ‘알라딘’ OST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최민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장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바캉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교향악단이 되어, 세종시를 문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더 판타지’ 연주회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특별한 노력의 일환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생활을 풍성하게 만들고, 세종시를 대표하는 문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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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8월 주민세 16만 건·37억원 부과…고령 납세자 위한 '큰 글씨 고지서' 도입
'큰 글씨 주민세 고지서' 제작, 납세 편의 높여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올해 8월 주민세 약 16만 건, 총 37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민세 부과는 매년 7월 1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와 사업소를 둔 세대주,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8월에 과세된다.
올해는 특히 고령 납세자들을 위한 ‘큰 글씨 주민세 고지서’가 도입되어 주목받고 있다.
기존 주민세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아 납부세액과 납부 기한 등의 주요 내용을 쉽게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세종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지서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여,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씨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큰 글씨 주민세 고지서’는 특히 고령층 납세자들이 고지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되어, 납세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세는 오는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를 비롯해 가상계좌, 자동응답전화, 온라인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 다양한 경로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또는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할 경우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많은 납세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큰 글씨 주민세 고지서’ 도입을 통해 납세자들이 보다 쉽게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성을 높이고, 납세자들의 권익 보호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다양한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납세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주민세 고지서 개편은 세종시가 납세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세금 납부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납세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8-12